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12일 원주 DB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4년 1월 11일 KCC와의 원정경기까지 30일 동안 무려 14경기를 치른다. 이 가운데에는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원정경기도 포함되어있다. SK는 27일 필리핀에서 메랄코 볼츠와 맞붙는다.
SK는 25일 서울 삼성과 홈경기를 치르며, 26일에 결전지인 필리핀으로 건너간다. 이어 메랄코와의 경기를 마친 직후인 28일 밤 12시 55분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30일 정관장과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한 시간이 빠듯하기 때문이다. SK 관계자에 따르면, 선수단은 메랄코전 직후인 오후 10시에 공항으로 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농구에서 이런 스케줄은 처음 본다”라고 운을 뗀 전희철 감독은 “현대모비스와의 경기 이후 5주 동안 살인적인 스케줄이다. 그나마 경찰들이 오토바이로 에스코트를 해준다고 해서 다행”이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혹시 모를 교통 체증에 대비한 조치다.
삼성이 모레 KCC와 원정경기에서 패하면 12월 원정 8연전에서 어떻게든 끊어야하는데 KCC전 패배에 원정 8연전에서 1승도 못하면 2023년은 원정 승리없이 올해를 마치게 되는데 최악의 기록만은 피했으면 좋겠네요..
SK도 잡을 경기는 잡고 내줄 경기는 내주는 빠른 판단으로 가는게 나아보입니다.. 안영준도 어제 정인덕에 막혀 무득점으로 묶이고 허일영도 안영준 복귀 전까지는 잘했는데 출장시간이 줄어든 이후 잠잠해서요.. 오세근이 그나마 살아나고 있고 어제.김선형이 4쿼터에 18점을 넣으면서 감을 찾았다고 보는데 워니 의존도를 줄이고 오세근-김선형도 출장시간 관리해가며 썼으면 싶네요.. SK의 시즌은 5라운드부터라고 생각해서요..
첫댓글 아니 무슨 샌안 로데오트립도 아니고... 와
서울 연고지를 쓰는 기회비용이라 봐야 ㅎㅎ
스크는 시즌 초부터 EASL로 너무 갈려나가네요. 가뜩이나 어르신들인데…
좀 심하긴 합니다. 비인간적이에요.
이번 sk의 우승도전은 결국 체력인거 같습니다
이 위기만 넘기면 3월은 홈경기의 연속이긴 합니다.
볼때마다 헛웃음나오는 일정 ㅠㅠ 선수들도 감독님 코치님들도 또 관련 직원 모두 힘내세요. 응원하고있어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내길 기도합니다! ㅎㅎ
위 댓글에도 썼지만 3월은 죄다 홈경기라 그 때 직관 많이 가셔야 할 거 같아요 ㅎㅎ
@환상의 식스맨 아무래도 전 승요니까요..
직관 넘넘 재밌어요 ㅋㅋㅋ
와. 논외로 mc the max 이수 콘서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할만큼 팬이 많이 남아있나요?
삼성이 모레 KCC와 원정경기에서 패하면 12월 원정 8연전에서 어떻게든 끊어야하는데 KCC전 패배에 원정 8연전에서 1승도 못하면 2023년은 원정 승리없이 올해를 마치게 되는데 최악의 기록만은 피했으면 좋겠네요..
SK도 잡을 경기는 잡고 내줄 경기는 내주는 빠른 판단으로 가는게 나아보입니다.. 안영준도 어제 정인덕에 막혀 무득점으로 묶이고 허일영도 안영준 복귀 전까지는 잘했는데 출장시간이 줄어든 이후 잠잠해서요.. 오세근이 그나마 살아나고 있고 어제.김선형이 4쿼터에 18점을 넣으면서 감을 찾았다고 보는데 워니 의존도를 줄이고 오세근-김선형도 출장시간 관리해가며 썼으면 싶네요.. SK의 시즌은 5라운드부터라고 생각해서요..
ㅋㅋ 대관일정 어떻게 다 아셨어요 ㅎㅎ 식스맨님 열정 존경!
카페게시글 쓰고 싶어서 일일이 조사한거죠 ㅎㅎ
@환상의 식스맨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