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이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완도지역 42개교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완도 독서 버킷 챌린지’를 시작했다.
오는 26일 제1호 챌린저 김정선 교육장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릴레이 방식으로 책을 추천한다. ‘완도 독서 버킷 챌린지’는 가정, 학교, 도서관 등 생활하는 곳 어디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독서 캠페인이다. 학교 및 교육청 홈페이지 팝업 게시판을 통해 챌린저가 재미있게 읽은 책을 인상 깊었던 한 문장과 함께 소개하게 된다.
김정선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완도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완도 도서지역 문화의 특성을 반영한 마을 단위 독서인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마을 도서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모두가 즐겁게 책을 읽는 행복한 교육공동체가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