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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원문보기 글쓴이: 고운매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도 한겨울의 정취가 하늘 아래 가득하다. 이런 날씨가 지속되면 겨울을 무척 좋아했던 유년기 의 풍경 하나가 그림처럼 떠오른다. 그 시절 가난을 주체할 수 없었던 최빈국의 가정에 물질적 풍요는 간단치 않았으 나 맘껏 누린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은 이따금 동심을 더듬는 까닭이 된다.시리도록 푸른 하늘, 이미 황무지화된 샛 강의 계절적 삭막함에도 허허벌판은 수많은 생명을 잉태한 어머님의 품이듯, 생태계의 온전함이 동심에 미친 영향은 지대했다.
비록 황혼의 언덕에서 아직도 꿈을 꾸듯 회상하는 나의 유년기가 고단한 삶이 증폭될수록 잦아져 때로는 마음 추스르 기가 버거우나 선명히 기억할 건강이 함께 함에 얼마나 다행한가.이미 샛강도 자연생태계의 생존권도 박탈된 지 오래 이듯 아파트 단지로 변모해버린 회백색의 차가움이 그 그리움만큼 비례한다. 밤사이 소리없이 쌓인 눈처럼 어느새 연 륜은 차고 넘쳤건만 어딘가에 숨 쉬고 있을 나의 시간에 함께 머문 인연의 안부가 그리운 시간이다.
창문만 열면 펼쳐지는 청명한 하늘은 생기 나는 봄의 기운을 물씬 머금고. 여차하면 금방이라도 떨어뜨릴 듯한 계절의 서두름이 신선한 자극이 된다. 봄은 또 이렇게 오련만 여유로움이 배제된 마음은 늘 저만치서 서성인다.남녀노소 부귀 빈천과 관계없이 주어지는 공평한 자연의 혜택조차 준비된 자만의 누림임을 절감하며 살아온 세월도 강산이 두 번 갈 아엎을 시간이나 그 또한 나의 게으름임에 누구를 탓하랴,내년에는 또 내년에는 되뇌며 변화된 자신을 장담하나 그 역 시 호기일 뿐 그 내년도 이변은 없었다. 여전히 성의 없이, 무심히 흘려보낸 시간이 어찌 안타깝지 아니할까.
명절 후 첫 휴일을 맞는 새 기운에 한 해를 살아갈 여러 가지 상념에 젖어 본다.3년째 접어드는 몹쓸 질병의 득세가 불 안감과 두려움을 조성하고 찰나의 움직임조차 불투명화하는 이 지경에도 봄은 오듯이 비록 도심이지만 야트막한 산등 성이를 거슬러 잘 정비된 하천 따라 오는 봄의 기운은 초라한 나의 공간에도 예외없이 전달되는 자연의 혜택이 얼마나 고마운가. 세상을 위해 무엇 하나 한 거 없는 장삼이사의 늙은이에게도 자연은 인색하지 않았다.학설에 의하면 38억년 이된 지구의 나이, 나로서는 그 시간의 길이가 가늠조차 불가하나, 다만 인류가 사용할 이 지구가 더 이상 병들지 않고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1. 부문: 아마츄어 종種: Black- necked Stilts(검은목물떼새)) 촬영지: San Jouquin Wild Life Sanctuary Irvine CA 사진작가: Jack Zhi 작가는 물가 진흙 위에 낮은 각도로 카메라를 설치하고 뒤집힌 엘시디 화면을 내려다보고 있었는데 새끼 검은목물떼새가 어미와 함께 갈대 뒤에서 나타났다. 병아리가 일어서려고 애쓰는 모습을 몇 컷 찍는데 어미가 새끼를 발로잡는 이 완벽한 순간을 작가가 포착했다.
