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 want a lover I'll do anything you ask me to And if you want
another kind of love I'll wear a mask for you
If you want a partner Take my hand
Or if you want to strike me down in anger Here I stand I'm your man
당신이 연인을 원한다면 난 당신이 원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할수 있어요 당신이 다른 사랑을 원한다면
당신을 위해 다른 사람이 되어줄수도 있죠 만약 동반자를 원한다면 내 손을 잡으세요
아니면 화가나서 날 내리치고 싶다면 난 여기에 있을께요 난 당신의 남자이니깐요
If you want a boxer I will step into
the ring for you And if you want a doctor
I'll examine every inch of you
If you want a driver Climb inside Or if you want to take me for a ride
You know you can I'm your man
만약 권투선수를 원한다면 난 당신을 위해
링위에 올라설거에요 만약 의사를 원한다면 당신의 몸 구석구석을 검사해줄거에요
만약 운전할 사람이 필요하다면 얼른 차에 올라타겠어요
아니면 당신이 날 데리고 드리이브를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세요 난 당신만의 남자이니깐요
Ah, the moon's too bright The chain's too tight
The beast won't go to sleep I've been running through
these promises to you that I made and I could not keep
아..달이 너무 밝고. 묶여 있는 쇠사슬이 너무 죄어서
짐슬들도 잠을 이룰 수 없겠네요. 난 당신에게 너무 많은 약속을
하고 만거에요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요
Ah but a man never got a woman back Not by begging on his knees
Or I'd crawl to you baby And I'd fall at your feet
And I'd howl at your beauty Like a dog in heat
하지만 남자로서 결코 무릎을 꿇고 애원해여 사랑하는 여인을 되찾아서는 안되지만..
당신을 위해서는 기고, 당신의 발밑에 엎드리고,
불에 데인 개처럼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에 울부짖을수 있어요
And I'd claw at your heart And I'd tear at your sheet
I'd say please, please I'm your man
And if you've got to sleep A moment on the road
I will steer for you And if you want to
work the street alone I'll disappear for you
당신의 마음을 붙들고 당신앞에서 눈물을 흘릴수 있어요
제발, 제발하고 말하면서요 난 당신의 남자이니깐요
만약 당신이 운전중에 졸음으로 잠시 쉬고 싶다면 난 당신을 위해서 운전을 하겠어요.
만약 당신이 거리에서 혼자 일하길 원한다면 난 당신을 위해서 사라져주겠어요
And if you want to work the street alone
I'll disappear for you If you want a father for your child Or only want to
walk with me a while Across the sand I'm your man
If you want a lover I'll do anything you ask me to And if you want
another kind of love I'll wear a mask for you
만약 당신의 아이를 위해 아빠가 필요하다면 아니면 그저 모래사장을 잠시라도
나와 함께 거닐기를 원한다면 내가 곁에 있겠어요.. 난 당신의 남자이니깐요
당신이 연인을 원한다면 난 당신이 원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할수 있어요
당신이 다른 사랑을 원한다면 당신을 위해 다른 사람이 되어줄수도 있죠
'음유시인'으로 불린 캐나다 출신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겸 시인 레너드 코언이 별세했다. 향년 82세.
그의 소속사 소니뮤직 캐나다는 10일(현지시간) 코언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전설적인 시인, 작곡가
아티스트 레너드 코언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낮고 묵직한 음색, 문학적인 가사로 캐나다, 미국을 비롯해 세계적인 인기를 큰 코언은 히트곡
'아임 유어 맨(I'm Your Man)', '할레루야'(Hallelujah), '버드 온 더 와이어'(Bird On The Wire),
'수잔'(Suzanne)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졌다.
코언은 1934년 캐나다 퀘벡 주 웨스트마운트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청소년 시절 기타를 배우고 '벅스킨 보이스'라는 포크 그룹을 결성해 음악 활동을 했다.
캐나다 맥길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서 1956년 시인으로 등단하고 1963년에는 소설가로 등단했다.
그러다 33살이던 1967년 데뷔 앨범 '송스 오브 레너드 코언'(Songs of Leonard Cohen)을 내면서
본격적으로 음악가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50여 년간 사랑, 종교, 우울, 자살, 정치, 전쟁 등을 주제로 2천 곡이 넘는 노래를 썼으며
특유의 섬세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코언은 가사의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1년에는 스페인 최고 권위 문학상인 '아스투리아스 왕세자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밥 딜런처럼 코언도 오랫동안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됐다.
2000년대 중반 캐나다에서는 코언에게 노벨문학상을 받게 하자는 캠페인도 있었다.
코언은 82세의 나이에도 현역 싱어송라이터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지난달 말에는 9곡이 실린 새 앨범 '유 원트 잇 다커'(You Want It Darker)를 발표했다.
장례는 추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소니뮤직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