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절망속에서 생각치 못했는데~ 엄마에게 적합한 뇌사자 기증자가 나와서 저번주 토요일 오후에 저희 친정어머니 서울대병원 이광웅 교수님께 수술을 받으셨답니다. 정말 매일매일 엉엉 울고 다녔는데 이제는 수술잘끝났다 하시고 입안의 호스도 빼시고 다시 우리의 엄마로 모든것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심에 입가에 미소만 번집니다 생각했었던 출혈도 예상보다 적었고 담당해주신 선생님도 본인이 본 환자들중 상태가 제일 좋으시다고 하구요^^ 너무나 감사했답니다! 앞으로의 고비도 있을거라고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너무 고생하신 우리엄마 잘 이겨내실거라 믿어요~~~
그리고 여기 까페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가서 감사한 마음으로 저희 엄마 사례를 올리려고 합니다.
저희엄마는 63세시고 만성 B형 간염을 앓으시다 5년전 간경화판정을 받으시고 잘 관리하고 계시다가 의사가 이젠 병원에 안오셔도 되겠다는 말씀과함께 건강해지셨다는말에 본인이 스스로 베라크루드 약도 안드시고 2년정도를 지내셨거든요 근데 최근에 외할아버지께서 위독하셔서 어머니께서 병간호를 몇번하시고 몸도 계속 피곤해지시더니 한달전 급성으로 간수치가 4000까지 오르시고 황달수치도 21까지 오르셨구요.. 그리고 바로 4월19일 인천 길병원에 입원하셨었어요~ 입원하자마자 간이식준비를 하셔야할거 같다고 이게 도대체가 무슨일인지 청천벽력같았어요 저희 가족은 정말 믿겨지지가 않았구요... 아니 진료보자마자 간이식이라니..... 첫주는 정말 어벙벙한 상태로 엄마또한 식사도 잘하시고 약도 잘드시고 노력하시고 저희는 남은 간으로 재생이 될까싶어 실낱같은 희망을 걸었는데 2주차..3주차.. 점점 눈에 보이게 기력도 떨어지시고 메스꺼움도 늘어나시고.. 그외에 변색이 이상하다던지 객혈을 하신다던지의 이상도 보이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저희가족은 빨리 서울의 큰 병원으로 옮겨야겠다고 생각하고 아산병원 이승규 교수님의 예약진료는 6월 중순이 되야 진료를 받을수 있다고하여 절망하던중에 서울대학병원의 간이식도 아산못치않다는 얘기에 5월 11일 여러번 예약전화를 하던중에 오후즈음에 정말 감사하게도 4일후 5월15일 외과 서경석 교수님의 외래가 잡혀서 정말 기적적으로 빠르게 진료를 볼수 있었답니다. ㅠㅠ 지금도 생각하면 정말 소름이.... 5월은 휴일이 많아서 화요일 오전 진료만 하시던데 ... 어떻게 이렇게 진료가 잡혔는지~~ 그래서 진료를 보시고 빠르게 장기 이식센터와 내과 진료까지 연결해주셔서 내과는 조은주 교수님께 외래를 받고 정말 또 감사하게 당일입원까지 했답니다~~ 응급실에서 몇일동안 고생도 한다던데 정말 주위분들의 많은 기도로 고생하지않고 바로 간집중센터에 입원하시게 되셨답니다
저희는 바로 장기이식센터 선생님들과 상담을 시작으로 여동생의 1차검사를 시작으로 간이식 공여자 찾으려고 여러방면으로 뛰었지만 여동생은 혈액형이 달라서 이미 혈액형불일치를 받으려 준비기간동안 엄마가 견디시지 못할거라면서.... 다른 기증자를 찾아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엄마의 형제들도 이식을 거부하고... 정말 더이상의 희망이 보이질 않았어요... 그와중에 이제 엄마는 이 간으로 한달을 버티기 힘들다고 하셨구... 이젠 정말 어떻해야하나 여동생과 저와 아빠는 눈물로 하루하루를 버텼는데 제가 제 신랑에게.... 여보 우리 엄마좀 자기가 살려달라고... 목구멍까지 차올랐던말을 하고야 말았어요...... 저는 너무 지친나머지 잠이 들었고 그사이 신랑에게 카톡이 와있더라구요... 내가 검사받을께 사랑해 라는 문구..... 정말 대성통곡을 했어요...... 그리고 혈연관계가 아니라서 시부모님께도 허락 전화를 드렸는데 두분다 정말 흔쾌히 허락해주셨고~~~ 정말 눈물로 감사드리며 신랑의 1차검사도 마치고~ 담담한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그 다음날 저녁 6월1일 모르는 핸드폰 번호로 엄마에게 적합한 뇌사자분이 나타났다구 ㅠㅠ 세상에 우리 가족모두 얼마나 놀라고 얼떨떨했는지 ... 바로 하겠다고 생각할 틈도 없이 답변을 드렸답니다 ㅠㅠ 하늘이 감동하셨을까요 ㅠㅠㅠ 정말 하나님 감사합니다~ 했지만.. 뇌사자 개복시간이 그다음날 오전11시고 저희는 수술이 가능한지를 오후 1시에나 알수있다며....... 저희는 하루동안 어찌나 피말리던지... 정말 그시간이 왜이렇게 인가고 시계가 멈춰있는것같던지.....ㅠㅠ 지금생각해도 정말정말ㅠㅠㅠ 그리고 그다음날 오후가 되어서 외과선생님의 그말씀 ~~수술이 가능하다고~ 지금까지 참았던 눈물 엄마 안고 한없이 울었던것 같아요 엄마 없으면 안된다고 엄마 정말 정말 잘됐다고......
