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는 중국 전국시대 한나라 왕족으로 태어나서 ‘법가’ 정치 철학을 주창한 이다.
그는 말더듬이로 어눌하다고 전해진다.
그런 연유로 자신을 더욱 갈고 닦아 당대의 최고 성인으로 받들어 집니다.
한비자가 남긴 명언 한토막
“만족할 줄 모르는 것 보다 더 큰 재앙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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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은 옷이 추위를 견딜만하고
음식은 허기를 채울 정도면
그것으로 만족하기에 근심이 없다.
그러나 세상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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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렇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근심을 낳고 재앙을 부르는 법 이지요.
그러므로 만족하는 지혜가 곧 복(福)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청해 칠순 가족 모임을 갖고 더욱 더 가슴 열고 마음을 비우고자 하는 뜻에서
이에 네이버 블로그 일광 화복동문 글을 소개해봅니다.
화복동문(禍福同門)
<한비자>에 나오는 화복동문禍福同門.
화복, 재앙과 복은 같을 동자에 문 문자, 같은 문을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행복과 불행은 완전히 정 반대인 것 같지만 같은 문을 사용하기 때문에 행복이 지나고 나면 불행으로 번지고, 불행이 끝나면 행복으로 변하는 것이 인생사라는 것이지요.
利害爲隣(이해위린)이라! 이익과 손해는 한 이웃이 된다.
나이 40살, 18년 동안 유배의 고통을 당한, 다산 정약용 선생 역시 궁한 처지에서 힘든 생활을 하는 것이나, 출세를 하여 세상의 이익을 거머쥐며 떵떵거리고 사는 것이나 결국 같은 굴 안에 사는 개미와 같이 구별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시를 읊었습니다.
窮達終歸同穴蟻(궁달종귀동혈의)라! 궁한 처지나 출세한 처지나 결국 한 구멍 안에 사는 개미와 같도다!
다산 선생은 이 시를 읊으며 본인이 처한 유배의 불행한 처지에, 낙담하지 않고 그곳에서 새로운 해답을 찾아냈던 것입니다.
즉, 禍(화)나 福(복)은 다 사람이 자기 스스로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출처] 화복동문(禍福同門)|작성자
첫댓글 부럽네요
많은 형제들의 화목이
네, 더욱 화목한 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 피땀으로 키워낸 형제분들 부모님께 감사 말씀 올리면서 형제분들 건강과 큰 행운을 축하 드립니다
뜻깊은 덕담을 마음에 새겨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