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를 임신한 동안에도 많은 고생을 했어요. 키가 155인 단신인데 아들둘을 품고있으니 그 배가 얼마나 나왔겠어요 ㅎㅎ 그리고 먹덧으로 몸무게가 25키로나 불었구요 배가 트는건 막을수가 없었네요. 지금도 제 배를보면 제왕절개자국과 튼살이 애엄마배다~ 하고 보여주네요 ㅋㅋ 지금은 옛몸무게로 되돌리기위해 필라테스를 열심히한덕분인지 3키로만 남았네요 ^^
저희애들은 퇴원하고 집에서 잘먹고 잘싸고 잘잔(?)덕분인지 현재는 제또래 애들과 체중이 비슷하답니다. 이제 곧 우리 둥이들의 돌잔치가 다가오네요. 4/23일이 애들 태어난날이고 마침 토요일이라 진짜 생일날에 돌잔치를 하게 되었답니다~!!
돌잔치준비는 여느어머니들과 마찬가지고 전부 제가 다 준비하고 있네요;; 그 중에 가장 중요한것이 장소,애기들돌복,그리고 엄마의상이 아닐까요~?^^
백화점가서 드레스이쁜 돌*앤가*나 도 가보고 랑*도 가보고 피팅도하고 했는데, 막상사려니 얼마 못입을 옷 돈낭비인거 같고, 애 엄마가되니 그돈으로 우리 애들 좋은거 사주는게 낮겠다 싶고 .... 그래서 다시 드레스대여사이트 찾는중 수자드레스를 발견한거에요!! 완전 데스티니 수자드레스>0<
여성스러움을 잘 표현하는 쉬폰과 레이스를 적절히 섞어,우와함도 잃지 않는 디자인이 취향저격 당했답니다!!
제가 가방욕심보다 옷 욕심이 쫌 많아 유선상 문의로도 한번 드렸었는데.. 드레스를 고르지못해 맘에드늠 의상을 두벌 미리 대여해 입어 보고싶다고;;; 하지만 진짜 행사있는 다른 맘님께서 못입어볼수있어서 그러셨던건지 안된다하셔서 좌절했지만... 이런 세컨퀸1+1 있는거 보고 얼른 작성해 봅니다~
첫댓글 어머ㅎ저도 4월23일 돌잔치하는 아들둥이맘이에요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