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class="cafe-editor-text">d초보자 게시판이 2개로 분리되었습니다. 기존 게시판은 ‘초보자게시판-일반’으로 변경되어 모든 종류의 게시글(질문 포함)을 올리는 공간이 되었고, 새로 만들어진 ‘초보자게시판-질문답변’은 질문과 답변을 전문적으로 다루게 되었습니다. ‘초보자게시판-질문답변’ 게시판에서는 운영진 검토 결과 부실하거나 부적절한 답변이라고 판단될 경우 경고나 공지 없이 댓글이 삭제되며, 부실한 답변을 상습적으로 작성할 경우 제재를 받게 되므로 답변시에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의 내용에 대해서는 제약이 없으나, 질문이 아닌 글을 질문답변 게시판에 올릴 경우는 경고나 제재가 있게 됩니다. 또, 특별히 초보자와 상관이 없는 질문일 경우는 다른 게시판으로 이동되게 됩니다. <br><br>‘용품을 비교해 주세요’, ‘용품을 추천해 주세요’ 등의 글은 타 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br><br>=================<br><br>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용품 또는 그동안 사용해 왔던 용품을 적어 주시면 더욱 의미 있는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br>정확한 이름을 모르실 경우 대강의 정보라도 적어 주세요. 여러 가지를 번갈아 사용하시거나 일정 종류(스폰지 경도가 일정한 것 등)를 사용하실 경우도 그대로 정보를 적어 주시면 됩니다.<br><br>블레이드 : 티모볼 ALC ST<br>앞면 러버 : MXP<br>뒷면 러버 : MXP<br><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레슨 3주차 입문자 입니다.</p><p class="cafe-editor-text">하우스라켓만 쓰다가 거금을 들여서 하나 장만했습니다. 샵에서 23만원줬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시타한 결과 우와 대박이다 이런 느낌이 없네요..하우스라켓과 그렇게 큰 차이를 모르겠고..</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오히려 불만족스러운 점이 있는데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1. 생각보다 무겁습니다.</p><p class="cafe-editor-text">블레이드 자체는 가벼웠으나 (85G정도를 구매한것 같습니다) 러버(MX-P)를 다 붙이니 생각보다 무겁네요.</p><p class="cafe-editor-text">하우스라켓에서는 팔이 그렇게 아프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이건 약간 팔이 무겁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2. 반발력이 너무 쌔서 그런건지...공이 바운드 되지 못하고 끝으로 튀어나가네요. 하우스 라켓은 적당히 끝에 맞는 느낌이였는데,</p><p class="cafe-editor-text">반발력이 좋아서 그런건지 생각보다 더 멀리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좀 뒤로 한발짝 물러나서 치니 좀 낫네요.ㅠ</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3. 먹먹한 느낌이 듭니다.</p><p class="cafe-editor-text"><span style="font-size: 9pt;">하우스라켓으로 할 때는 그 타구감? 타격감? 이게 라켓에서 탕~하고 그런게 잘 느껴졌는데 이건 먹먹한 느낌이 듭니다.</span></p><p class="cafe-editor-text"><span style="font-size: 9pt;">이건 러버탓인가요? 라켓탓인가요? 저는 약간 경쾌한 타격감을 원했거든요. 암튼 조금 먹는 소리가 나서 아쉬웠습니다.</span></p><p class="cafe-editor-text"><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 class="cafe-editor-text"><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 class="cafe-editor-text"><span style="font-size: 9pt;">어차피 비교대상이 없으니 입문단계에서 그냥 코르벨 합판부터 배울껄 그랬나 하고 후회가 살짝 되네요.</span></p><p class="cafe-editor-text"><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 class="cafe-editor-text"><span style="font-size: 9pt;">많은 분들이 입문에서는 코르벨도 추천하셨는데 거의 2:8비율로 그냥 티모볼alc부터 가라고 하셔서 갔거든요.</span></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그냥 여기서 익숙해져야 겠죠?</p><p class="cafe-editor-text"><span style="font-size: 9pt;"><br></span></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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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정도면 블레이드가 아주 가벼운 것도 아니고, 양면 mxp면 무거울 수 있습니다. 2. 이건 러버와 블레이드 모두 반발력이 좋습니다. 자신이 비거리를 조절할 수 없다면, 독이라고 생각합니다. 힘을 빼실줄 알아야합니다 3. 라켓탓입니다. 티모볼 alc의 거의 유일한 단점으로 꼽히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과분할수도있는반발력 2.피드백(감각)부족 3.채는것과때리는것을 구분할실력이 되어야함 등을 단점으로 꼽습니다.
