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
햇볕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다.
꽃은 6월 7월에 많이 핀다.
원산지가 유럽임에도 극지와 정글, 사막을 제외한 오만 곳에 다 퍼질 정도로 적응력이 매우 강하다.
클로버는 원래 우리나라 식물이 아니고 근세에 들어온 귀화식물이다.
잎 모양은 괭이밥 잎과 비슷하다. 단 괭이밥의 잎은 하트 모양이다. 줄기 하나에 꽃이 토끼 꼬리처럼 둥글게 피어나며 양파나 수국처럼 작은 꽃 여러 송이가 모여 한 송이를 이루는 형태이다.
씨앗 또한 이 꽃 하나하나마다 달린다.
콩과식물로 번식력이 왕성하며 땅을 비옥하게 만든다.
많이 심어지면 클로버꿀도 뜰 수 있으나 제초제의 남용으로 기대하기 어렵다.


화이트클로버와 레드클로버 (마이산 가는 길에서 이꽃을 발견하고 경관식물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레드클로바와 함께 있는 벌판)
첫댓글 감사드립니다~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