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유망주코너)' 윤빛가람 선수 인터뷰 내용 입니다~

[AD세브첸코]

  

윤빛가람 Yoon Bitgaram

출생 1990년 5월 7일 창원 포지션 미드필더 소속 부경고

별명

석가람. 부경고에 입학했을 때 저만 대표팀 때문에 늦게 들어왔어요. 그런데 코치 선생님이 제 이름을 잘못 알아서 석가람이라고 부르시더라고요. 그때부터 별명이 석가람이 됐어요.(웃음)

서포팅하던팀

 FC 서울을 좋아해요. 축구를 재미있게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스날도 좋아하는데, 패싱게임이 정말 예술이에요.

강점 

경기를 보는 시야와 패싱력. 킥력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요.

약점

수비력이 가장 큰 문제에요. 대인마크와 커버 플레이를 좀 더 연마해야 할 것 같아요.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

외국 선수 중에서 루이 코스타와 세도르프요. 친구들이 경기하는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가끔 해줘요.(웃음) 짧은 패스연결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짧게 해주고, 길게 연결할 때는 또 적절하게 공을 연결하는 감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 그런 부분이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내 인생의 하이라이트

올해 1월에 호주에서 열렸던 4개국 친선 대회에 참가했을 때는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 그 때 호주, 중국, 일본과 경기를 했는데 거짓말 처럼 제가 매 경기마다 골을 넣었거든요.

제가 생각해도 컨디션이 정말 좋았던 때죠.

내 인생의 암흑기

바로 두 달 전에 우리나라에서 치러진 8개국 친선대회 때에요. 경기가 정말 풀리지 않았어요. 제가 원하는 플레이도 전혀 하지 못했구요. 많이 실망스러웠던 순간이었죠.

최고의 골

앞에서 이야기했던 1월에 치러진 4개국 친선대회에서 호주와의 첫 경기에 제가 결승골을 넣어서 우리팀이 1-0으로 이겼어요. 그 골이 35미터 정도에서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슛이었는데, 갑자기 뚝 떨어지는 드롭성 슛이어서 주변에서도 다들 놀라고 저도 많이 놀랐어요. 그런데 사실 그렇게 의도하고 찬 슛은 아니었어요.(웃음)

역대 팀 동료 중 최고의 선수

음.. 최진수, 주성환, 박재철, 김동철 등 U-17대표팀 동료들이에요. 동처이 형은 제가 힘들 때 많이 도와줬고요. 나머지 친구들과도 워낙 오랜 기간 발을 맞춰왔기 때문에

호흡이 잘 맞아요.

가장 큰 영향을 준 선수

AC밀란의 카카. 해결사 역할을 해주잖아요. 경기도 혼자 다풀어가고, 언젠가 ㄱ카카 같은 선수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최근에 보고 정말 놀랐던 선수가 있는데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요. 이 선수 플레이 를 보고 있으면 못하는 것이 없는 것 같아요. 기술이면 기술, 결정력이면 결정력, 최고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같이 뛰어보고 싶은 선수는 맨유의 웨인 루니 에요. 제가 스루패스를 넣어주면 루니가 잘 해결해줄 것 같아요.

최근 경기하면서 웃었던 적은

8개국 대회에서 아이티와 경기했을 때. 사실 힘든시기였는데 그래도 제가 어시스트도 하고 팀도 이겨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최고의 조언

 U-17 대표팀의 박경훈 감독님이 항상 해주시는 말씀이 "초심으로 돌아가라"에요. 나태해질 때마다 이 말을 생각하곤하죠.

최고의 장난꾸러기

 U-17대표 팀의 (오)재석이 형과 (김)의범, 둘다 팀의 분위기 메이커에요. 상황마다 다른 장난과 개그를 선보이죠.(웃음)

요즘 즐겨듣는 노래

제이와 이정이 같이부른 '눈물로'라는 곡이에요. 애절하고 슬픈 곡이에요.

좋아하는 게임

게임을 즐겨하지는 않는데 , 그래도 가끔 피파온라인 게미음 하곤해요.

좋아하는 영화

제 나이에 비하면 조금 오래된 영화이긴 한데 '타이타닉'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영화 같아요.

좋아 하는 연예인

 남상미, 귀엽고 예쁘찮아요.(웃음)

좋아하는 책이나 만화

책을 잘안보고요 만화책은'드래곤볼'을 정말 좋아해요. 어렸을 때부터 봤는데, 지금까지도 보고있어요.

축구 외에 좋아하는 스포츠

배구, 직접하지는 않지만, 보는 것은 좋아해요 시원시원한 스포츠라고 생각해요.

가장친한 선수

 U-17 대표팀의 박재철(신갈고), 학교는 달라도 대표팀에서 워낙 오래 같이 있었는데 저와 셩격이 잘맞아서 친해요.