1번 무게를 제외하면 코르벨로 해결이 가능하긴하지만, 무게때문에 추천드리기 어렵네요. 합판이 요즘 추세가 아니기도 하고요.
2. 샵에서 러버는 오메가2, 로제나, mxp 뭐 다 입문으로 괜찮다길래 여기 댓글로 mxp elp 조합을 추천받았는데 샵 사장님이 mxp 앞뒤로 붙여도 괜찮다고 해서 붙였는데 반발력x2가 된거군요.ㅠㅠ 아직 비거리 조절같은거 잘 못하고 그냥 제가 힘을 빼고 쳐도 거의 웅~하고 날라가는 느낌입니다. 뒤로 한발짝 물러나야 그나마 끝에 맞는 느낌.ㅠㅠ
이너포스 alc의 경우 Alc 특유의 감각이 남아있어서 합판과 티모볼alc의 딱 중간적인, 혹은 약간 이중적인 감각입니다. 제 생각에는 나이가 많으신게 아니라면(많으시면 부상의 우려가 있으니) 표준적인 오겹합판을 쓰셔도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나중에 파워부족으로 인해 본인의 힘이 너무 필요하다 느끼시면 다른 잘나가는 라켓으로 옮기셔도 늦지 않지요. 러버 mxp elp는 나쁘지 않습니다. 안정적인 라켓에 붙이면 더더욱 나쁘지 않습니다.
mxp가 하나에 50g정도로 무겁고 튕김이 쎈 러버입니다 블레이드는 그대로 두시고 러버를 바꿔보세요 티모볼alc라면 좋은 블레이드입니다 만약 사용하시던 하우스라켓에 mxp양면을 붙이시더라도 기존의 하우스라켓 러버가 mxp가아니라면 느낌이 달라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타구감은 금방적응됩니다 하우스라켓보다 티모볼alc가 성능이 떨어지진 않습니다 감각적으로 쓰던것의 익숙함과 새것의 생소함의 차이죠 아직 드라이브를 배울단계가 아니시라면 파스탁s-1으로 붙여보세요 하나에 43~45g정도로 많이 가볍습니다 아직 탁구근력이 길러지지 않아 어깨와 팔이 아프시다면 175~180g사이로 셋팅해보세요
다시 봐도 저 같으면 그냥 쓸거 같습니다. 특별히 무거운 무게도 아니고 교체 초반에 느끼는 상대적인 감각의 차이가 클 뿐인데요. mxp 양면이라고 해도 딱히 쓰는데 문제가 없고, 임팩트가 모자랄 시 약간 어려울 순 있어도 전혀 나쁜 조합이 아닙니다. 어차피 초기라서 개인적인 감각이 잡혀있지도 않은 상태라 그냥 계속 쓰다보면 저절로 해결되는 것들인데..굳이 바꿀 필요가있나싶네요.
알고 계시겠지만 사람마다 맞는 무게가 다르고 느끼는 감각이 저마다 다릅니다. 그러니 좀 써보는게 좋다는거죠. 사람의 감각이란건 간사해서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될지 모르죠. 좀 써봤는데도 스스로 무리고 버겁단 생각이 들면 교체를 고민해봐도 괜찮을거에요. 당장 통증이 있다면 또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다들 답변을 다 해주셔서 보충적인 것만 이야기 합니다. 5겹 합판을 새로 사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러버를 로제나 같이 범용적이고 가벼운 걸 추천드립니다. 러버는 팔수 있으면 파시고 그 라켓은 그냥 간직하세요. 실력이 늘면서 결국 이 라켓으로 다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라켓은 이름만 바꾸어서 계속 가격이 올라갑니다. 똑 같은 ALC 라켓, 즉 비스카리아, 티모볼 스피릿, 장지커 ALC,티모볼 ALC 등등의 라켓이 프로 아마를 막론하고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라켓입니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는데 지금은 이해하시기 힘들고 실력이 향상된 후 쳐 보시면 이해하시게 될 겁니다.
그냥 계속해서 써보시는게 나중에 후회 안하실 겁니다. 결국 그 라켓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 셋팅을 다시 하려면 그냥 쓰시다가 러버를 교체해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라켓은 종류도 많고 구성도 많이 가장 대중 적인 것을 쓰는게 가장 좋고 지금 가지고 있는게 가장 대중 적인 라켓입니다. 초보용 러버로는 오메가4아시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수명이 일단 깁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라켓을 타지않습니다. 마직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용품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실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우선이 아닐 까 합니다. 실력이 늘면 항상 용품에 대한 목마름이 따라가니까요... 즐탁열탁하세요.
