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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토끼띠동우회 수목장에서 해양장으로......
기우 추천 1 조회 189 23.02.20 08:17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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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20 11:33

    첫댓글 준비성이 가히 모범적이외다.
    건강이 좋을 때에 유언도 해 놓아야 한다는뎁쇼^^
    힘!

  • 작성자 23.02.20 18:04

    연세 높은 선배님들 앞에서
    시건방진 소리로 들릴지
    모르겠으나
    10년전 암으로 고비를
    넘기고 보니 생과 사의
    갈림길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건강의 선두주자 친구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 23.02.20 12:59

    우리 집안은 전통적으로 화장을 하고 산에 뿌려 버린다

    오래전부터 그렇게 하는데?

    그게 사실은 불법이란다

    그래서 남들이 안볼때 뿌려야 된다나?

    나도 언제 죽을지 모르나 묘자리 걱정은 안해도 좋을거 같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3.02.20 14:54

    화장하고
    나무에 묻는 것은
    합법이지만
    뿌리는 것은
    불법이 맞고
    단속 대상입니다
    요즘
    시국이 난잡하여
    머리가 어지러운데
    언제 이 나라가
    태평성대가 올지
    미묘 난감합니다

  • 벌써 죽음을 생각할 나이인가 마음이 서굴포지네요 건강 잘 관리 하여 장수하세요..

  • 작성자 23.02.20 18:03

    솔직히
    장수는 전혀 바라지 않고
    죽을때 까지 치매 걸리지 않고
    건강할때 가고 싶은 것이
    저의 제일 큰 희망사항입니다

  • 23.02.20 17:42

    백세 무병장수를
    다ㅡ들 원하고 기원하겠지만
    기우님 솔직 담백한 글을
    읽으면서 자신에게 순간
    "희망상황"이였음 하고
    소망 해 봅니다

    기우님
    가ㅡ내 매화가 팝콘 마냥
    몽실‥아름다움에 도취 하고픈
    마음입니다^^
    복된 하룻길되시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2.20 18:05

    한려수도
    미항 여수에 계신
    친구님이 맞지요?

    오래간만입니다
    잘 계시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23.02.20 20:08

    기우친구님
    해양장으로 결정 하셨군요
    연명치료는 거부 했지만
    아직은 선산에 미련이 있지만
    결정을 하지 못했는데
    대단 하시네요
    언제나 건강 하시고
    즐기는 삶이 되세요

  • 작성자 23.02.21 07:00

    조상대대로
    밀양에 선산이 있지만
    자식들에게 미련도 없이
    아예 흔적을 없앨 작정입니다

  • 23.02.20 21:17

    착잡합니다
    고통없이 잠자듯 떠났으면
    언제나 바래봅니다
    기우님
    숨쉬는 동안만 이래도 우리 건강합시다

  • 작성자 23.02.21 06:38

    순천친구
    그 동안 잘 계셨나요?
    요즘
    순천 국가정원은 4월
    국제 행사를 앞두고
    대대적으로 공사를
    하고 있는데 기대가 됩니다
    친정 가시거든
    국가정원 한번 둘러보세요
    아마 놀랠겁니다

  • 23.02.21 19:13

    나는, 죽은 뒤에는 우리 부부가,
    화장장에서 뜨거운 불속에서 타서
    한줌의 재로 변하여 뿌려지는게 싫어서
    묘지에 매장으로 합장되기를 희망하여
    동두천에 있는 안흥교회 "부활의 동산"에 ,
    부부합장으로 매장을 약속을 해 두었습니다.

    현행법상 매장허용기간(1차)이 30년에 불과하고,
    비록, 내 자식들(딸과 아들+ 손자녀) 세대만 기억할 겻입니다.
    우리는 평범한 소시민이라 연장 사유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차후에, 산지를 마련하여 가족묘지를 만들 구상도 있습니다.
    <1982년 여름, 지리산 계곡에서>

  • 작성자 23.02.21 09:21

    묘지에 안장하지만
    30년 후 소멸에 적극
    찬성합니다

    아름다운 금수강산
    대한민국이 온통 묘지로
    얼룩질 수는 없습니다

  • 23.02.21 19:16

    @기우 *
    나는,
    내가 죽은 뒤에 우리 부부가,
    화장장에서 뜨거운 불속에서 타서
    한줌의 재로 변하여 뿌려지는 것이 싫어서
    약속된 묘지에 매장으로 합장되기를 희망하여
    동두천에 있는 안흥교회 "부활의 동산"에 ,
    미리, 부부-합장으로 매장을 약속을 해 두었습니다

    *

    "사람의 신체와 머리털과 피부는 모두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니,
    감히 훼손시키지 않는 것이 효의 시작이다"
    (신체발부 수지부모, <開宗明義章>)라는 구절에서 볼 때,

    나의 몸은 부모(조상)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그것을 다시 후손에게 물려주어 자자손손 대를 이어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문화와 문명을 후대에 잇게 해야 한다.

    대를 잇지 못하고 단절하는 것은 조상에 대한 최대의 불효가 되는 것이라 한다.

    그러므로 <오형장(五刑章)>에서는,

    죄 중에서 가장 무거운 죄가 불효라고 하였다.
    이에 맹자는,
    불효 중에서 가장 큰 불효는
    대를 단절시켜 후손이 없어지게 하는 것이라 하였다.

    (《孟子》 <離婁章句上>).

  • 작성자 23.02.21 20:51

    @동연1
    저와 상반되는 점도
    있군요
    오염에 덮힌 시신이
    하얀 백골로 변신하는
    화장장을 저는 선호합니다
    이번에
    바다에 흔적없이 뿌려지는
    해양장을 목격하면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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