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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국 우한시, 80억 위안 투자 수자원시설 정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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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28 | 국가 | 중국 | 작성자 | 이성철(우한무역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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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시, 80억 위안 투자 수자원시설 정비 - 호수정화, 배수시설 (빗물처리), 오수처리장, 도시 교외지역 수망 건설 등 추진 -
우한에서 가장 큰 호수인 동후(东湖)의 전경 자료원: 바이두 (百度)
□ 우한시, 수자원 정비에 80억 위안(13억 달러) 투자
○ 우한시, 환경보호와 도시 이미지 제고 위한 수자원 정비 - 우한시는 총면적이 770㎢에 달하는 166개의 호수가 있으나 호수 관리 시스템이 완벽하지 못해 환경오염 문제가 존재함. -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인구 증가, 공업 발전 등의 요인으로 하수량이 증가해 기존의 오폐수 처리시설로는 정화처리가 안됨. 새로운 시설 건설 및 기존 시설 보완 필요 - 도시가 발전하면서 도시의 이미지 역시 매우 중요함. 기존 공업도시의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수자원 정비를 통한 공원 및 시민 휴식공간 조성 필요
○ 우한시가 설립한 우한도시투자그룹(武汉城投集团)과 우한수자원발전투자그룹유한공사(武汉水资源发展投资集团有限公司)가 80억 위안(13억 달러)을 투자해 수자원 정비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함.
○ 현재 우한시 수자원 프로젝트 발주 방식은 BT, BOT 순이며, BT는 특히 오수처리 프로젝트에 많이 활용
□ 한국기업에 큰 관심
○ 우한시수자원관리국(武汉市水务局) 관계자는 도심 속에 호수가 많은 우한의 환경적 여건으로 한국의 청계천과 같은 방식의 호수개발에 큰 관심을 보임. - 방한을 시도했으나 한국 측의 내부사정으로 불발
○ 한국의 오폐수 정화기술과 공원 설계기술에 관심이 있으며 한국 업체의 프로젝트 참가를 희망함.
□ 한국기업 진출전략
○ 중국의 폐쇄적인 시장환경상 한국 기업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것은 힘들 것으로 판단되므로 중국의 프로젝트 설계원, 시공사 등을 통한 협력관계 구축 후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사업 수주 가능성이 클 것임.
○ 한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수, 호수 정화 프로젝트 참여에 가능성이 높을 것
자료원: 우한시수자원관리국(武汉市水务局), 인터넷 조사, 코트라 우한 무역관 자체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