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수재민 돕기 콘서트 성금기탁자 명단 및 콘서트 티켓 구매자 명단 및 콘서트 무료출연 가수 명단입니다.
구자형
2002년 11월 02일 09시 08분 09초
콘서트 당일 성금모금함에 기부된 성금과
빛기둥 계좌로 입금된 성금의 명단입니다.
1.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금일봉
2. 김해진
3. 김지선
4. 김명희
5. 박순희
6. 김병문
7. 오은희
8. 김현정
9. 이연식
10. 장찬남
11. 신영철
12. 예삐이모
13. 문난주
14. 신명호
15. 허미영
16. 신은주
17. 세연엄마
18. 세연엄머 고은
19. 나산 보라먀 숙녀회
20. 장민
21. 이름 안 밝힌 분들의 콘서트 현장 기부금
총계 : 3,149,300
부산교통방송의 김해진님은 멀리서 30만원 보내 주셨고
김명희님은 뉴저지에서 10만원 성금 보내 주셨습니다.
세연엄마는 시아버님께 까지 권유해서 두번에 걸쳐 15만원 보내 주셨고
나산 보라매 숙녀회 골프모임에서는 10월달 모임회비 13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해주셨습니다.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님께서도 금일봉 기탁해 주셨고 사모님 한인옥 여사님께서
콘서트 현장 찾아오셔서 길은정님을 비롯한 출연자 전원을 격려해 주셨고 관람하셨습니다.
3인공동기자회견에 참여했던 김모씨는 20만원의 성금을 보내오셨습니다.
이상의 성금 3,149,300원과 성금기탁자 명단, 티켓 구매자 명단, 공연 팜플렛,
공연 포스터 액자등은 11월 1일 금요일 오전 11시
강원도지사 접견실에서 춘천 mbc tv, 춘천 kbs tv, 강원민방 tv, 연합뉴스,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등의 방송과 신문기자들의 취재가 있는 가운데, 김진선 강원도지사님께 전달됐습니다.
누군가는 3,149,300원이 많은 돈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아주 큰 돈이고 이렇께 따뜻한 성금을 두고서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이번 길은정과 친구들의 콘서트는 강원도 수재민을 돕기 위한 유일한 콘서트였습니다.)
또한 약간의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길은정님이 사비 30,000,000원을 투자해서 무대 음향 조명 공연장 대관 디자인 인쇄 홍보 스탭 진행 현수막 포스터부착 연습비 등에 사용해서 공연을 개최하였고, 송창식 김수철 김태영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초대해 무료로 공연에 참가하게 하는 등 많은 노력을 아픈 몸으로 탈진상태가 되도록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짧았던 준비기간으로
(류관순 기념관 대관일이 9월 18일이었고, 추석이 바로 이어져 공연 준비는 9월 23일 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10월 2일의 3인공동기자회견이 있었고, 연이어 많은 인터뷰 일정이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10월 10일 길은정과 친구들의 콘서트를 치룰 수 있었고, 모두가 따뜻한 공연이었다고 감동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무형의 강원도를 위한 사랑으로 영원할 것입니다.)
충분한 티켓판매가 이루어질 수가 없었습니다.
티켓판매기간은 고작 열흘 남짓이었습니다.
따라서 처음 부터 알려 드린 것 처럼 길은정님이 투자해서 공연은 시작이 됐고, 그 이후 공연 수익금은 기탁된 성금과 함께 강원도에 전달키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공연은 적자였습니다.
길은정님이 사비 1,700여만원을 적자 본 것입니다.
그래서 티켓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달은 불가능했던 것입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길은정님은 이번 공연을 통해서 제가 생각할 때는
작지 않은 돈을 손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길은정님은 고향을 위해서 좋은 일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 1700여만원 혹은 3000만원의 수재민 돕기 기부금을 낸 것 보다도 이렇게 콘서트를 통해서 함께했던 10월 10일 사랑의 만남이 결국은 보다 더 강원도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문화의 아름다운 힘이라는 것은 더 잘아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의 님들께서는 길은정님이 공연비 다 대고, 티켓 판매한 것은 성금기탁금과 함께 강원도에 전달해야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갖고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이제껏 그런 자선공연은 전세계 그 어디서도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길은정님은 가수이자 방송인입니다.
재벌이 아닙니다.
글쎄요. 이런 말씀을 드려도 길은정님 돈 더 내서 강원도 수재민 더 도우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금액이 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강원도 수재민 돕기는 완전복구에 3조 가까운 돈이 들어가야만 합니다.
따라서 꾸준히 강원도 수재민을 돕는 지속적인 사랑의 나눔이 필요할 것입니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님께서도 지난 9월 14일 강릉의 수재현장을 길은정님이 방문했을 때, 그런 말씀 하셨습니다.
공연이 잘 안되더라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액수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게 아니라 거기 함께 참여하는 가수 객석 스탭의 사랑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제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서 티켓을 구매한
강원도가 웃어요 수재민 돕기 콘서트에 사랑의 힘을 불어 넣어주신 분들의
명단을 알려 드립니다.
아무 것도 모르거나
잘 모르면서
익명으로 비방글 (비겁한 유언비어로 간주합니다.)
올리지말고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일일이 개인적으로 모조리 해명 해 드리겠습니다.
-참고
콘서트 비용은 총 4,300만원이 들어갔고
티켓은 1,300만원이 팔렸습니다.
그래서 모자르는 3,000만원을
길은정님의 사비로 모두 충당했습니다.
