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성회는
▽ 초대 문경수 회장께서 튼튼한 주춧돌을 놓고
▽ 그동안 바톤을 이어받아 많은 회장들께서 기둥을 세우고 벽을 바르고 지붕을 해 올리며 멋들어진 집을 지어놓는다.
그 집에 오늘 임관 45주년을 맞아 제 31대 손무호 회장께서 재도약의 내래짓을 펼친다.
▽ 다시 그 바톤을 이어받아 미래를 향하여 힘찬 발길을 내 딛기로 비장한 각오로 총대를 멘 32대 회장 김재성
혼자 뛰어서는 일등 할 수 없다는 신임 회장을 도와 그가 일등을 할 수 있도록 같이 뛰어주자꾸나...
■ 식장 풍경
▽ 육군회관 태극홀(구 국방회관)
임관 45주년 행사
인생은 60부터요 인생 70대는 인생의 황혼기가 아니라 황금기라 하였나니 바로 우리들 앞에는 멋진 제2의 인생이 기다리고 있지 아니한가...
▽ 넓은 홀에 빼곡이 들어선 오늘의 주인을 기다리는 탁자와 의자들
오늘 물경 200명이 넘는 동기생들이 찾아올거라는 총무국장님의 즐거운 비명이 울렸는데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가슴 뿌듯한 광경이다.
▽ 그리고 새로이 충성회를 맡아 1년 동안 끌고 가실 신임 충성회장 김재성 님께서 노심초사하며 만들어 온 당신이 최고라는 플랑카드이다.
한끼 식사값밖에 아니되는 충성회비 5만원 그리고 동기생 돕기 1만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 오늘 임관 45주년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보내주신 화환이 환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
■ 창작품 및 각종 자격증 학위증 전시장
▽ 윤태동 회원님의 서예 위국일념
왕휘지야 저리가라...
▽ 박종일 회원님의 작품
▽ 손금자(최도일 가족)님의 그림
▽ 잠시 넋을 잃고 바라보다.
▽ 김홍규 회원님의 사진
▽ 인생 후반전에 이런 취미 생활....
인생을 살찌게 하는 활력소가 될 지어다.
▽ 경복궁 향 무슨정???
홍규 성님 답 줘....
▽ 들꽃 님께서 전수천 친구와 한방을 쓰고 있다는 사실...
카페를 통하여 익히 알고 있는 들꽃 김향임 님
누구인가 궁금했었는데
▽ 멀리 남쪽나라에서 무겁게 메고(?)온 멋진 작품....
초가지붕이 넘 멋졌는데 화장실(?)... 아니 초가집에는 변소도 아닌 뒷간이란 말이 제격이겠지라...
그 뒷간 문턱에 떠억 버티고 있는 오줌장군이 그리도 귀엽게 보일줄이야...
잘 안보여...
꼭 누질르면 아주 크게 보인당께... 한번 혀봐......
▽ 그리고 미친 친구 최익환이 가지고 온 5권의 책자
제1권 : 걸어서 전국을 4대강 종주편
제2권 : 휴전선, 제주 올레길, 100km 완주 편 (집필중)
제3권 ~ 5권 : 백두대간 종주편
그런데 행사가 끝날 무렵 밖에 나가니 백두대간 종주편 하권이 없어졌다.
필요하여 달라고 하면 줄 수도 있었는데 주인의 허락도 없이 가져간 건 어째 좀 그렇다.
백두대간 종주기는 상, 중, 하권으로 1000쪽이 넘게 만들었는데 다시 한권으로 요약하여 만들 계획이다.
자전거 길이나 백두대간을 꼭 종주하겠다는 사람 중 책자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연락하면 무료로 보내 줄 수도 있다.
좌측 앨범 첫머리에 기록한 글이다.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졌을 때 살기 위해 발버둥치다 얻은 열매가 있었다.
바로 인생을 바꾼 일이다.
실패자의 마인드에서 성공자의 마인드로 바꾸고 또한 한심하게 들릴지 모르나 나이를 바꾸는 일을 한다.
62세에 나이를 뒤집어 26살로 줄이고 그로부터 내가 정한 나이대로 살아오며 올해로 34살이 된다.
젊은 청년이 못할 일이 무어냐고 무모하게 도전장을 던진 인생 후반전에 엉터리로 턱걸이 70개의 목표를 달성하고 1000고지 정도는 쉬지 않고 달려가는 준족(?)이 되었으며 내가 정한 31살에 전국을 종횡으로 주파하겠다는 목표를 글로 쓰고 사방팔방에 떠벌인 후 그 목표를 달성했다.
