그동안 영광군 관내를 다니는 곳마다
냉면철에 냉면을 많이 먹으러 여러곳을 다녔다
중국집 홍농 법성 영광등...
계속다니는 이유는 무었인가
맛있는 냉면집을 찾지 못했기때문이다
그러나 찾으면 구할것이요~~
찾았다
"고목나무"
그러나 여기는 다행이 내가 좋아하는 물냉면 밖에 없다
비빔냉면은 찾는 사람 취향이 다 달라서 만들지 않는다고 했다
냉면 한그릇 먹다 보면 부족하기도 하다
그러면 사리 하나를 시킨다
그런데 나만 그런가 몰라도^^
사리값을 왜 안 받는거야~~~
그래도 나는 5,000짜리 냉면이 아니고
15,000짜리 냉면을 먹은거나 다름없다고 했다
영광과 불갑가는 오른쪽 중간에 있기에
자동차 기름값을 포함해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다행이 주인이 농담을 받아줬다
감사하다
주인아줌마 인상과 아저씨 인상이 정말 좋아 찾아 가는 곳
보리밥 전문집 "고목나무"
올 여름에 몇번이나 가야 될지 모르겠다
ㅋㅋㅋ 고기도 아니고 물냉면 먹고 밖에서 커피는 왜 마시냐~~ㅋㅋㅋ
첫댓글 우리가 밖에 나와 앉아 있는 저 의자는 우리가 국민학교 다닐때 앉은 의자다~~~폐교 되면서 버린걸 가져다 놓았단다~~
제일 위 주인아줌마와 우리보다 나이가 덜 먹은 한 4셋인가? 했는데 정확한 기억이~~~사장이 이야기 하고 있다
빠른 시간내에 가서 먹어 봐야겠다
축하 한다 많이 드셔~~오늘같이 비오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