아마도 콘서트 제작 총비용이
더 늘어났다면 길은정님이 3,000만원 말고도
더 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금은 300여만원이 들어왔고,
이 돈은 강원도에 전달 됐고
연합뉴스를 비롯해 매스컴에 보도됐습니다.
하지만 공연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강원도 수재민을 위한다는
대의명분 뚜렷한
이번 대동굿 형식의 길은정과 친구들
콘서트에 함께 했기에
성금을 강원도에 전달할 때는
티켓구매한 분들의 이름도 모두
함께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길은정과 친구들 콘서트는
매년 그해에 가장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개최됩니다.
구씨는 11월에 길씨가 3천만원을 투자했으나 티켓판매가 저조해서 사비1700여만원을 적자 보았다고 합니다. 길씨는 재벌이 아니기에 티켓판매금을 전달할수 없었고 그런 자선공연은 전세계 어디서도 없다고 합니다. 12월에는 또 총비용 4300만원이 들어갔고 티켓판매금을 제외한 3천만원을 손해봤다고 말을 바꿉니다
세상에... 강원도민회 30장, 춘천여고 동창회 40장, 화천군수 26장.. 이 티켓만 해도 거의 100장인데. 이 티켓값만도 최소 300에서 최대 500만원 정도겠군요.(최소3만원 최대 5만원으로 볼때) 이 강원도민들이 사준 수재민돕기 티켓값은 도대체 누구의 주머니 속에 들어갔을까? 정말 궁금하다.
글게요. 성금에 길은정, 구자형은 없네요. 길은정 생색은 있는대로 다 내고, 결국 티켓대금도 전달안하고, 순 남의 성금으로만 혼자 생색을 낸 거로군요. 결국 강원도민에겐 길본인은 한푼도 안갖다준거네요. 무형의 성금 빼곤... 그리고 명단에 권청하씨는 왜 없나요??? 누락된건가?
첫댓글 헉! 천마넌 띵깐네~ 수재민 알리는데 주력해? 이양반아 그 콘서트 아니라도 벌써 다 ~ 알려졌었어! 책팔아 먹은돈도 불우이웃인가 먼거 돕는다면서 꼴깍해놓고..! 사람들 이름 밝혔으니 4천3백만원 공개할 차례구만~!
구씨는 11월에 길씨가 3천만원을 투자했으나 티켓판매가 저조해서 사비1700여만원을 적자 보았다고 합니다. 길씨는 재벌이 아니기에 티켓판매금을 전달할수 없었고 그런 자선공연은 전세계 어디서도 없다고 합니다. 12월에는 또 총비용 4300만원이 들어갔고 티켓판매금을 제외한 3천만원을 손해봤다고 말을 바꿉니다
아하! 그렇군요! 나이먹어 고짐말이나 살살하고 불쌍합니다!
길이나 구나 말이 너무 많아서 다 뽀록나는군요...헐...
세상에... 강원도민회 30장, 춘천여고 동창회 40장, 화천군수 26장.. 이 티켓만 해도 거의 100장인데. 이 티켓값만도 최소 300에서 최대 500만원 정도겠군요.(최소3만원 최대 5만원으로 볼때) 이 강원도민들이 사준 수재민돕기 티켓값은 도대체 누구의 주머니 속에 들어갔을까? 정말 궁금하다.
그러니 식사대접하고 감사패 증정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얼마인가 기다리던 사람들이 얼마나 황당했겠습니까? 그럴꺼 같았으면 강원도민들끼리 알아서 얼마씩 거둬들인게 314만원보다는 훨 많았겠네! 글쿠 저 구자형씨는 전화하라 해놓고 전화한 사람들을 막 윽박 질렀다 합니다. 하하하^^ 코메디도 아니고 뭐하는겐지?
314만원을 내지 않았습니까 만약 그들이 이재에 밝았다면 그 돈을 가져다 줬겟어요? 10원하나 쓰지 않고 갔다줬습니다. 뭐가 문제 입니까 ( 말하고도 .....얼능 도망 가야지^^
한가지 궁금한점은 구자형이나 길은정은 모금함에 성금낸 이름이 없는데 어쩐 일인가요? 길은정 적자본건(자기들 말대로라면,,) 콘서트 운영적자인데 그렇다고 성금함에 성금은 안냈다는건가요?자기들말대로라면 콘서트는 콘서트고 성금은 성금 아닌감요?티켓판매와 성금이 다르다고 하듯이,,,
글게요. 성금에 길은정, 구자형은 없네요. 길은정 생색은 있는대로 다 내고, 결국 티켓대금도 전달안하고, 순 남의 성금으로만 혼자 생색을 낸 거로군요. 결국 강원도민에겐 길본인은 한푼도 안갖다준거네요. 무형의 성금 빼곤... 그리고 명단에 권청하씨는 왜 없나요??? 누락된건가?
중앙일보 김정수 기자에 의하면 길씨가 9월 9일 본사(중앙일보)를 방문해 성금으로 30만원을 기탁했다고 합니다.
강원도 기금 모은 돈으로 여기저기 길씨가 선심은 다썼네요. 그 30만원이 자비일지 성금된 돈중의 일부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콘서트,티켓링크,티켓파크,금일봉,성금이 다르듯이 중앙일보에 성금낸거 따지면 ARS성금낸 사람들하고 틀린게 있나요.개인적 성금말고 콘서트 성금함에 성금 낸걸 말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