타고난 선천적인 건강덕분이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으나 약골로 태어나 어렸을 적에는 운동시간이 죽기보다 싫었고 장교 후보생 교육 시 구보 때마다 낙오를 밥 먹듯이 했던 사람이다.
올라갔다 내려올 산 뭐하러 올라가냐고 했던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인생을 바꾸면서 도전한 삶
세상만사 생각대로 된다는 성공자들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처럼 받아드리며 나를 채찍질 한 결과가 아닐까...
그중 하나, 걸어서 전국을 누빈 결과를 끝내고 그 결과를 책자로 엮어 세상에 내 놓는다.
제1권 : 4대강 종주, 제2권 : 휴전선, 제주올레길, 100km완주, 제3권~5권 백두대간 종주...
끝내고 생각하니 내가 했으면서도 대단하다는 말을 내 자신 스스로에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다.
그건 실패자가 아닌 성공자의 마인드기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 아닐까?
2012년 3월 8일부터 2014년 5월 9일까지 4대강, 휴전선, 제주 올레길, 백두대간 종주 후 철야 100 km 완주까지
총 80일간 799시간 14분, 2440km, 카페에 올린 사진만 14,367매에 달했다.
자전거 길 종주 시는 하루 평균 41.6km를 주파했고 최고기록은 하루 22시간 34분 물경 74km를 걷기도 했다.
백두대간 산길도 하루 평균 18.9km, 가장 오랜 주파기록은 11시간 동안 27.8km를...
참 한심한 기록을 무훈담처럼 늘어놓는 팔푼이의 얘기로 흘러들어도 좋지만 인생을 바꾸니 이런 사람도 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는 것 같다.
인생은 60부터요 70대는 인생의 황혼기가 아니라 황금기라 했는데 인생 황금기에 접어드는 동기생 여러분! 한없이 펼쳐진 인생의 골문을 향하여 멋진 공을 넣어보지 않으시겠나....
2015년 1월 15일 왕대나무 최익환 감히 이 글을 올립니다.
▽ 제1편 4대강 종주편 첫머리에 실린 내용이다.
▽ 그림을 대하는 순간 전기에 감전이라도 된 사람 마냥 멍청히 서 있었다.
어느 유명 동양화기의 작품을 잠시 발려다 놓은 건 아닌지????
▽ 무슨 그리도 섭한 말씀을
우리 동기생 이쾌중의 어부인 천식연 님의 작품이다.
▽ 오늘 임관 45주년 행사...
누가 기획하고 계획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는지
넘 멋지고 참말로 의미있는 행사라고 다시 한번 사방팔방에 떠벌이고 싶은 마음이다.
옛부터 인생 고래희라 하여 70까지 사는 사람이 얼마 없다고 했던 나이...
人生 七十 古來稀라 ....
이제는 옛말이 된지 오래이다.
손무호 회장님께서 힘주어 역설하고 있는 인생은 지금부터이다.
새로운 인생길에 새로이 만나는 삶은 바로 이런 멋진 삶이 이어져야 하지 않겠나...
청단 천식연 님은 그 멋진 세계로 우리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 그녀가 나누어준 제2회 청단 작품전
▽ 주옥과 같은 작품들이 한권의 팜플레트에 가득 수록되어 있었는데 다 옮겨 실을 수 있는 공간의 제약으로 한 두어편만 올림을 아쉽게 생각한다.
▽ 설악산의 금강송
▽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지리산의 계곡
작가는 이곳을 내마음의 고향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 천식연 그녀는 누구인가?
▽ 이기권 회원님의 충성회에 대한 사랑이 지나는 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임관 30주년, 40주년 행사를 주관히여 성공적으로 치루었고 하마터면 땅속깊이 뭍혀 세상 빛을 보지 못할뻔 했던 자랑스런 동기생 차성도를 찾아내어 우리들의 영웅으로 다시 부각시킨 그가 그동안 우리들의 지나온 발자취를 빠짐없이 모아왔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어느 단체가 어느 조직이 그동안 발자취를 이토록 존안해 왔단 말인가...
기권이 성님 고생하셨습니다.
▽ 그리고 또 하나의 멋진 친구가 도사리고 있을 줄이야...
신숙주, 신채호같은 역사의 인물들이 배출된 뿌리깊은 가문의 대를 이어 당당히 목에 힘을 주고 버티고 있는 향암 신원호...
