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
(고린도전서 12 : 1-3)
사도바울은 고린도교인들이 성령의 은사의 다양성을 알라는 것입니다.
신령한 것에 대해서 잘알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고린도교회에 예수님은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거절하는 사람들이 있어 이방인에게 말씀을 전하였을 때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있어 주를 믿고 세례 받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1.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에 신령한 것에 대해서 알기를 원하였습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성령의 다양한 은사를 알기를 원하였습니다.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다는 것입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십니다.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입니다.
영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기도하며 영으로 찬송하고 마음으로 찬송합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가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사람입니다.
성령으로 말하는 사람입니다.
이세상에 사람들은 하나님이 누구인지? 예수님이 누구인지? 성령님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이세상사람들은 이땅에서 살면서 돈이 많이 벌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삽니다. 거기에다 자식이 잘되었으면 좋겠다. 다 이땅에서 잘 먹고 잘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돈을 벌지 못하고 건강하지 못하고 하는 일마다 잘 되지 않고 살아가니 불편하고 불평이 싸이고 때로는 심한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 갑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인들이 이방인으로 있을 때 “우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우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갔습니다. 우상에게 붙잡힌 사람은 세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심리적으로 불완전하며 두려움과 근심, 염려 가운데 살며 자유가 없습니다.
2) 비이성적이라서 이해할 수 없는 이상행동이 많아지고 감정과 혈기가 아무 때나 분출하게 됩니다.
3) 대체로 무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게 됨으로 자기가 없고, 남의 생각과 주장에 따라 움직이는 타율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과 현실과 교회를 부정하게 하고 맹종하도록 합니다.
사람은 누가 되었든지 존경과 사랑의 대상이지 비난 비판의 대상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지 않을 때, 하나님의 영이 그 가운데 없을 때 예수님을 저주할 자라고 말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누구인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고 세상의 빛이고 부활이요 생명이신데 그것을 모릅니다.
예수님을 저주하는 사람은 남이 안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미워하는 상대가 불행에서 재앙을 당하도록 빌고 바라는 마음입니다. 따라서 남의 성공에 대해서 축하해주지 못하고, 비방하거나 심한 경쟁의식을 갖는 것 등이 저주에 해당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세상은 교회를 얼마나 비난하는지요. 교회가 무슨 죄를 짓은 것처럼 보는 눈이 상당히 비판이고 저주를 퍼 붙습니다.
여기에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세상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악한 행동을 보여 주었기에 이런 분위기가 되었는지를 살펴보면서 회개해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자신 멋대로 자기 생각대로 살아간 것을 회개하고 말씀으로 성령으로 돌아 와야 합니다.
2.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고 성령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복음서의 베드로와 사도행전의 베드로를 봅니다.
복음서의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였지만 예수님을 모른다고 3번이나 부인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의 베드로는 회개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라 하는 말씀을 받은 사람들이 세례를 받고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 하였습니다.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썼습니다.
이세상사람들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성령충만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왜 성령충만을 받아야 하는지를 알고 있는냐?를 질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예수님은 이세상사람들을 찾아 구원하여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알려주려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분야에 롤모델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고자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않으신 분입니다. 인간을 구원하고자 자신의 몸과 살과 피를 쏫아 부어 주시는 사랑이 있습니다. 그 십자가 사랑 때문에 우리가 죄를 용서받고 죄를 이길수 있는 능력을 공급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약한 자를 치유하시고, 불완전한 자를 온전케 하시고, 슬픔 당한 자를 위로해주시고, 죄인과 세리와 함께 음식을 잡수시며 사람들의 심정을 헤아려 주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주님이요, 그리스도이십니다.
고린도전서12장 3절에 "성령으로 아니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성령님이 오셔서 우리의 마음을 감동하시면 우리는 "주여, 주여"라고 고백하게 되고 "예수님은 나의 주, 나의 하나님입니다.고 당당하고 담대하게 고백하게 됩니다.
로마서 10장 9절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들의 주님이심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게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이것을 도와 주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이 우리들에게 오셔서 우리의 마음을 감동하시면 우리는 하나님을 향해서 "아바 아바지여"라고 부르짖게 됩니다. 로마서8장 15,16절에 “우리가 양자의 영 곧 성령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바지라고 부르짖는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3.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신다고 말씀했습니다.
서머나교회 감독 폴리캅에게 “가이사를 신이라고 맹세하고 예수를 저주하면 살려주겠다.”라고 했습니다. 폴리캅은 “86년 동안 나를 푸대접 하신 일이 없는 주님을 어떻게 저주할 수 있는가?”라며 순교를 선택했습니다. “Jesus is my Lord.” 사탄이 왜 이 고백을 부정하면 살려주고 이 고백을 하면 죽였습니까?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시다”라는 말이 최대의 충성과 존경의 표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자력
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성령이 함께할 때 고백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의 제자들은 무력하고 나약하고 둔하기가 형언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랬던 제자들이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시고 약속하신 성령을 받고 난 후 달라졌습니다. 그들의 입에서 성령의 고백이 터져 나왔습니다.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앉은뱅이에게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 걸으라!”(행 3:6) 그들의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고, 예수님의 능력을 믿는 자가 되었습니다. 실패한 자들이 용기 있고 담대한 증거자들이 되었습니다. 사도행전에는 더 이상 제자들의 신앙고백이 나오지 않고, 그들의 자리싸움도 볼 수 없습니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것만이 신앙고백입니다. 이것은 성령께서 역사하신 다음 제자들에게 나타난 변화입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전에는 비방제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딤전 1:13)고 했습니다. 그가 사도가 된 것과 변화를 가능하게 한 것은 전적으로 ‘성령’이 하신 일입니다. ‘성령’이 아니면 불가능하며, 배워서 될 일이 아닙니다. 성령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성령이 아니면 아무도 예수님을 구주로 시인하고 증거할 수 없습니다. 성령님께서 예수님이 우리 생명을 구속하신 주님인 것을 알게 하셨고, 예수님을 증거 하게 하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나는 존귀한 자입니다. 나는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나는 직분과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신령한 것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 기도 찬양 감사 은혜 능력 축복 사명따라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모시고 살면서 성령충만하여
죄를 이기고 가난을 이기고 질병을 이기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앞장서고 마귀의 일을 멸하고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모시면서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말씀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성령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