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DB는 힘든 원정일정을 끝내고 주중내내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 사이 주중에는 KT와 LG가 2위까지 치고 오르며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고
SK와 정관장이 각각 2연패,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6위 현대모비스, 7위 소노, 8위 KCC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반등을 준비할 거로 예상이 됩니다.
SK와 KCC의 잠실학생체육관 경기는 이미 매진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토요일부터 듀반 맥스월 선수가 합류하며 정관장을 떠나고 나서 첫 경기를 치릅니다.
<정관장의 12월 특별 유니폼 공개>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정관장은
연례행사인 특별유니폼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8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내일 경기에서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입은 정관장 선수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관장의 크리스마스 유니폼 착용경기>
1일(금) vs 현대모비스(안양)
3일(일) vs SK(잠실학생)
9일(토) vs 현대모비스(울산)
10일(일) vs DB(원주)
16일(토) vs 삼성(안양)
18일(월) vs 한국가스공사(안양)
22일(금) vs KCC(안양)
24일(일) vs KT(안양)
첫댓글 소노가 주말 일정이 원정경기라지만 2연승 상승세를 타고 삼성-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인데 시즌 첫 5할 승률에 도달할 기회를 잡았네요..
1라운드에 코번과 큰정현의 활약으로 20점차 대패했는데 오누아쿠가 소노에 완전히 적응했고 작정현도 물이 올랐죠.. 코번과 오누아쿠가 대등하게 싸워준다면 이정현-전성현을 위시한 소노의 외곽이 불뿜으면 쉽게 가고 그렇지 않으면 어렵게 갈텐데 코번-이원석을 잎세운 삼성의 높이가 소노의 약점인 높이에서 앞서면 삼성이 오히려 유리할 수 있고요.. 정반대 스타일의 2팀이라 재밌는 맞대결이 될거 같습니다..
현대모비스는 5할에 -1을 찍어도 -2까지는 안떨어졌는데 스펠맨이 돌아온 정관장에 프림이 골밑에서 제 활약을 하면 1라운드같이 이기는 경기를 할텐데 스펠맨이 프림 제어를 얼마나 하느냐.. 그리고 그 당시에는 정효근이 부상으로 못나왔기에 정관장도 1라운드같이 쉽게 지지는 않을거 같아요..
박지훈-최성원의 외곽포와 탄력좋은 아반도가 있는 정관장 가드진이 김지완-김태완이 버티는 현대모비스에 우위라고 보는데 앞선 가드진에서 지원사격해주면 정관장이 크리스마스 유니폼입는 첫 경기에 연패도 끊고 4위를 탈환하겠죠.. ㅎㅎ
순위싸움도 하위 3팀과 SK, DB는 순위가 굳어질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