그가 향기바위 아래 옹달샘이라는 수필집을 세상에 내어 오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어느 유명 작가나 유명인사의 작품보다 우리들의 심금을 울려주는 내용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주옥같은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 香岩(향기바위)는 신원호의 호이다.
▽ 그가 쓴 내용중 일부이다.
▽ 누구십니까?
미남이제?
손무호 회장님한테 코가 꾀어 이 행사를 직접 진두지휘했던 이재희 감사님이다.
그가 자전거로 4대강을 종주했다.
▽ 3사인의 도전정신
31년전에 구입한 자전거로 돌았다고라고라....
▽ 인생의 마디마디에 획을 귿는 일들을 해보시지 않으실려....
70에 4대강 종주
75세에 백두대간 종주
80에 걸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85세에 낮은 포복으로 인천에서 서울까지???
90에 휴전선 횡단 등등 등
ㅁ ㅊ ㄱ ㅎ ㅈ ㅎ ㄱ ㄴ
▽ 그 열정에 떠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 가족과 함께..
부럽스므니이다.
▽ 변성섭 & 김순이 부부
효행상으로 뭇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던 김순이 여사...
노태우 대통령과 같이 찍은 사진과 효행상 수상증이
▽ 김상영 님의 한시
▽ 와! 이게 누꼬?
미스터 코리아에 출전한 선수들처럼 단단한 몸매를 만천하에 자랑하고 있는 그는 우리들 동기생이다.
▽ 1중대 출신 이배영
그는 모세가 죽을 때 나이 일백 이십세였으나 눈이 흐리지 않았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다는 말을 기록하고 있다.
대체의학을 공부하여 의학박사가 되었고 신체나이가 젊은이 못지 않으며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평범한 진리를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리들의 자랑이기도 하다.
▽ 2중대 김상우님의 작품
살아 숨쉬고 있는 것 같다...
겡수 성님 그챠???
□ 어디 이뿐이랴...
제2의 인생에 도전장을 던지며 이룩한 우리 동기생과 그 기족들의 면면을 요약하여 몇 사람 더 올려보자...
박사 학위 취득자 : 권종만, 김영철, 김문범, 김운태, 김형문
황순근 : 골프관련 자격증만 모두 몇점?
강동원 : 미국 보스톤 마라톤 대회 완주
박용태 : War game 자격증
이용만 :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 그리고 석사
아직 발굴하지 못한 동기생들의 자랑스런 이야기가 더 있을 것이나 산속 깊이 숨어들어 숨 죽이고 있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며 뭐 그런데에 나타나냐며 뒤로 물러나 있는 친구들도 부지기수일 것이로다.
아참 하나만 더 청주에서 살고 있는 황우영이란 동기생 얘기를 안하고 가면 섭하지요.
소령때 전역하여 침술에 심취하더니만 대가를 이룬다.
국제 침술자격증만 4개라고 했던가 5개라고 했던가...
대학 강단에서 침술학 강의를 하고 있는데 그의 얘기를 들어보면 감탄에 앞서 무섭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단한 실력을 쌓았노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 우리들의 표정
나의 카메라에 찍힌 동기생들만 올리기로 한다.
아마도 겡수 성님 카메라는 비껴갈 수 없을 것인바 나의 카메라에 나오지 않은 사람들은 그곳을 참조 하시라.
▽ 좌로부터 이재희, (?), 최해식, 여목현, 장세구
▽ 멀리 대전에서 올라온 김하영 부부
2015년 대전지회 총무의 총대를 메게 되었다.
그가 총무로 취임하면서 전주지회와 통합하여 한번 쯤 모이자고 했다.
그 옆에 앉아있는 미모의 여인은 누구인가?
김하영의 어부인 박병순 여사이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가수이다.
왜? 아직까지 가수로 그 이름을 세상에 떨치지 않고 있는지...아쉽기 짝이 없다.
그녀의 노래를 오늘 한번 들어보시라.
▽ 고석홍 님과 문경수 성님...
고속홍 그는 나와는 참 좋은 인연을 쌓았다.
훈련소 훈련시 같은 내무반에 있었는데 그의 독특한(?) 이름과 겡상도 사투리 때문에 이름만 기억을 했는데 육대 다동에서 만나 많은 얘기를 나누며 가까이 지내었다.
겡수 성님에 대한 얘기는 또 하면 식상할 것 같아 생략한다.
