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자 모집
상주시는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보급기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점자정보단말기,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의사소통 보조기기 등장애 유형별로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총 101종이다.
제품가격의80%를 지원하고 장애인 본인은 20%를 부담하면 된다.
특히, 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개인부담금의10%만 부담하면 된다.
보급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공보감사담당관실, 읍면사무소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보조기기홈페이지(http://www.at4u.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있다.
신청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방문상담과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보급대상자를 선정해 7월 20일경 발표할 예정이다.
오전 8:03 2018-05-10보조기기 신청서 양식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사이트(http://www.at4u.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사항은 상담전화(1588-267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내서면, 효도잔치 및 민속체육대회 개최
내서면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낙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내서면체육회(회장 배명열) 주관으로 “제9회 내서면 효도잔치 및 민속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 미덕인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지역 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어르신과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효행상 표창, 민속체육대회, 축하공연 및 주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민체전 사용 대형꽃탑 ․ 꽃조형물 재활용
▲[산림녹지과]도체 사용 대형꽃탑 _ 꽃조형물 재활용(평화의 타워)
상주시가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56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조성한 대형 꽃조형물과 꽃벽 등을 재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대회가 끝난 뒤에도 꽃조형물 등을 철거하지 않고 재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은 물론 녹색도시 이미지 알리기에도 한몫하고 있다.
시는 함창읍의 ‘삼백타워’와 만산동의 ‘평화의 타워’ 등에 적혀 있던 도민체전 관련 문구를 ‘푸른숲 푸른산’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힐링 상주’ 등의 친환경 녹색도시라는 점을 알리는 내용으로 바꾸었다.
이는 꽃조형물 등을 도민체전이 끝난 후에도 재활용하면 예산을 아끼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낸 아이디어다. 시는 꽃이 지는 이달 20일경까지 꽃조형물 등을 전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민 이재경(29)씨는 “도민체전을 위해 멋지게 조성한 대형 꽃탑 덕에 시가 더욱 아름다워졌고 시민으로서 자긍심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산림녹지과]도체 사용 대형꽃탑 _ 꽃조형물 재활용(삼백타워)
한편, 시는 도민체전을 위해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경기장과 시 경계 등에 대형 꽃조형물 5개소, 꽃벽 2개소, 꽃가로등 165개소, 꽃난간 2개소 600m를 설치했다.
경기장 주변에는 대형화분과 사각화분을 배치하고 야간에도 볼 수 있도록 조명을 설치해 대회 기간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제56회 도민체전은 우리 시의 도시녹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 시를 찾은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었을 뿐 아니라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서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고 했다.
김종태 전국회의원 상주시장 출마 공식 선언
김종태 전 국회의원은 9일 오전 11시 상주시브리핑센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선거에서 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 전 의원은 최근 상주를 걱정하는 많은 시민들이 본인을 상주시장 후보로 추대하자는 촉구 결의대회에 고민 끝에 헌신과 봉사 하자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상주는 선거철만 되면 편가르기, 오해와 갈등 분위기가 조성되어 상주시 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국 최다 득표로 당선시켜 주심에 소통과 화합, 변화와 개혁, 시민경제 발전을 위해 상주가 필요로 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공약은 상주시 공무원의 공명정대한 인사와 예산확보를 위해서 김재원 현 국회의원을 잘 모시고 경북도와 중앙정부, 국회를 찾아 다니겠다고 하였다.
상주 발전을 위하여 공직자 친절도 향상, 교육 및 사회복지 향상으로 외부에서 인구 유입이 되어 살기 좋은 상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외서면 김정래씨, 어버이날 기념 대통령 표창
- 제46회 어버이 날 효행부분 대통령 표창, 도지사 표창 수상 -
상주시 외서면 김정래씨(여, 66세)가 지난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면서 100세 고령의 시어머니를 40년간 지극정성으로 모셔왔다. 또한 2남의 자녀를 반듯하게 성장시키고 이웃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등 지역 주민의 귀감이 되어 효행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사벌면에 거주하는 남경숙씨(여, 59세)는 의성군 의성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경상북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노령의 시부모님을 36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효행부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추교훈 상주 부시장은 김씨와 남씨에게 보낸 축전을 통해 “어버이날을 맞아 수상한 공적이 상주시의 경로효친 사상을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소중하게 되새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첫댓글 상주가 요동을 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