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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스크랩 결국 서울 지하철 요금 오르는군요
눈사람no.3 추천 1 조회 393 22.12.28 09:35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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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28 09:41

    첫댓글 1. 바우처는 이용율이 엄청낮게 낮습니다. 특히 노인이면 이용이 안될 거라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2. 노인 무임승차 폐지한다고 지하철 요금 인상 요인이 억제될지는 좀 의문이긴 합니다. 차량 감편에 맞춰서 이용객수를 줄여 전반적인 교통 환경 개선은 기대해 볼 수 있겠지만요..

  • 작성자 22.12.28 09:56

    제가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요. 지금도 노인들 전용 카드로 무료찍지 않나요? 해당 카드에 딱 표준 이용에 맞는 금액만 넣어주고 그 금액만큼만 지자체 예산지원으로 무료이용이 가능하게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초과분은 자기돈 내는거구요

  • 22.12.28 09:59

    @눈사람no.3 노인 빈곤층에게 무임 승차는 거의 생존권 문제일 건데요(......) 할 일 없어서 저거 타고 하루종일 열차 안에서 있으면서 민폐끼치는 비율 보다는 무임 승차를 기반으로 다른 지역에서 일하거나 하는 케이스가 훨신 많을 거 같습니다.

  • 작성자 22.12.28 10:02

    @델카이저 그렇기에 표준이용을 장거리 이동 기준으로 잡아야겠죠. 인천 끝에서 동대문구 까지가 1750원 나오고 MAX 운임이 얼마인지 몰라서 일단 3~4천원 잡은거고... 특히 노인의 장거리 근무의 경우 출퇴근은 대부분 왕복 1회로 끝나니까요. 편도로만 주면 양아치죠...

  • 22.12.28 10:14

    지하철의 복지를 누리지못하는 지역의 노인들도 택시비 보조나 이런걸 받으시니 수도권도 그렇게 가야죠 .

  • 작성자 22.12.28 10:48

    @몰라요 지방분들 ㄹㅇ 제대로 못받고 계시다고 봐야합니다. 노인 무료승차 얘기 나올 때마다 농어촌버스나 택시비보조 계속 누락되는데 지역차별 아니냐 이런 말이 계속 나왔죠 ㅠ

  • 22.12.28 13:35

    노인 교통카드(서울시의 경우 파란색 경로 카드)에 돈 넣어주면 됩니다. 어차피 버스는 유료라서 여기에 돈 충전해놓고 환승 찍고 다닙니다. 이용률이 낮을 수가 없음.

  • 22.12.28 09:51

    저도 노인이용횟수 제한둔다고 지하철 적자요인 없어지진 않는다고봅니다.
    차라리 알뜰교통카드로 인한 손해분을 보전 못받는거라면 모를까..
    그냥 왠만한 대도시 지하철공사는 왠만하면 손해를 보는데 시에서 보조해주는 보조금으로 운영되는거라고
    근데 서울시만 유독 지하철공사 적자 나몰라라하는거라고 들었습니다....서교공 지인한테요 ㅠㅋㅋ

  • 작성자 22.12.28 09:57

    당연히 없어지진 않죠 ㅎㅎ 걍 지분이 좀 큰 것일 뿐이고 그 외도 적자분이 만만치 않습니다... 서울시도 관심없고 중앙정부도 사실 무관심...

  • 22.12.28 10:58

    너무 오랫동안 인상 안했습니다

    인상 안 해서 지금껏 문제 없었다고 문제가 없는게 아니고, 시민 또한 이용을 했으면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는 것이 맞습니다

    사실상 원가보다 낮은 요금을 받은 셈입니다
    서양이나 일본 철도요금만큼 비싸길 원하진 않으나, 그 나라들의 요금이 비싼게 반드시 민영화 때문이라고만 할순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인상한다고 해서 무조건 김용균님(사고나신 분 성함이 기억이 잘...) 사고 같은게 안 일어난다는 보장은 없지만 운행수입이 줄어들 때보다는 전가가 덜 되긴 할겁니다

  • 작성자 22.12.28 09:58

    절대 안전비용으로 들어갈리가 없죠 이미 수없이 보여진 결과이니...

  • 22.12.28 11:00

    @눈사람no.3 그러나 그렇다고 안 올리면 더 전가되고 더 위험해집니다. 대놓고 원가보다 낮은 요금을 강제하는 건 전가할 핑계를 주는 겁니다

    보나마나 라고 하시는데 이건 정확한 근거가 필요하겠지요
    법으로 강제하는 방안도 잇을 겁니다

    아무튼 올리면 그만큼 통제할 명분이 생긴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 작성자 22.12.28 11:00

    @프리드리히대공 맞는 말씀입니다 사고를 못막는다 치더라도 예산부족 핑계는 봉쇄가 가능할테니...

  • 22.12.28 10:01

    지금이 저렴하긴 하죠..
    지하철로 매일 출퇴근해도 1250 x 20 x 2 = 겨우 5만원 정도인데.. (기본운임 기준)
    7만원 정도까지 올려도 크게 와닿진 않을 듯

    추가 ) 노인분들께는 500원씩 받으면 어떨까요

  • 작성자 22.12.28 09:58

    전 지금 7~8만원 규모에서 저대로 상승하면 10~11까지 나갑니다... ㅠㅠ 장거리운임이 비례해서 오르지 않으면 체감이 낮겠지만요

  • 22.12.28 10:15

    요굼도 올려야하고 노인무료 지하철도 없애야함...

  • 22.12.28 10:17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대를 올리긴 해야할겁니다.
    앞으로는 노인인구의 비중이 더 커지면 커졌지. 줄지는 않겠죠.

  • 22.12.28 10:18

    노인 무료 태우는거는 손대기 어려우면 시간제한이라도 좀

  • 22.12.28 10:40

    무임승차 폐지해야 합니다

  • 22.12.28 13:23

    노인들한테 돈 받는다고 얼마나 도움 되겠습니까?
    노인들 안탄다고 해서 이용자가 더 많아 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월급이 충분히 오르면 다 해결 되는 겁니다...안 올라가거나 물가를 못 따라가서그렇지...

  • 22.12.28 13:59

    총리가 임금인상 자제하라는 나라에서 우리가 살고있는지라....

  • 22.12.28 13:29

    무임승차 제도하에 하루종일 번갈아타거나 과도한 환승여행이 문제되는게 있나요?

  • 작성자 22.12.28 14:32

    실제로 배차 사이클에 영향이 있고 기대수익과 시설소모비용 산정에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뭐 결론은 돈 땡기자이긴 하다만 ㅎㅎ

  • 22.12.28 15:34

    @눈사람no.3 잡는다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아마 사고깽판 치는걸 잡고보니 다 무임승차자라는 말인거 같은데..

  • 작성자 22.12.28 16:48

    @심빈 환승이나 하루종일 타는 건 집계라 써야했는데 뒷말인 잡상인만으로 좀 과격하게 썼네요

  • 22.12.28 16:03

    서울시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17.3%나 됩니다. 모두 무임승차 시키기에는 지나치게 큰 비중이죠. 애초에 65세라는 경로우대 기준은 1981년도에 정해진 것으로 지금의 시대상에도 맞지 않습니다. 적어도 연령 상승은 필요해보입니다.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YL20631&conn_path=I2

  • 작성자 22.12.28 16:49

    이용하는 인천, 경기도권 주민들까지 합산하면 많이 깎아서 16까지는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이정도 규모면 합산하나마나 사실상 의미가 없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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