▽ 충칠회
그런데 송사리 팀에 웬 꼽사리가 끼었다.
꼼사리를 찾아라...
▽ 충칠회 2번 좌석
▽ 충칠회 3번 좌석
일권이 성님!!! 뭐라고?
춘만이 성님이 대변해 준다.
니 남대문이 열렸다고 ㅎ
▽ 충사회
관수 성님 노래 신청했던데 왜 빠졌노?
▽ 십진회
멀리 대전에서 올라온 잉꼬부부 박삼도와 그 어부인
언제 내려갈껴?
10시 차표 끊어놨지...
▽ 10중대 2번 좌석
▽ 충일회
▽ 1중대
좌로부터 심상무, 하원, 김하영
상무 성님!! 원제 전무되는 겨???
▽ 충오회 1번 테이블
▽ 충오회 2번 테이블
▽ 충이회
▽ 딸같은 마눌님 데불고 사는 행복한 사나이 낙랑 태수 님
▽ 순애보의 주인공 최선자&차건수 커플
우리 동기생들에게 가슴 뭉클한 사랑 이야기를 전해준 월남전의 영웅 차건수 그리고 그를 치료했던 간호사 최선자 님...
두 눈을 볼 수 없었던 환자를 치료했던 간호사 최선자 님은 가족의 반대를 물리치고 차건수를 남편으로 맞는다.
이건 큐피드의 화살에 맞지 않았다면 감히 생각하기도 어려웠던 선택....
그들의 사랑이야기는 우리 동기생들의 가슴에 잔잔한 파도를 일으킨다.
지금은 두 아들을 아주 훌륭하게 키웠고 손자 며느리 거느리고 경주에서 약간 변두리 지역에 그림같은 집을 구하여 자연과 더불어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다.
▽ 전임, 신임 회장 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고생하이소이...
▽ 충이회 식탁은 왜 이리 한가하노...
■ 회의 진행
▽ 200명이 넘는 좌석이 빼꼼히 들어찼다.
17:00 충성회기 반납이 있겠습니다.
▽ 손무호 회장님께서 두어번 좌우로 흔든 후 깃대에 꽃는다.
▽ 지금부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 찍사로 전락(?)하신 초대 회장 님
아래꺼뜰(?)이나 하는 찍사 노릇을 마다 않고 하시는 그 성의에 눈물이 나서
▽ 애국가 제창 후 먼저가신 동기생들을 위한 묵념
▽ 임원진 소개
▽ 감사패 수여
전임 회장 신원호
임기중 효행상을 발굴
▽ 2008년 25대 때부터 31대까지 무려 6년동안아나 총무직을 맡아 충성회를 한단계 올려놓은 공로는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그는 정말 총성회를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최선을 다하였다.
우리 동기생 들 그 누구도 그의 공로를 치하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25대 때부터 31대 까지가 6년????
그러면 그런줄 알아라... 웬 따지기는???
▽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향암 선생... 향기나는 바위아래에서 낮잠 한번 퍼질러 자고 싶소이다.
▽ 회장 님 인사말씀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동기생, 그리고 총 동문회장 님
1970년 1월 17일 영천 3사관학교에서 소위로 임관한지 어언 45년이 흘렀습니다.
지나고 나니 세월 참 쏜살같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작년 이때 저는 자원하여 충성회장직을 맡았습니다.,
삼사일기라는 사행시로 시작하면서 우리 남은 인생 정말 멋지고 활기차게 기록되기를 희망하며 정기총회는 그런 바람을 가득 담은 총회가 되기를 원하였고 그 방법으로 취미, 창작, 아름다운 삶, 여유로운 삶을 보여줄 수 있는 곳으로 승화되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리고 총 동문회에서 추진하는 회관 건립에 맏형으로서의 책임을 다 한것에 대하여 가슴 뿌듯하고 동기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이 행사를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박용태 총무 님, 이재희 감사 님 그리고 곽형근 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총 동문회장 축사
총 동문회장 강성용 입니다.
믿음직스런 선배님들이 계시고 그 후원으로 지난 1년 동안 동문회의 심부름꾼이 되어 어렵지 않게 임무를 수행했다고 생각합니다.
동문회장으로 재직시 우리들의 숙원사업인 동문회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오래전부터 동문회관 건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것 되겠냐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결과만 가져올 뿐입니다.
분명히 동문회관 건립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들에게 찾아와줄 달콤한 꿈이 되고 있습니다.