2. 부문: 아마츄어 종種: baltimore oriole(미국볼티모어꾀꼬리) 촬영지: Flossmoor, IL 사진작가: Sharon Dobben 지난 5월 봄 혼란한 코비드로 거의 모든 게 폐쇄된 기간 동안 철새는 특히 환영받는 새였다. 이날 마당에서 지저귀는 소리를 듣고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뛰쳐나갔는데 미국볼티모어꾀꼬리가 마음껏 노래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5미터 가량 떨어진 키가 큰 백송 높은 가지에 자리 잡은 그를 발견했다. 그가 날아가기 전 재빠르게 두 장의 사진을 찍고 작 가는 오로지 이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었다. 나무, 그림자, 하늘의 초록과 파랑을 배경으로 꾀꼬리의 오렌지와 검정을 포착할 수 있도록. 그날 저녁 꾀꼬리 노래를 들으며 이 사진을 담을 수 있어 감사했다는 이야기.
3. 부문: 아마츄어 종種: Red-headed Woodpecker(붉은머리딱따구리) 촬영지: Lake Murray, Lexington, SC 사진작가: Vance Solseth 집 근처 호수에는 봄과 초여름에 새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몇 개의 작은 섬들이 있다. 어느 날 아침 일찍 카약을 타고 나무 아래에 배를 숨기고 블라인드를 설치하여 빨간머리딱따구리가 둥지를 짓고 있는 구멍을 보았다. 그들의 행동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 조용히 지켜본다.이 새가 호기심 많은 눈으로 주변을 훑어보는 듯한 모습 의 이 사진을 작가는 좋아한다고 한다.
4. 부문: 전문가 종種: Green Heron(검은댕기해오라기) 촬영지: Six Mile Cypress Slough Preserve, Fort Myers, FL, 사진작가: Ilai Porat 플로리다 습지를 걸으면서 작가는 이 검은댕기해오라기가 조용히 그리고 온전히 물 가까에 서 있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 새는 오솔길 가까이에서 사람을, 작가를 두려워하지 않아 깃털 확대 촬영이 가능했다. 등에 있는 녹색 깃털을 실제 로 본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고 마침내 새가 어떻게 이 이름을 얻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정말 작은 왜가리들을 이렇 게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는 작가의 이야기.
5. 부문: 청소년 종種: American Woodcock(미국멧도요새) 촬영지: Cleveland, OH 사진작가: Alexander Eisen 미국멧도요새American Woodcock는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새이며, 그 새를 사진으로 찍는 것을 임무로 삼았다. 자료를 eBird를 보고 도심 한가운데 있는 공동묘지에서 그 종을 보고하는 사람들을 발견한다.작가는 작은 오아시스를 찾기 위해 콘크리트 정글로 들어갔다.그곳은 철새 이주 철에는 생명으로 가득 찬 묘지였다. 이 녹지 공간에 들어간지 불과 몇 분 만 에 미국멧도요새의 완전한 위장에도 불구하고 그를 발견한다. 작가는 나무 뒤에 숨어서 마치 아름다움을 뽐내듯 날개를 펄럭이며 쇼를 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고 한다.
6. 부문: 전문가 종種: Allen's Hummingbird(알렌스벌새) 촬영지: Los Angeles, CA 사진작가: Eric J. Smith 지난여름 코비드 팬데믹이 격렬해지면서 남부 캘리포니아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작가는 집에 혼자 틀어박혀 에어컨을 틀고 매일 아침 데크에서 아침을 먹었다. 그때 그곳 화분에 심은 올리브 나뭇가지에 앨런벌새 한 마리 가 앉아있는 것을 보았다. 새는 단골이 되었고 작가는 모닝커피와 함께 카메라를 준비하기 시작하고 어느 날 작 가는 벌새의 부리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다. 새는 날아가서 부리에 묻은 물체를 그대로 달고 여섯 번이나 오갔다. 사진을 검토했을 때 무화과말벌이 벌새 부리에 타고있는 것을 깨닫고 암울한 시대에 경이로움과 기쁨의 순간이 었다는 작가의 이야기.
