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가스식, 충전식, 전기식 예초기편
가스식, 충전식, 전기식 예초기는 엔진식 예초기에 비해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좋고 사용과 관리가 쉬워 인기다. 엔진식 예초기에 비해 소음, 진동, 매연이 적거나 없으며, 잔고장이 적고 유지비가 적게 드는 점도 매력이다.

▲ 예초기 특징 (출처:다나와)
가스식 예초기는 1회용 부탄가스를 사용한다. 2행정 엔진이므로 2행정 엔진오일을 주입해야 하고 주기적으로 엔진오일의 양을 확인해야 한다. 부탄가스 한 통으로 약 40~50분 간 작업할 수 있다. 부탄가스를 교체하면 연속 작업이 가능하다. 다만 엔진식 예초기에 비해 힘이 약하고, 견착식이 많아 어깨에 부담이 갈 수 있다. 벌초하는 데 많이 사용하는 예초기다.
충전식 예초기는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한다. 작업 시간에 맞게 배터리 잔량을 확인해야 한다. 약 150분 충전으로 60분 가량 작업할 수 있다. 배터리를 교체하면 연속 작업이 가능하다. 다만 충전하는 시간에 비해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 작업량이 많은 경우엔 사용하기 어렵다. 소규모로 벌초할 때나 정원을 예초할 때 사용하면 좋다.
전기식 예초기는 전기를 사용한다. 전선 길이에 맞춰 작업 반경을 정해야 한다. 전선이 연결된 상태에서는 계속 작업할 수 있고 전원이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다만 전선 때문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작은 정원을 예초할 때 사용하면 좋다.

▲예초기날 종류 (왼쪽부터 금속날, 나일론)
예초기에 부착할 날은 재질에 따라 금속날과 나일론날이 있다. 금속날은 빠른 절삭이 가능하며 내구성이 좋고 가격이 저렴하다. 다만 절삭력이 좋은 만큼 돌멩이 등이 걸려 튀는 경우가 많아 위험하다. 나일론날은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으며 작업량이 적을 때 좋다. 다만 절삭력이 약하고 내구성이 떨어져 자주 교체해야 한다.

▲예초기 날수 (왼쪽부터 2도날, 3도날, 4도날, 멀티날)
예초기날은 날수가 적을수록 빠르게 작업하기에 좋지만 반동이 심하고 비산물이 많아 위험할 수 있다. 날수가 많을수록 작업 속도는 떨어지지만 반동이 적고 비산물이 줄어들어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예초기날이 날아가거나 신체에 닿지 않도록 하며 돌멩이 등이 예초기날에 걸려 튀지 않게 안전날, 안전 커버, 안전장치 등을 사용해 신체를 보호해야 한다.

▲안전장비 (왼쪽부터 안면보호구, 보안경, 장갑, 무릎보호대)
예초기는 편리한 만큼 위험한 기계다. 예초를 할 때는 안전 장비를 갖추고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안면보호구는 흙이나 돌멩이, 잘린 나무와 풀 파편 등이 얼굴에 튀지 않도록 해준다. 보안경은 흙이나 돌멩이, 잘린 나무와 풀 파편 등이 눈에 튀지 않게 해준다. 예초기 사용 시 장갑을 착용해 예초기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며 예초기날로부터 손을 보호해야 한다. 각종 파편과 예초기날로부터 다리를 보호하기 위해 무릎보호대를 착용해야 한다.
다나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스식 예초기는 미쓰비시 TL-231FG이다. 견착식이며 마력은 1.7, RPM은 7,000, 배기량은 22.6cc, 무게는 5kg이다. 주로 벌초용으로 사용한다. 절삭력과 내구성이 좋다는 평이 많다. 충전식 예초기에서는 그린웍스 G-MAX 40V가 인기다. 견착식이며 전압은 40V, RPM은 5,500, 무게는 4,5kg이다. 4Ah 배터리를 2시간 충전하면 2도날 부착 시 한 시간 가량 작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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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스식은 처음보네요.나름 괜찮은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