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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단편 철도여행기 게시판 여행기 (역의 재발견-7회) 도로를 가운데 둔 전철역 두개 출입구를 원형 구멍의 특이한 지붕으로 연결한 도쿄 도큐전철 카미노게(上野毛)역
Fujinomiya 추천 0 조회 989 12.04.12 21:3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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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13 00:51

    첫댓글 각 역 정차해서 역사진 찍는건 쉬운 일이 아니란 걸 알았습니다. 근데 가운데 구멍을 왜 했을까요~?

  • 작성자 12.04.13 07:57

    춘하추동님. 오랜만이십니다. 메모장에서 여러 글들을 잘 읽었습니다.
    이제 출국일이 몇일 남지 않았는데 아직 스케줄을 완성하지 못하신 듯 합니다.
    님의 여행기에 소재가 될 매우 신선한 여행 여정이 궁금해 집니다.
    저는 각역정차 사진 촬영은 순발력과 지식이 딸려 어렵고, 차라리 각역 하차 탐사가 좋군요.
    가운데 구멍은, 아마 주인장님의 설명에 따르면 안도 타다오씨가 설계헸으므로 여러 측면에서
    예술성, 자연친화성에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12.04.13 01:33

    두 역 출구를 이렇게 원형 구멍이 뚫린 지붕 모양으로 덮은 디자인적 특징을 잘 짚어낸 글 같습니다. 이 역의 완공은 2007년 12월 20일로 되어 있구요. 이 역의 디자인은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안도 타다오가 설계하였습니다. 제가 못가보고 지나치는 역 건물의 디자인적 특징을 잘 소개해 주셨습니다. 이 역도 제가 각역정차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역 밖으로 나가본 적은 없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4.13 08:01

    주인장님께서 많이 피곤하시고, 아직 감기의 후유증이 있으실텐데 연일 강행군 하셔서 걱정입니다.
    저도 이리저리 찾아보았지만, 안도 타다오 작품인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저는 여러 역들에서 하차하여 주변을 돌아보는 것을 좋아하므로 방문하는 약 30개역 중에서,
    1개꼴로 디자인 측면 또는 여러 의미가 있는 역들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졸작인데도 칭찬과 격려를 주시고, 전문적인 부연설명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2.04.13 02:07

    각역은 언제나 힘들죠^^;;;(신분당선 한 번 했다가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우와~일본은 역시 역 건물도 예술적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나 보네요^^ 조금 멀리 떨어져서 두 건물이 모두 어우러지는 사진을 보고 싶어집니다.

  • 작성자 12.04.13 08:04

    허걱-시로이소닉님. 새벽 2시인데도 아직 잠을 청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사실 예전에는 저도 밤 늦게까지 공부하는 체질이라서 새벽 2시까지 공부했었습니다.
    의외로 일본의 최근 리뉴얼 또는 증개축하는 역들은 디자인 측면에서 혁신적이거나 새로운 역들이
    꽤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역 주변에는 건물들과 주택지들이 빼곡하게 있어서 멀리서 전체를 조망하는
    지역 포인트를 찾지 못했습니다. 좋은 평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12.04.13 15:33

    역 정말 재밌게 생겼네요. 카미노게역, 언젠가 가보고 싶은 역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한글로 가미노게라고 한 것은 국립국어원 표기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카를 어두에서는 가로 표기해야 하지요. 그런데 카미노게같은 역은 한국인들이 거의 찾지 않을것 같은데, 한글 안내가 참 잘되어 있네요. 그리고 '오오오카야마....'

  • 작성자 12.04.13 18:42

    님께서 깊은 호응을 해주시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가미노게로 되어 있는 이유를 이제 알겠네요.
    이 역 주변은 완전 주택가 이라서 관광객들이 올 것 같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님께서도 특이한 역들을 발견하시면 많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12.04.13 21:02

    역의 지붕이 특별하네요~^-^ 안도 타다오가 설계해서인지 큰 원에 예술성이 보이는군요.

  • 작성자 12.04.13 22:36

    벌써 세월이 4월이 된 것이 요즘 님께서 여러가지로 중요한 시기이신 듯 합니다.
    저는 처음에 이 역 외관이 저에게만 특별한 것인지 어떤지를 잘 몰랐었는데, 님께서도 그렇게
    보아주시니 사실 많이 안심이 됩니다. 저렇게 판때기로 지붕을 연결한 철도역 사례들도
    못본 것 같아서 소개해 보았습니다. 현지에서도 어떻게들 평가를 하는지 알아보아야 겠습니다.
    요즘 바쁘신데, 매번 일일이 보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2.04.13 23:27

    과연 도큐전철입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도쿄를 관통하지요. 좀처럼 살지 않으면 이런 역들은 그냥 지나치기 쉽상인데, fujinomiya님 덕분에 좋은 곳을 알게되었습니다. 후타코타마가와라면 저도 꽤 자주 갔었습니다만, 이 바로 한정거장 옆에 있는 역은 이름조차 기억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한 견해입니다만, 도쿄의 우에노역을 제외하고는 上는 대부분 '카미'로 읽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우에노를 거의 맨 처음에 알았으니 다들 우에인줄 알았습니다만, 전국 여행을 하면서 보니 다들 '카미'로 읽더군요. 역명이던 지명이던 말이죠.

  • 작성자 12.04.14 00:44

    오-Polymer님. 너무 반갑습니다. 님의 말씀 [사람들이 '살아가는' 도쿄를 관통]이 도큐를 특징짓는
    키워드 같고 과연 명언입니다. 저도 그 유명한 후타고 타마가와역 바로 한 정거장에 이 같은 역이
    있으니라고는 상상치도 못했는데, 의외의 성과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上이 대부분 '카미'로 읽히는군요) 그럼 조만간에 한번 뵙지요.

  • 12.04.15 00:09

    글은 예전에 보았지만 지금에서야 댓글을 달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빨리 댓글을 달아 Fujinomiy님의 사기를 높여드릴 수 있을텐데말입니다..
    보통사람들이라면 쉽게 지나칠만한 역인데 이렇게 역의 상세한 내부모습들과 가는방법까지 노선도를 통해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니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저런 특이한 구조의 역을 알아내시는지도 매우 궁금합니다.
    이 글을 읽고 나니 마치 월간 철도잡지에 실린 한 편의 작은 기획물을 본 느낌입니다.
    도쿄도심 한가운데에 저런 특이한 구조물의 역이 존재하는지는 몰랐는데 말 그대로 역의'재발견'같습니다.
    좋은 강의 잘 듣고 갑니다.^^

  • 작성자 12.04.15 00:35

    허걱-NEX28님. 시험 끝나고 짐을 내려 놓고 활동을 하셔야지, 이렇게 되면 제가 강압을 하거나
    또는 삐칠까봐 회원님들이 댓글을 다는 것으로 남들이 오해할까봐 완전 허걱입니다.ㅎㅎ
    어쨌든 간만에 시험이 없는 토요/일요일 이시군요.
    저의 역의 재발견 8편까지와 앞으로도 사전에 웹 사이트에서 확인하고 가서 검증한 역들은 아니고,
    그저 우연히 출장 중에 그리고 후지산 촬영 중에, 또는 회식 회합 약속장소로 가던 중에
    발견한 것입니다. 저에게만 특이한 것이 아니고 님께서도 그렇게 평가해 주시니 대만족입니다.
    (저는 각역 정차가 아니라 주요역 하차 탐사이므로 이 같은 기회들이 있는듯 합니다)
    그럼 시험 승리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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