7. 부문: 아마츄어 종種: Northern Mockingbird(북부흉내지빠귀, 북부앵무새) 촬영지: Eighty Four, PA 사진작가: Katrina Baker 뒷마당에 조용히 앉아 근처 나무에서 새를 관찰하고 가끔 사진을 찍으면서 작가는 이 북부흉내지빠귀가 자연스러운 영역 본능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알아차렸다. 다른 새가 근처 가지에 날아 앉을 때마다 그리 고 침입자가 떠날 때까지 급습하거나 뛰거나 꾸짖었다. 흉내지빠귀가 마당을 가로질러 작가를 알아차리 자 이 나뭇가지 아치 위로 뛰어올라 우뚝 서서 위풍당당한 시선을 보낸다.작가가 사진을 찍는 것을 신경 쓰지 않는 듯했지만, 그 강렬한 시선은 이 나무가 출입 금지구역임을 분명히 경고하는 듯했다는 작가의 이야기.
8. 부문: 아마츄어 종種: Brown Booby(갈색얼가니새) 촬영지: Pasture Bay, St. Vincent and the Grenadines PA 사진작가: Lawrence Worcester 물고기를 낚아채고 있는 갈색얼가니새(Brown Boobies)는 다시 물 위로 올라오기 전에 물을 털어낼 시간이 거의 없었다. 새 한 마리가 온몸을 떨며 작가를 향해 날아오는 것을 목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한다. 작가는 이런 장면을 포착 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한 대가의 순간을 얻었다고 확신했다."booby"라는 단어는 어리석고 혹은 서투르다는 의미의 스페 인어 bobo에서 파생된 것이고 이 포즈는 분명히 그들의 비행이 아니라 그들의 산책을 의미할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9. 부문: 아마츄어 종種: Harlequin Duck(흰줄박이오리) 촬영지: Barnegat Light State Park, NJ 사진작가: Matthew Reitinger 1월의 어느 추운 아침, 작가는 오리를 찾으러 부두를 따라 걷다가 바위 근처에서 헤엄치는 흰줄박이오리 몇 마리를 발견했다. 물속에 너무 미끄럽지않은 앉을 자리로 적당한 바위 하나를 찾아 몸을 낮추며 그들이 접근하길 기다렸고 그때 그중 한 마리가 갑자기 움직여서 물을 튀게 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는 이야기다.
10. 부문: 아마츄어 종種: Sandhill Crane(캐나다두루미) 촬영지: Kawartha Lakes, Ontario, Canada 사진작가: Xianwei Zeng 수천 마리의 캐나다두루미는 미국 남부와 멕시코로 이주하기 전 가을에 반드시 남부 온타리오에 경유한다. 그들은 지역 습지에 둥지를 틀고 이른 아침에 수확한 옥수수와 풀밭으로 날아가 먹이 활동 후 오후에 둥지로 돌아온다. 폭우가 쏟아 지는 어느 날 아침, 야생화가 가득한 들판에서 여러 마리의 캐나다두루미Sandhill Cranes가 먹이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 었다. 작가는 가능하면 야생조류를 촬영할 땐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함에 차에서 내려 삼각대를 낮은 각도로 설정하고 재빨리 이 아름다운 새를 담았다는 이야기다.
11. 부문: 아마츄어 종種: Great Egret(중대백로) 촬영지: Xiangshan Forest Park, Nanchang, Jiangxi Province, China 사진작가: Xianwei Zeng 수백 마리의 백로가 이른 봄에 중국 동부의 샹신(Xiangshan)삼림 공원으로 돌아와 번식하기 위해 전나무 높은 곳에 둥지를 튼다. 근처의 강과 호수는 새와 병아리를 먹일 풍부한 양식(물고기)을 제공한다. 2년 전 작가는 그곳에서 3주 동안 중대백로를 관찰하고 사진에 담았다. 암컷은1~6개의 알을 낳고 부부가 번갈아 가며 알을 품고 갓 부화한 새끼 에게 먹이를 준다. 작가는 낮은 각도의 사진을 찍기 위해 농부의 집에 섰다. 작가는 보통 한 번에 한 부모만이병아리 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보았지만, 이 비오는 날에 부모가 동시에 새끼에게 먹이를 주는 처음보는 장면의 가족사진을 재빨리 몇 장 찍었다는 이야기다.