그리고 서울대 이광웅교수님의 집도하에 6월2일 오후2시반 수술시작으로 9시반에 무사히 성공적으로 끝났답니다
지금은 엄마가 중환자실에서 보내신지 3일째 첫 식사로 죽도 드시고 잘 회복하고 계세요~ 내일은 일반병동으로 옮겨지게 될것 같아요 정말 하나님의 은혜 모든것이 제힘으로는 아무것도 될수 없고 모든분들의 눈물의 기도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축하드리고 축하드려요. 저는 바보같이 엄마를 보내드렸고 그 한과 죄책감은 평생갈것같아요. 다만 바라는바는 엄마가 절 용서하셨기를ᆢ 하늘에서 더할나위없이 행복하시기를ᆢ 못난딸을 지켜보고 계시기를ᆢ 이 카페 들어오는게 저에겐 너무 큰 고통이네요 그래도 피하지말구 부딪혀야겠죠 정말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저또한 너무나 지치고 다 놓고싶을때 제가 믿는 주님이 저를 지켜주시고 또 힘을주셨으므로 다시 견딜수 있었답니다 정말 제 존재 자체가 너무나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하늘에 계신 어머님께서 아마 님을 흐뭇하게 바라보시리라 믿습니다.늘 엄마를 위해 최선을 다하셨다고 말씀하실거에여 고맙다구~~~ 힘내세요❤️
저 역시 작년 1월에 뇌사자분의 소중한 신장 간을 동시에 이식한 사람입니다 우리들에 소중한 몸의 일부를 떼어주고 하늘로 가신 의로운 분을 잊지않고 있습니다
+주님! 주님의 뜻인 인간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고 하늘로 가신 의인을 생각합니다 모든것을 우리에게 내어주고 하늘나라로 가신 의인에게 천국의 문을 여시고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뵈옵게하소서 주님! 아름다운 의인에게 영원한 빛을 비추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우리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원래 기증자가 있건 없건 뇌사자 장기는 응급도 순으로 받거등요. 응급도가 높으면 환자분 상태가 많이 안좋은 거라서 생시기증이( 간의 일부분 만) 불가능 할수 있어요. 간 전체를 받는 뇌사간이식이 좋코요. 하여간 잘 회복 되신다니 다행이고 축하합니다. 아직 1주라서 회복을 좀 더 하셔야 하고요. 건강하게 퇴원 하세요.
정말 감사드려요~ 평소에 봉사도 많이 하셨던 어머니시라서~ 앞으로는 더 많이 봉사하며 사시겠다고 하셨답니다~ 모든 가족이 똘똘뭉쳐 정말 큰힘을 이룬것 같습니다 엄마도 적극적인 태도로 치료에 임해주셔서 간호하는 저희들도 어렵지않았어요~ 이광웅 교슈님 정말 멋지시더라구요^^
저희 엄마도 B형간염으로 간경화 오고 식도정맥류 출혈생기고 이식했는데.. 조은주교수님 내과 진료 보고 서경석교수님한테 수술 받았어요. 뭔가 여러가지로 공감이 많이 됩니다!! 지금 7개월 접어들었는데 엄마 잘 지내고 계세요~ 평범한 일상이 감사한 요즘입니다!! 어머님도 회복 잘 하셔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실거에요^^ 고생하셨어요~~
첫댓글 우와 무슨 드라마한편 보는듯했습니다.
나도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이눔의 눈물이 저도 저세상반쯤 구경갔다가 오더니 주책없이 자꾸....)
어머님 회복잘하시고 가족모두 행복하세요.
