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09.29.(금) ~ 10.05.(목) 후기 3부 (3/3)
스토리텔링 되어있는 후기 입니다. ^^ (긴글 스크롤 압박주의)
[ 10.03.(화) 5일차 / 유코럭키37 ]
아침일찍 일어나 브랙퍼스트 때려주시고 어제 여파로 1차출금을 감행했습니다, (1차라는 말은 이후 2차출금도 있었다는 뜻이죠 ㅠㅜ)
태봉콜 타고 유코럭키로 렛츠 고우~!
유코럭키 웃긴게 인감 이런거 필요없습니다. 3일 이벤트날인데도 200명정도 왔고 시간되면 알아서 그냥 대충줄서고 줄서면 그자리에서 인감줍니다. ㅎㅎㅎ 일단 담배한데 피고 줄서는 시간까지 태봉콜에서 편히 쉬다가 줄섯네요.
이곳까지 한국인이 올리가 없지만 종종 한국인같이 보이시는분들이 있길래 저희는 생각했습니다 (저분 분명 굽타티비 보고 찾아오신분일꺼야~ 아니면 이런곳까지 올리없자나 ㅎㅎ) 굽타티비의 파급력은 생각보다 대단한거 같습니다 ㅎㅎㅎ
똥손 똥손 ㅋㅋ 200명 왔는데 저는 144번 태봉이는 158번 ㅋㅋㅋ 환장하겠습니다. 오늘 저는 유코에서 밀어준다는 발브레이브를 노리고 왔지만 역시나 입장하니 만석이여서 이따가 뒷빡을 노리기로 하고 유니콘으로 착석
유니콘 모닝에 5연 나와주시고 거의 다시 다 들어갔네요. ㅠㅜ
태봉이와 업장 바로 앞에 회전초밥집에서 든든하게 점심 해결했습니다. 다시 후반전 시작~!!!
점심먹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오후 늦은시간에 발브레이브 자리가 나옵니다. 일단 착석 상태좋네요. 초혁명러쉬까지 가고 드라이브 걸리고 다이가 오예~ 3천매 싸악~ 뒷빡 먹어주시고 튑니다 ㅋㅋㅋ
이후 자그라 , 오키 , 고블린 이것저것 하다가 1천매잃고 총 2천매로 슬롯은 마무리
구슬로 가서 아까 오전내내 제가 했던 유니콘 다이 단타3번 나오고 멈춰있길래 다시 100바퀴 밀어보지만 영 안나와서 자리 털고 일어났는데 다른사람이 착석해서 20바퀴만에 2만발 뽑아가시네요 ㅎㅎㅎ 참~ 이번원정 뭐 할말이 없네요 ^^;;;
마감하고 텐진으로 복귀해서 드럭스토어 들러서 어머니가 말씀하신것들 좀 몇가지 사고 돈돈가서 야끼니쿠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 10.04.(수) 6일차 / 무나카타 페이스 1500 ]
저희는 아침부터 무나카타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굽사마가 봤으면 분명 이렇게 말했겠죠 "야이~~ 머구리 켄시로야~ 무나카다는 5일날 가는기다~ 뭐할라고 4일날 가고 쳐쌋노~ 에라이~~~" ㅎㅎㅎ
분명 이러실테지만 다음날은 귀국하는날이라 도저히 무나카타는 갈수있는날이 이날밖에 시간이 안나서 어쩔수없이 갔습니다. 바로옆에 스타디움2001이 보이네요 ㅎㅎㅎ
역시나 이벤트날이 아니여서 100명도 안왔습니다. 인감이런거 없이 40분에 대충 순서대로 줄서고 바로 번호표 뽑고 50분에 번호표로 줄서고 정시입장입니다. 역시나 이벤트날이 아니여서 굽타티비에서 나온 좆밥고양이 마스코트는 보이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들어가서 대충 훌터봤을때 눈에 들어온거는 발브레이브 다이1개 와 서커스다이1개 였습니다. 여기서 저는 선택을 해야했죠~!!! 어제는 발브를 쳤으니 오늘은 서커스를 치기로 하고 착석합니다. 여기서 저는 또다시 엄청난 패착수를 둡니다. 서커스는 1000바퀴가서 AT도 못들어가고 쾍~ 그리고 게속 쾍쾍쾍 ㅠㅜ 담배피러 움직이다가 제가 찍어놓은 발브레이브 다이에 가보니 모닝부터 초혁명들어가서 5천매 뽑고있더군요. 하~~ 진짜~ 진짜~ 진짜아아 왜그러니 ㅠㅜ
서커스에서 폭망하고 찍어놓은 발브 5천매 뽑고있는 다이 옆옆다이에 아쉬운마음에 착석해서 1천매 뽑았네요. ㅠㅜ
태봉이는 온천으로 관광을 떠났고 홀로 가볍게 늦은 점심식사를 합니다.