12. 부문: 전문가 종種: White Ibis(흰따오기) 촬영지: Audubon Swamp Garden, Charleston, SC 사진작가: Kelley Luikey 작가는 남부의 탐조사진가로서 일 년 내내 무는 것, 떼를 지어 쏘는 벌레들과 함께한다. 그러나 이번 3월 초 오후, 벌래 가 사진 한 장면의 일부가 되었다. 그다음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새집 중 한 곳에 도착하여 카메라를 설정하고 뷰파인 더를 살짝 들여다보니 후광이 비추고 단풍나무의 빛나는 붉은 사마라로 둘러싸인 수천 마리의 벌레가 있었다. 몇 분 안 에 번식기인 밝은 색상 흰따오기가 나뭇가지에 앉았다. 전경에 있는 나무와 주위에 떠다니는 요정 같은 벌레로 액자 같 은 사진을 찍었다는 작가의 이야기.
13. 부문: 아마츄어 종種: Trumpeter Swan(나팔고니, 울음고니) 촬영지: Skagit County, WA 사진작가: Lisa Sproat 가을에는 수천 마리의 울음백조가 여름 번식지에서 남쪽으로 날아가 스카이트 산골(Skagit Valley)의 농경지를 겨울 둥지로 만든다. 나팔백조가 논바닥에 널린 먹이를 너무나 게걸스럽게 먹음에, 흰 깃털이 진흙투성이 갈색으로 얼룩 진다.왼쪽에 있는 한 쌍이 이웃의 밭을 차지하여 먹이를 잡을 때 원래의 무리가 입을 가득 채우고 조용히 공격 태세 후 일제히 날개를 치며 경적을 울린다. 원래의 무리에 방해한 다른 한 쌍의 백조가 공격을 당하고 들판은 다시 조용 해졌다. 이 장면이 마치 명절 만찬을 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로 다투는 가족의 모습으로 보였다는 작가의 이야기.
14. 부문: 아마츄어 종種: Lappet-faced Vulture(주름얼굴독수리, 주름민목독수리) 촬영지: Kansas City Zoo, Kansas City, MO 사진작가: Staci Winston 이 매혹적인 새에 대한 작가의 첫 관심은 강렬한 존재감, 큰 크기, 갈고리 모양의 날카로운 부리, 얼굴의 밝은 분홍색과 보라색 색조였다. 작가는 이 독수리를 사진에 담는 데 한 시간을 보냈고, 작가와 그녀의 남편은 대부분 혼자 전시실에 있었다. 촬영이 거의 끝나갈 무렵, 독수리는 땅에서 뛰어올라 옆구리를 따라 날개를 쭉 펼쳐 깃털의 틈을 통해 엿보는 듯 카메라에 강렬히 한쪽 눈을 고정시켰다. 작가는 이 이미지를 보는 사람들이 이 새와 자연의 청소부로서의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이 알기 위해 흥미를 느끼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소감.
15. 부문: 아마츄어 종種: Western Sandpiper(쇠민물도요새) 촬영지: Santa Clara River Estuary, Ventura, CA 사진작가: Rick Evans 선선한 1월의 어느 날 아침, 작가는 해안을 따라 날아가는 도요 물떼새 무리를 찍을 생각으로 해변에 갔지만 남쪽에서 짙은 안개가 피워 올랐다. 방향을 바꾸어 세가락도요새, 쇠노랑발도요새, 흰물떼새 쇠민물도요새 그리고 쌍띠물떼새들 이(Sanderlings, Lesser Yellowlegs, Snowy Plovers, Western Sandpipers,)먹이 활동과 깃털 다듬기를 볼 수 있는 가까운 강어귀로 이동했다. 안개가 그 지역을 채우고, 햇빛은 정말로 부드러워 촬영한 모든 사진이 실크처럼 몽환적인 느낌에 새들이 구름 속에서 목욕하는 것처럼 보였다는 작가의 소감.
