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용인특례시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해 60세대 이상의 빌라,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p><p>소규모 주택지에 음식믈 쓸기 개별계량장비(RFID)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p><p>RFID 종량제한 장비에 카드를 인식 후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p><p>배출자와 배출량 정보가 환경부 중앙시스템으로 전송되어 수수료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p><p>종량제 적용 방식이다.</p><p>대상은 빌라,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단지이며 60세대당 1대를 지우너하는데 </p><p>4월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p><p>시는 음식물 쓰레기 개발계량장비를 설치한 곳엔 배출한 음식물 쓰레기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해</p><p>신용카드나 교통카드로 결제하도록 하고 있다.</p><p>실시간 음식물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p><p>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주변환경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p><p>다만 음식물 쓰레기 개별개량 장비 이용 세대가 총 60세대 이상(여러 주택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포함)이면서</p><p>전기선 인입이 가능한 장소여야 하고, 설치 후 기기 관리자를 선임할 수 있어야하며</p><p>설치 장소의 토지주가 기기 설치를 동의하고 토지 사용승낙을 해야 한다.</p><p>신청을 희망하는 단지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p><p>시 자원순환과에 제출하면 된다.</p><p>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자원순환과(031-6193-3753)로 문의하면 된다.</p><p>이상일 용인시장은 '음식물 쓰레기배출의 효율성을 높이고 무단투기를 방지할 수 있도록</p><p>음식물 쓰레기 개별계량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라며</p><p>'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제공 : 뉴시스(www.newsis.com)</p>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