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은하철도 999를 모르는 분은 없으시겠죠..
주제가도 좋고... 항상 표를 잃어버려 마음 조리게 해놓고 겨우 기차타는 철이가 생각납니다.
몇달전 까페를 통해 구입한 999 tv판과 극장판입니다.
아까워서 만들지도 못하고.. 그냥 생각나면 한번씩 열어봅니다. 그럼 기분이 참 묘해지죠.. 모델러는 아실겁니다. 이 느낌을~
그냥 회원들도 구경한번 해보세요~(그냥 좋아서 자랑합니다.)
박스 아트입니다.
메텔이 정말 매력적이군요~
999 TV판과 극장판입니다. 극장판 박스 아트에는 아르카디아도 있네요~
TV판 999를 열어봤습니다. 극장판과 다른점은 스티커네요.. 스티커는 참 말이 안나옵니다. 별로 쓸모가 없을듯..직접 그려야 될것 같아요~ 그리고 tv판에는 석탄이 미포함으로 알고 있는데 들어있네요.
크기에 참고 되시라고 50cm자를 함께두었습니다. 좀 크네요~
이것은 극장판.. 내용물은 같습니다.
999피규어가 들어있습니다. 도색은 되어있고 나중에 완성하면 기차옆에 세워 유리통속에 넣으면 딱 좋겠습니다.
아래부터는 부품 사진들입니다. 별로 설명을 할 필요은 없을것 같고 즐감하세요~
999 기관차 프레임입니다.
화물칸과 석탄 그리고 설명서~
기관차 보일러 입니다.
999의 핵심 바퀴와 링크 부품입니다. 은색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베이스용 레일입니다. 길이가 약 60cm이고 기관차와 석탄칸의 길이는 약 50cm 가까이 될듯 합니다. 999중에서는 제일 큰 놈입니다.
아르카디아는 보너스로~지난 겨울에 만들다가 멈춘상태입니다. 귀한 프라인데.. 아직 완성하려면 멀었습니다.
뒤에 선장실은 참 답이 안나오게 색칠했네요... 다시 해야되는데... 귀찮네요..
앗 발가락이 나왔네요... 이론
주포는 핀바이스로 구멍뚫어 주었고...옆에 날개 부분에 막혀있는 흡입구는 제거하고 망을 데어 다시 개조했음. 잘안보이네요.
아직 엔진 2개를 달지 않아 밑이 썰렁하네요.. 아무튼 멋진 아르카디아입니다. 만들때에는 led넣어 불도 켜지도록 하려했는데.. 포기 했습니다.
여기까지 999와 아르카디아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피규어에 도색이 되어 있는게 신기하네요...가격을 보니 그럴만 하다는 생각도 들고...아카디아도 멋지게 만드셨어요 ^ ^
은하철도가 실제의 기관차를 베이스로해서인지 킷의 디테일은 꽤 되더군요...
네. 증기기관차 C-62를 본뜬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멋진 모델이죠..
은하철도 999의 메텔 성우는 원작 성우인 중/노년 목소리인 이케다 마사코보다 우리나라 송도영님이 더 좋았다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