16. 부문: 아마츄어 종種: Red-winged Blackbird(붉은어깨검정새, 암컷) 촬영지: Portage la Prairie Spillway Park, Portage la Prairie, Manitoba, Canada 사진작가: Walter Potrebka 6월의 어느 날, 작가는 미국사다새(American White Pelicans) 사진을 찍으러 갔지만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아 실망하여 차로 돌아가는데 늪지대에서 붉은어깨검정새가 짝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그때 이 암컷은 늪 속 다양한 부들에 여기 저기 착지하고 있었다. 흐릿하지만 미묘하고 멋진배경을 제공할 붉은어깨검정새의 어깨가 빛과 절묘하게 색상화된 순 간을 포착하기 위해 암컷이 착지할 때까지 거의 한 시간을 기다려 담은 사진이라고 한다. 이 새는 수컷이 더 화려하지 만 암컷은 종종 더 미묘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는 작가의 소감이다.
17. 부문: 청소년 종種: White-breasted Nuthatch(흰가슴동고비) 촬영지: Wallingford, PA 사진작가: Ashrith Kandula 작가는 자기 동네를 산책하던 중 붉은 단풍나무의 구멍을 발견하고 그것을 사용하는 한 쌍의 동고비(nuthches)를 발견했다. 암컷은 안으로 들어갔고 수컷은 둥지 재료를 가져오기 위해 나무를 자주 오갔다. 작가는 수컷이 단풍나 무 입구에서 옆으로 서 있는 순간을 포착했다. 그의 몸은 둥지 입구가 완벽하게 들어맞았고, 나무껍질의 아름다운 질감이 그를 둘러싸고 있었다는 소감.
18. 부문: 아마츄어 종種: Golden-fronted Woodpecker(황금이마딱따구리) 촬영지: Palo Duro Canyon State Park, TX 사진작가: Danny Hancock 팔로 듀로 협곡(Palo Duro Canyon)에서 물은 가치 있고 중요한 자원이며 새들에게는 생명수이다. 황금이마딱따구리의 거칠고 성가신 소리를 들었을 때, 작가는 몇 컷의 사진 찍을 준비를 했다. 그 새는 몇 분 후에 도착했고 곧장 물가로 갔 다. 작가는 그를 정면으로 마주했고 운이 좋게도 물을 마시고있는 새의 부리가 표면에 닿아 깨끗한 물고리를 형성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한다.
19. 부문: 아마츄어 종種: Sharp-tailed Grouse(큰산쑥뇌조, 뾰족꼬리뇌조) 촬영지: Pickford, MI 사진작가: David Slikkers 작가는 작년에 큰산쑥뇌조를 촬영할 기회가 있었을 때 전시장에서 그들의 공격적인 행동에 놀랐다. 약 10여 마리의 수컷 뇌조가 모여들었지만 조용했다. 그때, 암컷 한 마리가 나타나자 수컷들은 서로의 깃털을 물어뜯고 뽑기 시작했다. 카메라 는 작가가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세부 상황을 포착했고 결국 암컷을 얻기위한 수컷의 난폭하도록 치 명적인 싸움이 믿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블라인드를 친 매 앞줄 좌석에서 그들의 진면을 필름에 담게 되어 기뻤다는 작가 의 소감,
20. 부문: 아마츄어 종種: Sanderling(세가락도요) 촬영지: Refuge Beach, Parker River National Wildlife Refuge, Newbury, MA 사진작가: Nadia Haq 코로나 펜데믹으로 우울하고 추운 12월 어느 날, 작가는 그의 가족과 함께 파커 리버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자연 나들이를 했다. 그들 앞에 펼쳐진 해안에서 먹이를 찾아 동분서주하는 세가락도요새 무리를(Sanderlings)발견함에 우울 한 기분은 순간 잊어버렸다. 뛰어다니는 귀여운 작은 새들이 작가의 가족을 현기증나게 했고(재미, 신기) 휴대한 각자의 카메라로 나란히 앉아 사진을 찍는데 작가는 그 당시 7살이었던 아들이 옆에서 새 사진을 찍는것이 매우 기뻤고 자랑스 러웠다는 소감이다.
