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후쿠선장입니다..
진짜 무더웠던 여름이 한풀꺽이고
이제 새벽녘에는 찬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가을이 왔네요...
2024년도 3개월 좀 넘게 남았는데
시간이 진짜 빠르다는걸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마쓰야마 다녀온지 열흘이 좀 지났네요..
올해 첫 6월달에 마쓰야마를 다녀오고
7월달 8월달 달마다 갔다왔네요..
8월 3일부터 9월13일까지 40일 넘게 마쓰야마에서
게임하면서 느꼈던 체험을 간략히 적어봅니다..
마쓰야마는 조그마한 도시 정도의 크기입니다..
음..제가 느끼기에는 우리나라 읍정도..
그거보다는 조금 큰 정도...
암튼 공항과 시내는 10키로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마쓰야마에서 주로 많이 가는 업장은
제가 느끼기에 마쓰야마역 바로 앞에 위치한
슈퍼 키스케 파오가 가장 많이들 가시는거 같구요.
(마쓰야마 현지인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다음이 헬리오스..디보 순인거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9시에서 23시 45분 까지입니다..
저는 파오에서만 게임을 했습니다..
회원카드는 여권 없어도 만들수있습니다..
호텔은 마쓰야마 시내쪽에 많이 몰려있지만
큰 업장들과는 좀 멀리 떨어져 있다는게 단점입니다..
저는 파오에서 겜만 했기에 90%이상 파오 근처
호텔들만 이용했습니다...
첫날 도착후부터 22일동안 딱 85만 잃고..
23일부터 돌아오는 9월13일까지는 7만 잃었습니다...
호텔비..식비 포함 입니다...
파오에서는 50% 오키 30% 에바 10%쟈그라 10%잡다한 기종..위주로 게임했습니다..
파오는 평일과 주말의 설정차이가 큰 업장 같습니다..
사람의 많고 적음이 영향도 있겠지만
제가 느끼기에 확실히 다르다는게 와 닿더라구요..
단기간 짪게 오실분들은 주말에 오시는게
유리해 보입니다..
지역업장이라 겜하다보면 매일 보던 사람들만 보입니다..
파오는 오키가 30대 정도인데 매일 하는 사람들만
게임하니 눈치작전이 장난아닙니다..
서로 다 동네 사람들이라 자기들끼리 정보 공유하고
쉽게 말해 자기들끼리 서로 자기살 깎아 먹는걸로
보입니다...
구슬도 매번 보는 사람들이고..
주말에는 사람들이 북적이니 분위기도 다르고
주는 기종은 확실히 주는것같습니다..
치바리요 6~7대 인가 있는데 주말에는 15000매 넘는
다이 한두대 꼭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매일 똑같은 노래 ..진짜 스피커 때려부수고
싶더라구요..얼마나 소리도 크게 틀던지
업장의 매일 똑 같은 음악소리 사람 돌아버리게 만듭니다...
구슬은 주로 에바만해서 보더라인은 제가 느끼기에는
평균 18회전 정도 되는데 나빠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구슬도 주말과 평일의 차이가 확실히 틀립니다..
장점은 겜만 무지하게 하실분은 여기만한데 없구요..
슬롯은 46매 등가 이구요 구슬은 5%정도 수수료 있구요...
술 좋아하시고 유흥 즐기시는 분은 음...좀
별루구요..
그냥 간단히 적어봤습니다...
가보실분들은 주말끼고 간단히 다녀오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간락히 써봤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11월 정도에 2~3개월 정도
장기 다녀올려는데 달방 구할수 있는 사이트 아시는분
있나요?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달방 사이트 한번 찾아봤습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weekly-monthly.net/kr/ehime/
후크선장님 장기원정 수고하셨습니다. 기왕이면 승리하고 돌아오셨으면 좋았을텐데 장기원정은 어쩔수없는부분이 있나봐요 ㅠㅜ 마쓰야마에 대한 좋은정보도 많은 회원님들에게 도음이 될것같습니다. 저도 마쓰야마 안가봤는데 후크선장님 글보니깐 갑자기 가보고 싶어졌네요 ㅎㅎㅎ 11월에 출정에는 대승이 가득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장기원정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한편 부럽기도 합니다
쓰신글 보고 제 후기 찾아보니 마쓰야마 파오의경우 일 월 화 수 목 금 갔는데 일,금 만 승리하고 월~목 패배 한게 소름 돋네요 저는 소액만 하지만 묘하게도 결과는 그렇게 나왔네요 저도 주말끼고 마쓰야마 다시 한번 가보겠습니다 ^^
후기 잘 읽었습니다. 장기원정 너무 부럽습니다 ㅠ 저는 작년 8월에 마쓰야마 다녀왔는데, 도시 특성상 원정의 95%를 게임만 하다보니.. 어질어질 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노래 맞아요ㅋㅋㅋ돌아버림
맨날지는데 노래는
젠~젠 마케나이데~~~
ㅋㅋㅋ
@말해II서울 마쓰야마 진짜 비추 ㅋㅋ
작년 여름 하기 휴가때 다녀 왔습니다만,
송산은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습니다.
관광은 그런데로 갈 만 하나 파치는 아니라고
보는 일인 입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가보지는 않았지만 가본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음 원정 준비 잘하시고 잘준비 하신만큼 대승하길 기원 합니다
마츠야마가 과거 가장 잘 나가던 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시내를 다니는 봇짱열차란 노면전차가 무려 1,888년부터 운행하는 놈입니다.
경제도 과거에 크게 번성해서 지금도 오오카이도쪽 술집 숫자가 긴자 뺨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전국에서 가장 임금이 낮은 지역이라 전국에서 시간 당 술값이 제일 저렴한 지역이 되었지요.
타도시 대비 자극적인 이벤트 술집이 적고 점잖은 캬바쿠라가 메인이기는 합니다.
수퍼 키스케 파오는 전반적 설정은 빡빡하지만 최고설정을 안 쓰지는 않으며 적당한 회전율이 유지되어 타치마와리에도 유리합니다. 저 역시 10여년 전부터 주력으로 이용하던 업장이고 90%이상 승율이 유지되던 곳이라 개인적으로는 상성이 맞는 편입니다.
그러나 지역 최고 업장인 낭군 토오점 대비 3%, 마루노우치 헤리오스 대비 1.5%나 낮으며 이는 출옥감은 물론 실제 승율에도 상당한 차이를 줄 수 밖에 없는 수치입니다.
따라서 낭군과 헤리오스, 천국 본점 정도를 메인으로, 디보 공항점과 수퍼 키스케파오를 서브로 두시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