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벗에게 드린다〉 2020년 3월 28일
‘학(學)은 빛’ ‘지(知)는 힘’.
교학 연찬과 독서에 면려하여
사색의 시간을 만들자.
지금은 힘을 축적할 때다.
향학(向學)의 뜻을 끊임없이!
〈촌철(寸鐵)〉 2020년 3월 28일
재해를 당해도 “마음을 파괴(破壞)할 수 없는데”라고. (어서 65쪽)
시련의 이때, 대확신의 기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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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沖繩) 여성의 날. 행복섬을 비추어가는 용기의 태양.
격려의 소리를 지금이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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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기는 아이의 상상력을 높인다고. 부모와 자식이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는 호기로.
그림책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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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책, 모두 3개의 ‘밀(密)’을 회피.
① 밀폐(密閉) 공간 ② 밀집(密集) 장소 ③ 밀접(密接)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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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강화가 관건.
목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적당한 운동·수면, 균형 잡힌 식사를.
〈명자(名字)의 언(言)〉 2020년 3월 28일
쑥쑥, 쭉쭉…… 뻗는 ‘츠쿠시’의 꽃말은?
* 츠쿠시(ツクシ) : 뱀풀, 뱀밥, 토필, 쇠뜨기 식물
근처의 둑에 츠쿠시(뱀풀)들이 얼굴을 내밀었다. 부인이 하나둘씩 뽑으며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다. “주쿠본죠 주쿠본죠 미끄러지듯 춤추며 나오세요……”
(* 동요인데 번역이 정확치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이 노래는 사가(佐賀)의 ‘와라베우타(동요)’라고 한다. ‘주쿠본죠(ずくぼんじょ)는 ‘츠쿠시(ツクシ=뱀풀)’를 뜻하는 방언으로 ‘두건 쓰고 나와라’라고 불리어진다. 확실히 그런 모습인 것 같다. 가사는 쭉쭉 계속된다.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가는 츠쿠시(뱀풀)의 모습을 보면,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부인은 미소를 지었다.
‘츠쿠시’는 별명을 ‘츠쿠즈쿠시(ツクヅクシ)’라고 하며 식용으로도 사랑받아 온 봄채소 중 하나. 가마쿠라(鎌倉) 시대, 니치렌 대성인(日蓮大聖人)께 보내드렸던 문하도 있었던 것 같다. 어서(御書)에는 “토필(土筆) 등(等)을 받았소이다.”(1377쪽) 등과 같이 어례(御禮, 사례의 인사)로 시작되는 편지도 있다.
이 어서 속에서 소개되고 있는 것이 중국의 유명한 고사(故事) ‘용문(龍門)폭포’. 폭포를 끝까지 오른 물고기는 용이 된다는 전설이다. 폭포를 오르려는 물고기들에게는 숱한 어려움이 덮쳐온다. 대성인은 부처의 경애(境涯)를 여는 어려움을 “이로써 알도록 하시라.”(어서 1337쪽) 하고 말씀하시면서, 신념(信念)을 가지고 신앙(信仰)을 관철하도록 문하를 격려하시고 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경애(境涯)를 높여가는 것을 목표로 하여 위로 더 위로. 신심(信心)이란 무한한 성장의 길이다. 츠쿠시의 꽃말은 ‘향상심’이다. (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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