티모볼 ALC 라켓에 양면 줄라 MAX 450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사용 하던 라켓이 장지커 슈퍼 ZLC 에 테너지 05 , 64 였는데요 이제는 서브 라켓이 되어 버렸네요 좋은 라켓이니 러버를 바꾸어서 사용해 보세요 MXP 무게도 무게지만 입문자가 사용하시기에는 난해한 러버 인듯 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4.28 00:51
역시나 제가 느낀게 틀린건 아니였군요. 되팔고 다시 셋팅해야 하나 싶습니다. ㅠㅠ
1. 그정도면 블레이드가 아주 가벼운 것도 아니고, 양면 mxp면 무거울 수 있습니다.
2. 이건 러버와 블레이드 모두 반발력이 좋습니다. 자신이 비거리를 조절할 수 없다면, 독이라고 생각합니다. 힘을 빼실줄 알아야합니다
3. 라켓탓입니다. 티모볼 alc의 거의 유일한 단점으로 꼽히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과분할수도있는반발력 2.피드백(감각)부족 3.채는것과때리는것을 구분할실력이 되어야함 등을 단점으로 꼽습니다.
1번 무게를 제외하면 코르벨로 해결이 가능하긴하지만, 무게때문에 추천드리기 어렵네요. 합판이 요즘 추세가 아니기도 하고요.
그래도 가벼운 코르벨, 혹은 기타 오겹합판류(or 안정적인 제품: 발트너센소카본 등)를 컨트롤 능력과 기본기가 느실때까지 사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 보고, 이너포스alc 정도로 파워다운 하셔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http://m.cafe.daum.net/hhtabletennis/MYtJ/28997?svc=cafeapp
용품에 관한 제 생각을 쓴 글입니다
1. 역시나 무거운게 맞았군요.
2. 샵에서 러버는 오메가2, 로제나, mxp 뭐 다 입문으로 괜찮다길래 여기 댓글로 mxp elp 조합을 추천받았는데 샵 사장님이 mxp 앞뒤로 붙여도 괜찮다고 해서 붙였는데 반발력x2가 된거군요.ㅠㅠ 아직 비거리 조절같은거 잘 못하고 그냥 제가 힘을 빼고 쳐도 거의 웅~하고 날라가는 느낌입니다. 뒤로 한발짝 물러나야 그나마 끝에 맞는 느낌.ㅠㅠ
3.아...라켓탓이군요.
코르벨 말고 그럼 이너포스alc 제품을 구매해봐야 겠습니다.
탁구 용품이 시타를 한번 해보고 살 수 있는것도 아니라 참 선택하기 까다롭네요.ㅠㅠ
남겨주신 용품관련글 잘 읽겠습니다. 꼼꼼한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아참...이너포스alc쓰면 3번 먹먹함은 좀 줄어들까요?
경쾌한 느낌이 드는 합판으로 하고 싶네요. 쳤을때 기분좋은 타구감을 느끼고 싶어요.
이너포스 alc의 경우 Alc 특유의 감각이 남아있어서 합판과 티모볼alc의 딱 중간적인, 혹은 약간 이중적인 감각입니다. 제 생각에는 나이가 많으신게 아니라면(많으시면 부상의 우려가 있으니) 표준적인 오겹합판을 쓰셔도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나중에 파워부족으로 인해 본인의 힘이 너무 필요하다 느끼시면 다른 잘나가는 라켓으로 옮기셔도 늦지 않지요.
러버 mxp elp는 나쁘지 않습니다. 안정적인 라켓에 붙이면 더더욱 나쁘지 않습니다.
쓰시던 제품들이야 가볍고 단순한 합판이었으니 당연히 무게감이나 비거리에 대한 체감이 달라질 수 밖에요. 그냥 쓰시면 됩니다. 전혀 다른 라켓을 샀는데 비슷할 수가 없고 어떤 라켓을 쓰든 이정도로 다른 라켓으로 바뀐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용품에 지배당하지 마시고 지배하세요 레슨 3주차신데 양면 mxp는 무리가 있어보이긴하네요
그러면 코르벨+elp, 이너포스레이어alc+베가아시아.
이정도 하면 무난할꺼 같은데.. 뭐가 더 좋을까요?
그냥 티모볼alc써볼까 했는데 댓글들이 티모볼alc에 양면mxp면 무리겠다 다들 말씀하시니 돈 더들어도 바꾸고 싶네요.ㅠㅠ 입문이라 실력이고 뭐고 간에 내가 잼있어야 하는데
너무튀어나가고 먹먹한 느낌이 싫네요 ㅠ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쉐이크 입문할땐 코르벨에 오4 아시아 유럽 이렇게 시작했었습니다 처음에 자세잡고 감각 익히는데 좋습니다
코르벨에 elp는 무게부담이 좀 있을거 같습니다 elp가 가벼운 러버가 아닌데다가 코르벨은 90g은 되야 제 성능이 나옵니다
아하 elp는 무거운 러버인가 보네요.
