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는 엄마의 기쁨은 새 생명을 안아 봐야 알겁니다.
과거의 여성들은 아이들 몇을 낳다 자신도 몰래 어머니가 되어 갔습니다.
그러나 이제 아예 아이를 갖지 않으려는 심산을 가진 여성들이 많습니다.
이건 가정이나 국가의 문제만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뜻에 대한 거역입니다.
생육은 영육 간에 가장 기본적인 하나님의 복인데 이를 거부하다니 천벌이 두렵습니다.
그 천벌이야 딴 게 있겠어요? 과거 율법시대와 달리 은혜의 때는 성격이 나빠지는 거죠.
구약 같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면 전쟁 기근 질병으로 보응을 하시지만
성령이 임하신 이후엔 성령이 내주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어집니다.
그러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므로 하나님도 상실한 마음으로 버려두십니다(롬1:28)
고아와 부모 있는 아이의 차이는 고아가 우선은 더 자유로운 것 같으나 부모의 간섭 없이
자라게 되면 나중에 커서 문제가 발생하듯 성령의 간섭이 없으면 끝내 낭패를 당하고 맙니다.
성령이 안 계시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으니 그리스도의 십자가 도가
달가울 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지혜 있다고 여겨 죄와 사망의 자리에 깔고
앉아 하나님을 거역하는 악에 거하므로 그만 성격이 나빠져 사람들과 잘 부딪치고
그러다가 결국 병까지 얻습니다. 사람이 성질이 나쁘면 망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그래서 잠언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잠3:7-8)
진리의 성령이 그 안에 거하는 사람은 스스로 자주독립하여 행동할 수가 없습니다.
성령께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총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심으로 그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받아 제 자리 곧 그리스도 안으로 돌아옵니다.
그때마다 그리스도의 생명이 수액세트와 같이 몸에 퍼지고 혈액순환이 확 달라집니다.
그래서 노인성질병으로 신음하고 있다면 틀림없이 진리를 모르는 분으로 보는 이윱니다.
진리의 성령이 임재하시고 난 다음에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해산의 수고를 하고 나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서 구하는 기도가 쉽습니다.
진리의 성령으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그 생명을 얻어 삼위 하나님 안에
거하면 하나님 앞에 전혀 거리낌이 없는 담대함과 강한 확신을 갖게 됩니다.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거나 진리를 따라 은혜의 보좌에 나아감에 담대합니다.
받은 그 이름 안에 죄 사함과 영생과 의와 거룩과 영광이 다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16:23-24)
로마서적인 구원이 이루어져 히브리서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에 나아갈
자격지심을 확립하여 다윗과 같이 주의 이름을 호소하므로 구원을 현재적으로 받습니다.
이게 바로 주의 이름 안에서 그의 이름을 부르는 기도구나 하는 걸아는 순간부터
신앙이 뭔지 어떻게 나의 존재가 변하므로 삶까지 변하는지 그 과정을 알게 됩니다.
그 다음 요16:25절에 이제 부터는 비유로 말씀하시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알렸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보혜사 성령은 우리 속에 보화가 뭔지 만져지게 하시고 우리 심령 속에
비치는 영광이 무엇인가 밝혀 보이십니다. 주의 법을 우리의 생각에 두시고 마음에
기록하겠다고 하신 새 언약(렘31:33, 히8:10)이 진리의 성령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안타깝게도 지금 새 언약에 대한 말씀과 천국복음이 희미합니다.
성령이 내주 역사 충만하여 권능과 인도하심이 있어야만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
그 하나님의 나라의 영광과 속성이 체화되어 몸이 믿는 행함이 연출이 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말씀이 사람의 모양이 되셔서 예수로 오셔서 아담 안에 죄와 사망과
율법의 저주아래 있던 우리를 십자가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으로 건져 내어
그리스도 안에 옮겨 놓으시고 회개와 그리스도 이름 안에서 세례(침례)로 죄 사함을
받아 성령을 선물로 받아 그리스도와 한 떡 한 몸 한 영이 되는 새 언약을 공부하세요.
성령의 내주로 영광 나라 임금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임재하시므로
인해 진리의 성령의 인도를 따라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그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가게 됩니다. 대단한 구원의 복입니다. 아니면 밖으로 나타나는 성령만 알겠지요?
고린도교회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그들 안에 임재하심을 모르고 성령의 나타나심인
표적과 기사와 은사만 좇는 성령운동이 복음의 중심사상보다 변두리 사상에
치우치게 되어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가 타다 남은 부지깽이들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