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덕도에 땅값 내렸냐고 많이 물어 온다
나도 막연히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왠걸 더 올랐다고 한다.
가덕도 신공항 선정 여부 즈음 전 1년 전부터
대항 바닷가에 예쁜 카페와 펜션들이 생기더니
이제는 아예 더 생겨서
조용한 휴양지, 리조트가 되었다.
휴일에 낚시군과 도보, 산행팀들이 들러 휴식하는 곳, 대항
이 선경지명이 있는 분들이 작년 가을에 대항에 오픈한
하늘과바다 펜션&리조트
소개한다.
전에 포스팅을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흔적은 없고 내 컴퓨터에 편집하다만 사진들만이 저장되어 있으니...
포스팅을 잘 하고자 벼르면 이런 부담이 밀려와서
정작 많은 사진의 나열과 영혼없는 소개글이 되어 버린다.
그래서...
한동안 근 3개월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
그래서...
이제는
나는 작가도 아닌데
정말 아주아주 아마추어일뿐인데...
아주 근사한 완성된 작품을 내고자하는 욕심을 버리고
생각나는대로 그냥 끄적이는 글들을 마구 써 버리겠다.
기초가 없는 곳에서, 무에서 유를 만들고하자는 헛된 욕심을 버리고...ㅋㅋ
하늘과바다 펜션
(무인카페, 전통찻집, 노래방, 편의점, 식당=>복합공간)
010-3852-9597, 051)941-3008
부산시 강서구 가덕해안로 1169번길 80(대항동)
하늘과바다 1층에 들어서면 무인카페(입장료 5,000원, 셀프형 무인 쉼터)
갖은 쨈과 고구마, 간식거리, 커피... 즐비하다.
여러가지 차들도 잘 우러나고 맛있는 고급차(Not car=>Tea, 썰렁~~)다.
원두커피 기계도 있다. 물론 인스턴트 믹스커피도 있다.
주로 4~60대 중년, 산행 마치고 들러서 바다보며 감성에 젖으며,
그 시절 편안한 트롯트? 음악을 즐기며
수다 떨 수도 있다.
토스트 무한 제공이어서 간단한 요기도 되겠다.
펜션 4층에는 다실(전통찻집)도 준비되어 있다.
단체 손님들이 회의하며 머물기에 좋겠네.
초대하신 주인께서 준비해 주시는 음식, 맛깔나다.
하늘과 바다를 보며 고기 구워 먹는 맛이란~~, 고기맛이다. 좋다.
1층에 바베큐장이 마련되어 있다.
펜션이라 음식은 제공이 안 된다. 가져와서 만들어 먹어야 한다.
대신 1층 무인카페에서 조식을 간단히 제공할 예정이랬는데
지금은 사업이 더 진행&번창하고 있겠지?
2층부터 4층은 펜션이다. 문을 열면 거실과 작은 방(바다가 훤하게 보이는 멋진 방)
욕실이 있다. 구조에 따라 욕실에서 바다가 보이는 곳도 있다.
[주변 볼거리]
가덕도 대항 인공동굴(일본군이 만든 인공 동굴)
포와 무기들을 보관하기 위해... 만들었다.
돌산을 무엇으로 팠을꼬.. 우리 조상들이...
우리 가덕도 주민들이...
인공동굴을 지나면
이리도 조용하고 평온한 바다
드넓은 바다
인공동굴 앞 대항 방파제
하늘과바다 펜션에서 훤히 내다 보이는 풍경이다.
썬앤문커피숍 왼쪽 언덕에 우뚝 서 있는 것이 하늘과바다 펜션
썬앤문 등 고급 리조트도 있다. 하늘과바다 펜션 옆에..
그러나
좀 저렴한 가격으로 편하게 쉬면서 원없이 바다를 보고 싶다면
하늘과 바다 펜션으로...
작년 10월에 붙어 있던 현수막인데...
지금도 있으려나...
첫댓글 별장 만들어 놓으시지요.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