그러면 러버는 오메가4 아시아, 유럽 고러해볼께요. 베가아시아도 예전부터 추천 많이 받았는데 이것도 좋을까요?
90g부터 제 성능나온다니 그건또 몰랐네요.90이상을 구매해보겠습니다.
더불어 클리어cr wrb 이 블레이드도 괜찮겠죠? 검색 엄청해서 7겹합판 대명사 제품이고 추천 받았는데 오프샵에서는 구하기 힘들고 온라인에서 겨우 구할수 있겠더라고요. 이것도 좋을까요?
결론.
합판은 코르벨5겹 아니면 클리퍼 cr wrb 7겹
특수합판은 이너포스레이어alc 정도에
블레이드는 오메가4.베가아시아. 정도하면 저같은 입문자 한테 맞겠네요.
베가 아시아가 수명이 길어서 초심자한테 좋을듯합니다~ 오4는 회전에 다소 취중되어 있어서 처음 배울때는 오히려 안좋을 수 있습니다 수명이 베가보다 다소 짧습니다 양면 베가 아시아 df 추천드릴게요
MX-P 달면 무거워요..반발감도 쎄서 튀어 나가는 느낌...EL-S나 요즘 저는 donic acuda P1. 으로 바꾼후 손에 감기는 듯 촉감이 좋더라구요
전 갠적으로 장지커 ZLC 에 donic acuda P1..추천 드립니다...정말 초보에게 권해 드리고 싶어요
MXP가 무거운거 였다니 몰랐습니다ㅠㅠ
이거 떼고 말씀해주신거 다시 부착하면 느낌이 확달라질까요? 아니면 블레이드 때문에 먹먹한 느낌은 그대로 가게되나요?
솔직히 처음엔 피드백이 좀 명확한 합판라켓이나 합판느낌나는 카본 라켓들이 낫더라구요 나중에 실력이 늘고서 다시 티모볼 써보세요 감각적인 불만을 빼고는 좋은 라켓이긴 하구나 하실거에요
합판느낌나는 카본라켓은 어떤게 있나요?
이너포스레이어alc 정도하면 될까요?
합판라켓 추천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xp가 하나에 50g정도로 무겁고 튕김이 쎈 러버입니다 블레이드는 그대로 두시고 러버를 바꿔보세요 티모볼alc라면 좋은 블레이드입니다 만약 사용하시던 하우스라켓에 mxp양면을 붙이시더라도 기존의 하우스라켓 러버가 mxp가아니라면 느낌이 달라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타구감은 금방적응됩니다 하우스라켓보다 티모볼alc가 성능이 떨어지진 않습니다 감각적으로 쓰던것의 익숙함과 새것의 생소함의 차이죠 아직 드라이브를 배울단계가 아니시라면 파스탁s-1으로 붙여보세요 하나에 43~45g정도로 많이 가볍습니다 아직 탁구근력이 길러지지 않아 어깨와 팔이 아프시다면 175~180g사이로 셋팅해보세요
5겹 합판 82g 정도 되는걸 구하신다면 반발력 강한 러버들도 별 부담 없을거에요. 입문 단계인 드라이브 전형을 꾸는 남자들에겐 5겹이 이래저래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봐도 저 같으면 그냥 쓸거 같습니다. 특별히 무거운 무게도 아니고 교체 초반에 느끼는 상대적인 감각의 차이가 클 뿐인데요. mxp 양면이라고 해도 딱히 쓰는데 문제가 없고, 임팩트가 모자랄 시 약간 어려울 순 있어도 전혀 나쁜 조합이 아닙니다. 어차피 초기라서 개인적인 감각이 잡혀있지도 않은 상태라 그냥 계속 쓰다보면 저절로 해결되는 것들인데..굳이 바꿀 필요가있나싶네요.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첨이라 체감이 더 크게 느껴지는거 같긴한데...다른분들 의견이 불편하게 느낄수 있는 조합이라고 말하니 흔들리네요ㅠㅠ
알고 계시겠지만 사람마다 맞는 무게가 다르고 느끼는 감각이 저마다 다릅니다. 그러니 좀 써보는게 좋다는거죠. 사람의 감각이란건 간사해서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될지 모르죠. 좀 써봤는데도 스스로 무리고 버겁단 생각이 들면 교체를 고민해봐도 괜찮을거에요. 당장 통증이 있다면 또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지금 MXP 같은 무거운 러버로는 팔과 손목에 무리만 가중되어서 부상의 위험이 있을꺼 같네요.