21. 부문: 전문가 종種: Rhinoceros Auklet(흰수염바다오리) 촬영지: Chuckanut Bay, WA 사진작가: Rhys Logan 아마도 야행성이어서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둥지를 트는 습성에 작가는 그 전에 흰수염바다오리를 직접 본적이 없었다고 한다. 카약을 타면서 이 한 쌍을 만났을 때 펭귄 같은 외모에 놀랐고, 근처 수천 마리 갈매기 떼가 작가 의 주위를 빙빙 돌며 날고 잠수하는 소란스러운 소리가 가라앉은 후, 이 한 쌍은 침착하게 작가를 주시하며 작가 처럼 편안하고 일몰을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작가는 매년 흰수염바다오리의 뿔이 늦여름에 완성되기 전 봄에 자란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는 이야기.
22. 부문: 아마츄어 종種: California Quail(관메추라기) 촬영지: Pinnacles National Park, Paicines, CA San Jouquin Wild Life Sanctuary Irvine CA 사진작가: Ti Yung Hwa 작가는 Pinnacles국립 공원에서 하이킹할 때 위풍당당한 캘리포니아콘도르들이 머리 위로 날아가는 것을 보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것 같았는데 그때 오솔길 한가운데서 자신을 위해 포즈를 취하는 이 작은 녀석을 보았다. 즉시 웅크 려서 새를 프레임에 넣는다. 캘리포니아 메추라기는 다른 가족과 마찬가지로 때때로 탁 트인 공간에서 가만히 서 있지 만 위협을 감지하면 재빨리 덤불속으로 뛰어들곤 한다. 작가는 이 새를 천천히 조정하고 오솔길 측면의 떡갈나무 관목 사이에 맞추어 카메라에 담았다.
23. 부문: 청소년 종種: Buff-breasted Sandpiper(누런도요새) 촬영지: Whitefish Point, MI 사진작가: Evan Reister 화이트피쉬포인트 조류관측대(Whitefish Point Bird Observatory) 해변을 걷다가 작가는 작은 무리의 도요물떼새를 발견하고 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다. 작가는 쌍안경을 들어 새를 식별하고 두 마리의 아메리카 검은발도요새와 아름다운 황갈색 도요새를 보았다. 둘 다 그에게는 귀한 생명체였다. 작가는 누런도요새를 앞질러 누워서 그가 3m 이내로 걸어올 때까지 기다렸고 새는 작가에게 놀랍도록 멋진 사진을 제공해주었다.이 새의 친밀한 만남과 아름다 움이 결합하어 누런도요새(Buff-Beasted Sandpiper)를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새 목록에 올렸다는 이야기.
24. 부문: 아마츄어 종種: Virginia Rail (뜸부기의 일종) 촬영지: Sullivan County, PA 사진작가: Joshua Galicki 작가는 이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땅에 낮게 내려 친밀한 전망을 취하면서 새의 시선을 보완하기 위해 초점이 맞지 않는 전경 요소를 통합한다. 그 날 오후에 확산된 빛은 약간의 부드럽고 따뜻한 파스텔 색상을 제공하여 이 이미지와 하나가 되는 일체감을 만들었다는 이야기.
