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 협박전화 시달린다"
'행정도시 특별법' 헌소 이석연 변호사
지난 10일 언론보도후 하루평균 7~8통 받아
입력 : 2005.06.13 18:58 48'
▲ 이석연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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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을 이끌어낸 이석연(李石淵) 변호사의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 협박전화가 걸려오고 있다.
이 변호사가 ‘행정도시 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15일 다시 제기하겠다고 지난 10일 발표한 이후부터다.
이 변호사는 13일 “행정도시 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이 언론에
알려진 뒤부터 ‘헌법소원에서 손을 떼라’는 내용의 협박 전화를
여러 차례 받았다”며 “지난번 신행정수도 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 때에는 이런 전화가 전혀 없었는데…”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협박전화가 하루에 보통 7~8통 정도씩 걸려오며 내용이 각양각색이라고 말했다. “헌법소원을 내면 사무실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 “깡패들을 사무실에 데려오겠다”는 등 과격한 발언도 서슴지 않고, “죽여 버리겠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전했다.
이 변호사는 “국민적 관심이 있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협박전화를 하는 분들의 입장도 이해한다”며 “하지만 자신의 입장에서 판단
하지 말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겸허히 기다리는 게 민주시민의 자세”라고 말했다.
경찰은 “전화로 협박하는 것도 엄연히 위법사항이기 때문에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첫댓글 정부에서는~뭐하는지~고약한 협박놈들 모조리 처단하여 공개 처단 해야만 할것이다~ 경찰에서는 뭐하노~
옳고, 그름을 떠나, 무습버서 살것나? 에~잉 한심한 것들.....,
현 정부의 정상배들의 소행인것 같습니다.울 박사모에서 이변호사님 팍 팍 밀어 줍사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국가인대 이무슨홰쾨한소린지 아직이런인간들이있답니까 참한심한정부입니다
제발 다음 대통령은 반드시 박근혜님이 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