다들 답변을 다 해주셔서 보충적인 것만 이야기 합니다.
5겹 합판을 새로 사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러버를 로제나 같이 범용적이고 가벼운 걸 추천드립니다.
러버는 팔수 있으면 파시고 그 라켓은 그냥 간직하세요. 실력이 늘면서 결국 이 라켓으로 다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라켓은 이름만 바꾸어서 계속 가격이 올라갑니다.
똑 같은 ALC 라켓, 즉 비스카리아, 티모볼 스피릿, 장지커 ALC,티모볼 ALC 등등의 라켓이 프로 아마를 막론하고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라켓입니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는데 지금은 이해하시기 힘들고 실력이 향상된 후 쳐 보시면 이해하시게 될 겁니다.
와우 정리되는 답변이네요. 러버는 컷팅했는데 이걸 따로 팔수 있나요?
블레이드 모양이 다 달라서 못팔거라 생각했거든요.
티모볼alc가 티모볼스피릿과 동일한건 알았는데 비스카리아 장지커alc하고도 동일한거였다니 첨알았네요.
5겹합판은 코르벨
7겹합판은 클리퍼cr wrb
이것들이 가장 베스트 제품이라 들어서
구하는중인데 아무래도 클리퍼는 구하기가 힘드어서 코르벨로 갈까싶습니다.
코르벨은 가격이 싸지만 여기에 또 러버 두장 붙히니...하...가격부담이ㅠㅠ벌써 샵에서 25만원돈을 써버렸는뎅ㅠ
샵에서 mxp 로제나 오메가2 셋중에 아무거나 하라고해서 mxp했는데.로제나 선택할걸ㅠ
무튼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배우고 갑니다
코르벨이든 클리퍼든 제대로 된 개체를 구하려면 90그램 이상에서 구하셔야 합니다. 결국 무게가 더 올라갈거에요. 그 이하의 무게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라켓 본연의 기능이 가장 잘 드러나는건 90그램 이상대입니다.
그냥 계속해서 써보시는게 나중에 후회 안하실 겁니다.
결국 그 라켓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 셋팅을 다시 하려면 그냥 쓰시다가 러버를 교체해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라켓은 종류도 많고 구성도 많이 가장 대중 적인 것을 쓰는게 가장 좋고 지금
가지고 있는게 가장 대중 적인 라켓입니다. 초보용 러버로는 오메가4아시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수명이 일단 깁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라켓을 타지않습니다.
마직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용품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실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우선이 아닐 까 합니다.
실력이 늘면 항상 용품에 대한 목마름이 따라가니까요... 즐탁열탁하세요.
러버만 교체해도 타구감이랑 반발감 차이가 확 다를까요? 전 반발력도 그렇지만 먹먹한 타구감도 싫네요.ㅠㅜㅡ
구체적인 조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배우고 갑니다
저도 그냥 쓰시는 좋을것같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그냥 쓰라는 분들도 있어서 또 팔랑팔랑하네요.
사실 중고로 처분하는것도 귀찮고 하니 ㅠ
혹시 러버 컷팅한것도 팔수가 있나요? 소요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양면 mxp를 팔수 있다면 팔고
다른 러버로 조합해보고 싶네요.
얼마에 팔면 좋을지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적색 시타10분했고 흑색은 아예 새거라고 봐도 되겠네용.
잘 떼어내면 팔 수 있습니다. 여기 중고 장터 시세 참고하시면 될거같고요. 제 생각에는 블레이드 교체하시면 다시 쓰던 mxp를 써도 반발력의 부담이 없을 듯합니다.
아하 그러면 코르벨에 양면mxp붙이면 적당한 조합이 될까요?
러버 사이즈가 티모볼사이즈에서 코르벨사이즈로 mxp가 거의 비슷하게 호환될지도 모르겠네요.
매번 답변 잘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티모볼 ALC 라켓에 양면 줄라 MAX 450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사용 하던 라켓이 장지커 슈퍼 ZLC 에 테너지 05 , 64 였는데요 이제는 서브 라켓이 되어 버렸네요
좋은 라켓이니 러버를 바꾸어서 사용해 보세요 MXP 무게도 무게지만 입문자가 사용하시기에는 난해한 러버 인듯 합니다.
아 기존러버를 하나도 못쓰고 바꿀려니 아까워서요 ㅠㅠ
만약 로버 바꾸면 로제나,베가아시아,오메가4 정도에서 선택할려는데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