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캐릭터 등 마스터플랜 개발 추진키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강릉단오제의 브랜드와 캐릭터 등 이미지 마스터플랜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강릉시에 따르면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에서 실시하는 2007년도 공공디자인개선사업 공모에 응모, 공공디자인 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산업자원부로부터 1억원의 디자인 개발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따라 강릉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디자인 개발에 착수해 브랜드 슬로건, 캐릭터 등 대표이미지 개발과 홍보물, 강릉단오 상품개발 등 이미지 적용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서식류 및 장표류, 광고·홍보물류, 의류, 프로모션류 등에 대표 슬로건을 활용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강릉시는 대표 이미지 개발사업을 통해 유네스코를 통한 세계문화유산 홍보활동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단오거리, 단오공원, 단오관련 문화자원 정비 등 단오중심지구 공간조성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단오관련 문화상품 및 관노가면 탈 제작 등 강릉단오제 콘텐츠와 단오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 및 체험시설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단오제 이미지 마스터플랜 개발이 완료되면 강릉단오제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 국제적 민속축제로 위상을 정립하는 것은 물론 강릉단오제의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남진천 기자님(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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