20억을 목표로 추진중인 동문회관 건립은 현재 13억이라는 기금이 확보된 상태에 있습니다.
2018년에는 지금까지 남의 집 셋방 살림을 청산하고 우리도 떳떳이 우리 건물을 가지고 일부는 남에게 세도 주고 일부는 각 기수별로 사무실도 마련하여 시간의 여유가 있으신 동문께서는 그곳을 방문하여 장기도 바둑도 두시고 세상 돌아가는 얘기도 나눌 수 있는 장소로 만들 것입니다.
우리 동문회가 발족될 때 저는 환경청에 근무하고 있었는데 초대 자연보호 국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종적인 모임은 법으로 만들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환경보호 육삼회라는 명칭으로 우리 동문회가 발족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당당히 우리들의 이름을 갖는 시대로 바뀌었기에 우리의 이름을 다시 찾았습니다.
그리고 10월달에는 대대적인 행사로 안보 한마당 축제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 17:30 지금부터 지난 1년 동안 실시했던 사업 내용을 발표토록 하겠습니다.
회의 내용은 회의록을 참조해 주시고 회의록 8쪽 충성회비 완납현황입니다.
회비를 완납하지 않으신 회원님들께서는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36쪽 찬조현황입니다.
▽ 식사를 앞에두고 미주알고주알 떠드는 일처럼 처량한 신세도 없을 것이다.
다년간의 경험에서 축적된 총무국장님의 탁월한 선택
그 만이 만들 수 있는 멋들어진 작품
약 15분 동안에 걸쳐 펼쳐지는 영상에 관중은 빨려든다.
그리고 그는 우리가 교육 받던 내용을 파노라마식으로 엮어 선을 보인다.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찍었는데 시원찮은 카메라 때문인가... 아니면 찍사의 실력때문인가 화면이 영 말씀이 아니라서 회의록 소개에 이어 옛날에 한번 카페에 소개했던 내용을 리바이블 하며 여기에 싣기로 한다.
우리는 1970년 1. 17일 임관하여 ...
아! 우려했던 700선이 무너졌구나...
□ 회의록 내용
이 자료는 우리들의 역사자료로 보관하고자 매년 미주알고주알 기록하고 있으니 바쁘신 분들께서는 그냥 지나쳐도 좋을 것이다.
▽ 회의록 표지
▽ 총 동문회장의 축사내용
▽ 보고순서
▽ 사업 추진 중점
충성회는 서로 사랑하는 모임으로 발전하고 총동문회 맏형으로서의 역할을 다한다.
▽ 사업 추진 결과
13개의 사업을 100% 아니 120% 달성했다.
▽ 사업 추진 결과 분석
생산적인 사업의 일환으로 충성회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참여를 부탁
▽ 연회비 납입 현황
해가 갈 수록 어째 이런 일이
▽ 충성회 연 회비 납인현황
▽ 스승의 날 행사
사람이 살아가면서 정말 마음속으로부터 존경하고 스승으로 삼고 싶은 사람이 옆에 있다는 건 복받은 일일 것이다.
교육 받을 당시는 보기조차 싫었던 호랑이 같았던 학교장 님..
세월이 지나면서 그는 정밀 우리들 마음속에 커다란 존재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90이 넘은 연세인데도 우리 교육 받을 당시처럼 쩌렁쩌렁한 목소리는 그가 90이 넘은 노인인가...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 현충일 날 행사
▽ 1만원 모금운동
▽ 개인별 모금 금액
▽ 2015년 10월중에는 총동문회 안보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기를 희망한다.
▽ 고) 차성도 상 수여식 참석 및 흉상 참배
▽ 1만원 모금 분석
▽ 가요무대 녹화방송 관람
▽ 애경사 지원현황
▽ 충성회 조직운용 및 활성화
▽ 충성회 회장단 각 중대 및 지방행사 참석
▽ 총 동문과 유대 강화
▽ 공지사항
▽ 충성회 총무국장 업무 인계인수
▽ 춫성회 카페 가입절차
▽ 동기생 현황
▽ 각중대 및 지방지회 행사
▽ 애경사 지원현황
▽ 45주년 행사계획
▽ 행사 시간계획
▽ 창작품 전시
▽ 자격증 및 학위증 전시
▽ 노래 및 장기 자랑
▽ 교가
▽ 그리고 지나간 세월의 역사를 방영 하였지만 나의 카메라 때문인지 선명치 않아 나의 앨범 중 일부를 이곳에 싣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