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
-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3단계)’ → ‘관심(1단계)’으로 하향
- 격리 권고, ‘5일→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치료제 등 일부 지원은 계속
- 4년 3개월 간 코로나19 PCR 검사비 5조원 지원, 치료제 220만건 무상 지원 |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19일(금)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주재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JN.1 변이가 1월 말부터 현재까지 계속 우세하여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의 치명률·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하는 점 등을 고려하였다. 현재 미국·일본 등 대다수 국가가 비상대응체계를 해제한 상황으로,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문이 아래와 같이 변화된다.
* 신규양성자(명):(3.1주)4,705→(3.2주)5,528→(3.3주)4,871→(3.4주)3,814→(4.1주)2,966→(4.2주)2,283
** 변이별검출률(%):JN.1 83.7%, JN.1.16 9.6%, BA.2.86 0.9%, 기타 2.1%(4월2주 기준)
*** (연도별치명률) ’20년 2.19% → ’21년 0.91% → ’22년 0.09% → ’23년(~8.31.) 0.06%
(연도별중증화율) ’20년 4.34% → ’21년 2.26% → ’22년 0.14% → ’23년(~8.31.) 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