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 ‘2024 KOREA 월드 푸드 챔피언십’에서 대상 및 전원 금상 수상 쾌거
우리 대학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2024 KOREA 월드 푸드 챔피언십’(이하 대회)에 참가해 전원 금상을 차지하고, 금상 수상자 중에서 특별히 뛰어난 참자자를 선발한 대상에서도 2팀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매년 3,000명 이상의 조리사 및 조리 관련 학생들이 참가하는 국내 단일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슈를 협의하며, 조리인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어 외식산업 발전 및 국민의 식생활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1일에서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우리 대학 호텔조리제빵과는 LINC 3.0사업 산학연 협약기업체인 너프의 최진혁 대표가 학생들을 지도해 라이브경연 3코스 경연 종목에 참가했다. 그 결과 ▲LINC 3.0사업 협약반 학생들인 김건우, 신진영, 문하얀, 정예림 학생팀이 대상(대구광역시장상) ▲박준우, 류현영, 안나영, 박예성 학생팀이 대상(대구광역시장상) ▲남승우, 정승혜, 박경빈, 정주혁 학생팀이 우수상(국회의원상)을 받았다.
특히, 최진혁 너프 대표와 팀을 이뤄 대상을 차지한 LINC 3.0협약반 학생팀의 3코스 요리가 전제적인 맛, 시각적인 부분, 기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하며, 우리 대학 호텔조리제빵과의 교육 우수성과 재학생들의 높은 기술 숙련도를 증명했다.
우리 대학 호텔조리제빵과 2학년 김건우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조리사로서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새로운 음식을 창작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셰프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혁 너프 대표는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울산과학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적응하는 조리 전문 기술과 실무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LINC 3.0사업과 연계해 울산과학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활용해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