25. 부문: 아마츄어 종種: Sandhill Crane(캐나다두루미) ) 촬영지: Kensington Metropark, Milford, MI 사진작가: Megan Bonham Kensington Metropark에는 여러 쌍의 캐나다두루미가 거닐고 공원의 인기를 감안할 때 그들은 이미 사람에게 익숙 해져 있다. 한 쌍의 캐나다두루미가 작가를 향해 산책로를 걸어옴에, 작가는 무릎을 꿇고 그들이 다가오기를 기다려 결국 전통적인 초상화를 얻는다. 그러나 그날 저녁 그날의 사진을 검토하면서 작가는 이 망친 이미지의 질감에 매료 되어 계속해서 그 이미지를 다시 보며 때때로 잘못된 것도 아름다워지기도 한다는 느낌의 작품이다.
26. 부문: 아마츄어 종種: Great Blue Heron(미국푸른왜가리) 촬영지: Romeo, MI 사진작가: Chris Schlaf 작가는 그의 뒤뜰에서 곧바로 촬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행운으로 생각하고 그곳에 해가 뜨기 전에 자리를 잡고 새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기다렸다. 그날 아침 부드러운 햇빛이 작가의 등을 비출 때 이 푸른왜가리는 물의 어느 특정 지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보았다. 작가는 응당 푸른왜가리의 아침 식사란 의미로 수긍하고, 새가 물고기 잡으러 뛰 어들었을 때 작가는 Nikon D850을 초당 9프레임으로 설정해 가장 좋아하는 장면으로 담았다는 이야기.
27. 부문: 아마츄어 종種: Atlantic Puffin(대서양오리) 촬영지: Shetland, United Kingdom 사진작가: Sunil Gopalan 작가는 바닷새가 인간보다 많은 셰틀랜드의 외딴 섬에서 이 대서양오리를 촬영했다. 스코틀랜드 날씨는 종종 비를 몰고 오지만 절벽 뒤로 해가 지는 것처럼 저녁에 맑은 하늘이 보였다. 그는 땅에 누워서 렌즈를 태양을 향하고 야생화를 입에 물고 돌아와 땅굴(둥지)에 줄을 서 있는 대서양오리를 포착할 수 있었다. 지상의 꽃은 태양의 각도 때문에 황금색으로 보 이지만 실제로는 유럽 대부분의 절벽 꼭대기에서 자라는 분홍색 꽃이다.
28. 부문: 아마츄어 종種: Wilson’s Snipe(윌슨의도요새) 촬영지: Simcoe County, Ontario, Canada 사진작가: Shirley Donald 지난 6월 작가는 집에서 가까운 아주 작은 습지를 탐험했다. 덤불과 갈대에는 아주 작은 연못이 몇 개 숨겨져 있었기 때문에 방수 옷과 장화를 착용하고 넘어지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진흙 바닥은 얼음처럼 미끄러웠다. 갈대 군락 뒤에 무릎을 꿇고 카메라를 최대한 낮추며 여러종의 새도 촬영했다. 윌슨도요새가 윙윙거리는 소리는 들었지만 보지는 못 했다. 그러자 피사체가 작가 시야로 날아와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착취한다. 초록색 잎사귀에 반쯤 가려져있었지만 몸 단장하는 모습을 촬영했다는 작가의 이야기.
29. 부문: 아마츄어 종種: Hairy Woodpecker(큰솜털딱따구리) 촬영지: Mt. Lemmon, Pima County, AZ 사진작가: David Leonard 작기는 폰데로사 소나무 삼림 지대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올리브와 붉은얼굴솔새를 찾고 있었는데, 이 암컷 큰솜털딱 따구리가 썩은 폰데로사 소나무 가지 위에 거꾸로 매달려 먹이를 찾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딱따구리는 작가가 어렸을 때부터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했었다.대학원을 졸업한 후 작가는 플로리다반도의 많은 개체 수의 붉은볏딱따구 리를 연구했다. 이 큰솜털딱따구리를 보면서 긴 잎과 참나무 숲에서의 시절이 추억으로 떠올랐다.이 사진의 목표는 자 연 세계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남아 있는 종과 이들을 지원하는 귀중한 서식지를 구하도록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이고, 이 사진이 이 두 가지를 모두 달성하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이야기.