식사 후 구슬쪽에 기웃기웃 유니콘 금보류도 빠지고 이런저런 다이에서 전부 하마리 타서 이날 가져온돈 올인 --;;; 내일을 위해 2차출금 감행합니다. 하~~~~ 어렵다.
텐진으로 복귀 후 태봉이와 마지막날을 즐기며 야키토리에 나마로 마무으리~~~~!!!
[ 10.05.(목) 7일차 / 프라자혼텐 -> 공항 ]
아쉬움만 가득한 마지막날이 밝았네요. 레인보우 보스커피 한잔마시고 채크아웃~~ 바이바이~~
태봉콜로 혼텐으로 이동 태봉이는 혼텐1 -> 저는 혼텐2 -> 가즈아~!!!
번호표 뽑고 태봉이차에서 대기 중 빈센트형님 마주칩니다. 오랜만에 뵙네요. 담배한대 피면서 담소를 나누고 필승을 다짐
에바GOD 신다이를 해보고 싶었는데 몇대 안대는게 만석이여서 어쩔수없이 바로 뒤에 있는 발브레이브 착석 2만엔 마이너스 하고 퇴청~ 그 후 오키도키 , 자그라 하면서 1만엔 추가로 코빠트리고 총3만엔 패하고 혼텐1로 구슬쪽으로 이동
에바에는 자리가 꽉차서 빈센트형님 염염소방대 하고있길래 뒤에 있는 유니콘에 착석합니다. 이후 확변없이 단타만 4번 ㅠㅜ 써글 확변율이 60%나 되는게 왜 나한테만 이러는건지 ㅠㅜ
빈센트형님과 못다한 얘기도 나눌겸 라멘에 볶음밥 점심식사하러 나옵니다.
식사 후 마지막 공항가기 전 승부닷~ 드디어 3리치 아타리~~ 세븐으로 바꿔주고 3,000발로 시작 총 16,000매 출옥해서 겨우 조금 살고 마감했습니다.
공항가기 전 택시회사에서 멍때리며 이번 일정을 곱씹어봅니다. 참 아쉬운 일정이기는 했네요.
진에어 오후 비행기 오랜만에 큰걸로 타봤네요. 큰거는 역시 좌석간격이 넓어서 좋아요. ㅎㅎ
2터미널 공항버스 승강장입니다. 입국장 나와서도 엄청머네요 --;; 걷다가 지쳤습니다. 여기는 1터미널과 다르게 버스표를 무조건 표를 끊어서 탑승해야 한다고 하니 회원님들 참고하세요.
3부로 나눠져서 작성한 긴~ 후기였습니다. 일본에 계신 회원님들 모두 건승하시고 저처럼 번호표 똥손 , 다이선택 에러 , 뒷빡~ 안맞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우리 조직원들은 결합력이 좋지요 모두들 켄시로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ㅋㅋㅋ
사장님 대단하십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아제요~~~!!! 기다리는 팬들도 많은거 같은데 부산에서 굽타티비 하이소~! 먹방 세이로무시 홍보도 좀해주고~ 골프방송도 좀해주고~ ㅎㅎㅎㅎ
소중한 후기 잘봤습니다~!! 글 너무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다음 출정때 대승 기원합니다!!
좋게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병점님도 출정때마다 대승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켄시로님 고생하셨네여 ㅋㅋㅋㅋㅋㅋㅋ
얼굴피부는 대구에서 뵜을때보다 훨씬 좋아지신듯여 .. 젊어보인다고 할까요 ???
다음엔 같이한번 일정 짜서 가보고싶네염!!!!!!
후기 잘읽엇씁니다~~~~
전설님 뵌지도 오래되었네요 ㅎㅎ 피부땟갈보다 코인을 많이 땃어야했는데 어려워요 ㅎㅎ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
에공~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그놈의 카라구리 ㅜㅜ
다음엔 곱절로 이기실거에요~
그놈의 카라쿠리 ㅋㅋ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과장님이 응원해주셨으니 다음에는 꼭 곱절로 이겨보겠습니다 ㅎㅎㅎ
항상 감질나는 후기 재밋게 잘봤습니다 비행기 좌석에 거치대 꼽으신거는 뭔지 정보좀 얻을수 있을까요?
후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이버쇼핑에서 비행기거치대로 검색해서 결과 나온걸로 구매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오래되서 무슨상품인지는 기억이 안나구요 아주 싼거입니다
@켄시로ll서울 네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