이름모를 기증자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아직까지 눈물이 ㅠㅠ 감사의
눈물이겠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 저희 엄마에게 새생명주신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광웅교수님께 수술받았어요
교수님 시원시원하시고 제가 사소한 수치에도 걱정하면 너무 걱정말라고 애기해주셔서 환자입장에서는 안심도 되구요.
어머니께서 빨리 회복하셔서 늘 행복하세요~~
어머나 그러신분이군요 감사합니다❤️네에
어서 회복하실때까지 열심히 간호하겠습니다~
너무 축하드리고 축하드려요.
저는 바보같이 엄마를 보내드렸고
그 한과 죄책감은 평생갈것같아요.
다만 바라는바는 엄마가 절 용서하셨기를ᆢ
하늘에서 더할나위없이 행복하시기를ᆢ
못난딸을 지켜보고 계시기를ᆢ
이 카페 들어오는게 저에겐 너무 큰 고통이네요
그래도 피하지말구 부딪혀야겠죠
정말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저또한 너무나 지치고 다 놓고싶을때 제가 믿는 주님이 저를 지켜주시고 또 힘을주셨으므로 다시 견딜수 있었답니다 정말 제 존재 자체가 너무나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하늘에 계신 어머님께서 아마 님을 흐뭇하게 바라보시리라 믿습니다.늘 엄마를 위해 최선을 다하셨다고 말씀하실거에여 고맙다구~~~ 힘내세요❤️
잘 되셨네요 건강히 회복 되시길요 그리고 남편이 허락해 주고 시부모까지 허락해주셨기에 정말 행운이 왔나 봅니다 마음씀이 복을 주셨나봅니다 건강히 잘 회복되시길 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또한 울 남편에게 너무너무
감사하답니다 어떻게 보답하며 살아야할지~~
하지만 ㅋㅋ 여전히 평상시처럼 툭닥대고 지낸답니다 ㅎㅎㅎ 정말 감사드려요~~~
그냥 감동 그자체 입니다. 행복하세요
지금도 현실인가 꿈인가 막 아침에 일어나면 깜짝 놀랄때가 있어요 제곁에 엄마가 계신다는 사실로
제 마음이 이렇게 따뜻하고 평온한지~ 정말 감사감사 또 감사입니다 포문걸도 늘 행복하세요❤️
추카드립니다
03년에 이광웅교수한테서 수술받앗슴돠 ㅋㅋ
우와 03년~~~ 저희 엄마또한 고대감님처럼
열심히 관리하시면 제2의 행복한 삶을 누리실거라
생각하니 너무 기쁩니다 감사드려요~~~
앙 그래요 ? 서울대 오신지 괘 되시는 분인데 ㅎㅎㅎㅎ
@우가차카 드물게 이광웅교수
노래 들어본 환자 ㅋㅋ
저 역시 작년 1월에 뇌사자분의 소중한 신장 간을 동시에 이식한 사람입니다
우리들에 소중한 몸의 일부를 떼어주고 하늘로 가신 의로운 분을 잊지않고 있습니다
+주님!
주님의 뜻인 인간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고
하늘로 가신 의인을 생각합니다
모든것을 우리에게 내어주고 하늘나라로 가신
의인에게 천국의 문을 여시고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뵈옵게하소서
주님!
아름다운 의인에게 영원한 빛을 비추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우리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우리 엄마에게 주고가신 뇌사자분의 영혼을 위해
저또한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도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아름다운 향기가
이까페에도 퍼져나가길 간절히 바래요❤️
저는 동생한테 기증 받은 수혜자입니다.
저는 세상 살때 돈만 있으면 죽어 가는 사람도 살 수 있다며 돈을 우상 삼고 교만하게 살았는데 죽음 앞에 서니 그때야 비로소 하나님께 무릎 끓고 두손 들고 잘 못 했다고 회개했어요.
투병 중
돈을 쌓아 놓고 돌아 가신분도 봤고
돈 없어도 어케어케 수술 받고 살아가시는 분도 뵈었어요.
2주간격으로 간이식 두번한 아주머니도 보고..(외래때 만났는데 건강하게 회복해서 복직도 하시고)
기적적인 일들이 의료 현장에 많이 발생해서 그런지
수술전 저의 주치의이신 아산 이승규 박사님도 교회에서 뵈었지요.크리스찬이시더라구요.
죽는것도 사는것도 모두 하나님 손에 달렸음을 깨달았습니다.