5년 뒤의 모습

힘들 수도 있겠지만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에서 뛰고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요번 포포투 한국 유망주 코너에 윤빛가람선수 인터뷰 내용이 있길래 함 적어봤어요.

어린 나인데 말 한번 잘못했다가 ;; ㄷㄷㄷㄷㄷㄷ

앞으론 말조심해서 꼭 원하시는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에 가시길바래요.

[예지원]

5년뒤아스날 ;;;;

[인생은머냐???]

니 8살에 타이타닉 개봉했다.. ㅎㅎ

[루니야사랑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오래본거야 ㅋㅋㅋㅋㅋㅋㅋ

[Harry Potter]

벌써부터 카카,로날도,루니,아스날 찾고있네 ..... 자신감이 있는건지 세상물정을 모르는건지....

[Cristiano♡]

쟤가 좋다는데 때가 무슨상관?? 꿈은 클수록 좋은거지요

[박호쳄]

축구선수라면 그정도 꿈은 가지고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확실한 목표가 있으면 좋은거지 뭘 그런걸로 태클을 거시나요

[Wazza Rooney]

아 그럼 목표없이 살아요??

[지성쫄바지]

꿈이 크면 좋은거지 왜그런식으로;

[스탠리파크]

개념없이 까지마요 ㅡㅡ;;

[좌베컴우긱스]

이사람 아무대나 돌아다니면서 악플

[까까머리앙리]

ㅡㅡ;그건아닌듯

[단지널사랑해]

진짜 너무 까칠하시다ㅋㅋㅋㅋㅋㅋ

[날도의꼽쓸머리]

그린핀도르 10 점 감점이다

[솔샤아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린핀도르 10점 감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퉁퉁이Ð]

닥쳐말포이

[상쾌한바람♥]

ㅋㅋㅋㅋ 아 댓글 너무 웃기다

[A．Nest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핀도르 ㅋㅋ

[Nemanja Vidic]

5년뒤면 상무에 있을때인데..

[재원청]

제가 스루패스를 너어주면 루니가 잘 해굘할꼬에요 .

[김짐규]

ㅋㅋ

[루니야사랑해]

근데 왜 아스날가고싶다니 ㅋㅋㅋㅋ

[Raul알비올]

왠지 호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1人

[Steavie]

얼굴부터 말하는 것까지 마음에 안든다는 1人

[돼지털익사이팅]

윤빛가람이 그냥 프리미어리그를 자주 본다고 했는데 그게 기자색히가 졎도 케이리그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기사를 썼다네여. 아유 하여간 걍 개나소나 기자되네

[AD세브첸코]

한국에선 인터뷰 말조심이 젤중요...ㄷㄷㄷ ㅋㅋㅋㅋ

[Good Bye Henry]

프리미어리그에 비해 K리그가 느리다고 한건데 기자 ㅄ이 K리그 비하한것처럼 말함

[Arsenel]

근데 한국에는 존경할만한 선배가 없다 이것도 좀 건방진 발언이라 생각함

[JI☆Holic]

그것도 아시안컵출전선수중에 누구 좋아하냐고 물었는데 없다고 한걸 기자가 국대로 싸그리 잡아서 터트린 거죠 백지훈 선수 좋아한대요

[Joaquín+Vicente]

윤빛가람 포지션이 어딘가요?

[ㅋㅋ6]

공미/중미?

[김짐규]

수/미

[작업맨217]

남상미라니.. 너보다 누나다..

[Man U-13번]

ㅅㅂ기자색히때문에 한국의유망주 날릴뻔 한거내 ㅡㅡ;

[웽거]

넌이제됀거야 성공할거야 아스날팬이니까

[Jeremy Mathieu]

맞아요 ^^

[극강토레스]

헐. 나보다 어린데 얼굴이.... 삭았어....-_-....

[ACM-KAKA]

그래도우리선수인데 응원해야죠~~ ㅋ 화이팅입니다~!!

[사하쫌일어나자]

툭밀면 쓰러질꺼같은데;; 그래 꿈은 크게 가져야지.

[Frank deBoer]

됐어. 그 해명인터뷰가 변명이든 뭐든 어쨌든 해명해야겠다는 생각을 먹은게 중요하고...이제 천수처럼 저 얼굴 진짜 잘생긴 것 같아요. 이 소리만 하면된다....농담이고 잘 성장해라..

[Sea of Black]

잘 커줬음 좋겠네요^_^

[일방통행]

책 봐 ^^

[장윤주]

게임을 즐겨하지는 않는데 , 그래도 가끔 피파온라인 게미음 하곤해요.

[Paloalt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미음ㅋㅋㅋㅋ

[지성파르크ㅎ]

쑥쑥 크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