기증하고 돌아가신 기증자님과 그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세요~
네에~~~ 그러도록하겠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던 캄캄한 그시절~~ 다시 생각해도 너무너무 아찔합니다~ 지금은 함께 웃을수있어 더없이 행복한 요즘이지만 엄마에게 생명주고가신
그분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절절한 그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이라 더 눈물나네요.
관리 잘하시면 백살까지 건강하실꺼에요.
다시 태어난 어머님의 건강과 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축복된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저 안그래도 기차여행아줌마님 글 많이 봤어요
정말 대단하셔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축복입니다 앞으로 관리만 잘하시면될듯 싶네요 2014년 이광웅 교수님한데서 수술받았습니다 멋진분이시죠 다음주 약타러갑니다
감사합니다^^ 관리가 더 어렵다고하는데 덜컥 겁도 나요~~ 늘 건강하세요^^ 정말 감사해요~~~
소설같은 짠한 감동이~더더욱 건강들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아직 회복중에 계시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모든것이 기적이고 꿈만같아요😍
감동적입니다 하루속히 회복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까페 회원분들의 응원으로 엄마도 하루빨리 쾌차하실거라 믿어요😍감사해요~~
남편분의사랑이마음으로와닿네요형제들도등을돌리는판에남이라면남일수도있는데..
남펀분많이아껴주시고어머님수술성공축하드립니다
너무너무 남편에게 고맙고 감사하더라구요 ㅠㅠ 정말 감사드려요~ 회복도 빠르셔서 정말 더 감사감사입니다^^
원래 기증자가 있건 없건 뇌사자 장기는 응급도 순으로 받거등요. 응급도가 높으면 환자분 상태가 많이 안좋은 거라서 생시기증이( 간의 일부분 만) 불가능 할수 있어요. 간 전체를 받는 뇌사간이식이 좋코요. 하여간 잘 회복 되신다니 다행이고 축하합니다. 아직 1주라서 회복을 좀 더 하셔야 하고요. 건강하게 퇴원 하세요.
네에 그래서 빨리받을수 있었군요..ㅠㅠ아이구
우리엄마 ㅠㅠ 조금늦었어도 정말 헤어질뻔했으니까요 ㅠㅠㅠ
그리고 간 전체를 이식받았다고 하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ㅠㅠ
저희 엄마도 간이식 권유받고 대기 중인데... 정말 너무너무 공감되고도 부럽고 감동이네요~ 앞으로 잘 회복하시고 잘 회복해가시는 후기도 들려주세요 :)
어머님 간이식받으셔서 꼭 건강해지실거에요 저처럼 후기도 남기시게될거구^^ 힘내세요~~~~ 저도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길이 너무 즐겁습니다~
따님 효성에 감동하여 하늘이 살리셨네요
아이구 아닙니다 ㅠ 엄마의 소중함을 너무나 느낀 시간들이였습니다~ 모든것이 기적이고 또 모든것이 감사입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어머님께서 평소에 복을 많이 지으셨던거같아요
지성으로 모시는따님과 가슴따듯한 사위까지두셨으니 아프시지만 ~부럽네요
가슴이 찡합니다
어머님의 빠른회복을 바라며 기증해주신분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저희도 이광웅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평소에 봉사도 많이 하셨던 어머니시라서~ 앞으로는 더 많이 봉사하며 사시겠다고 하셨답니다~ 모든 가족이 똘똘뭉쳐 정말 큰힘을 이룬것 같습니다 엄마도 적극적인 태도로 치료에 임해주셔서 간호하는 저희들도 어렵지않았어요~ 이광웅 교슈님 정말 멋지시더라구요^^
잘 해복되실거에요~
퇴원하시면 잘드셔야 회복이 빠르더라구요
단백질 위주로 드시게 해주세요
많이 힘드셨지요
어머님 잘 보살펴드리세요
전 2016년 8월에 서경석 교수님께
수술 받았어요
네에
그럴께요^^ 좋은 조언 감사드려요~~~~지금도 건강히 지내시는 모습에 힘을 얻습니다^^
저희 엄마도 B형간염으로 간경화 오고 식도정맥류 출혈생기고 이식했는데.. 조은주교수님 내과 진료 보고 서경석교수님한테 수술 받았어요. 뭔가 여러가지로 공감이 많이 됩니다!! 지금 7개월 접어들었는데 엄마 잘 지내고 계세요~ 평범한 일상이 감사한 요즘입니다!! 어머님도 회복 잘 하셔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실거에요^^ 고생하셨어요~~
어머나 정말 그러네요^^저희도 서경석교수님께 수술받을줄알았는데 뇌사자 수술은 번갈아가면서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이광웅 교수님께 하게 되었어요^^ 건강히 잘계신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우리엄마도 곧 그리되시길 바라며~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