30. 부문: 아마츄어 종種: Belted Kingfisher(아메리카뿔호반새) 촬영지: Beauvais Lake, Pincher Creek, Alberta, Canada 사진작가: Josiah Launstein 작가는 춥고 비가 오는 봄날, 집 근처 호수에서 솔새를 촬영하고 있었는데 그때 수컷 물총새가 지나갔다. 작가는 새가 근처에 앉을 때까지 해안선을 따라 사냥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작가와 새는 둘 다 꽤 흠뻑 젖었고 물총새는 비를 피하 고자 왼쪽 날개를 접었다. 그 새가 물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을 때 이 아름다운 습지 장면에서 작가는 자신이 좋아하 는 구도를 찾기 위해 삼각대를 옮겨 내리는 비의 느낌을 더 잘 살리고, 아울러 순간의 부드러움과 분위기를 담기 위해 셔터 속도를 낮추어 담은 사진이라고 한다.
31. 부문: 전문가 종種: Giant Hummingbird(대형벌새) 촬영지: Urubamba, Cusco, Perú 사진작가: Jessica Suarez 작가가 페루의 이름하여 성스러운 계곡에 살았을 때 대형벌새가 작가의 침실 창문 밖에서 히비스커스 꽃을 먹는 것을 보곤 했다. 그는 항상 같은 새가 매일 돌아오기를 바랬다. 작가가 평소에는 제 시간에 카메라를 준비하지 못 했지만 그 날은 운이 좋게도 15초만에 6프레임을 캡처한 후 다시 담은 작가의 마지막 프레임에서는 대형벌새가 곡예적인 민첩성 을 발휘하며 거꾸로 날아갔다는 사진.
32. 부문: 아마츄어 종種: Mountain Bluebird 산파랑새) 촬영지: Warm Springs Road, near Goshen, UT 사진작가: Eric Peterson 춥고 안개가 자욱한 2월 아침, 작가와 작가의 친구는 유타 중부의 작은 농촌마을로 향했다. 두 사람은 러시아 올리브 나무가 늘어선 길을 운전하면서 산파랑새 소리를 듣고 그들을 찾기 위해 멈췄다. 바로 그때, 안개가 걷히기 시작했고 나뭇가지에 밝은 수정과 같은 흰 서리가 남았다. 그때 그들은 러시아산 올리브 열매를 먹고 있는 작은 무리인 산파랑 새를 보고 촬영하며 사진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그 순간 자체가 마법 같았다는 작가의 이야기
33. 부문: 아마츄어 종種: Roseate Spoonbill(진홍저어새) 촬영지: Fellsmere, FL 사진작가: Scott Suriano 작가는 봄방학 동안, 잠자고 있는 가족들을 몰래 빠져나와 진홍저저어새 둥지 군락지로 향했다. 그가 도착했을 때 진홍저어새들이 둥지를 돌보며 앞뒤로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 플로리다의 태양이 지평선 너머로 떠오를 때 작가는 푸른 하늘을 가로질러 떠다니는 커다란 솜사탕같은 분홍색 구름에 경외심을 느끼며 이 웅장한 배경을 배경으로 날 아가는 선사시대의 생물처럼 보이는 그들 하나를 포착하고 싶었는데 마침 그중 한 마리가 파스텔 봄하늘을 가로질 러 날갯짓을 함에 이 한 컷의; 보상을 받는다. 작가는 새의 밝고 활기찬 분홍색을 중점으로 날개의 아래쪽에 포커스 를 잡고 이 믿을 수 없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 순간 그 어떤 빛나는 종의 새도 생각할 수 없었다고 한다.
34. 부문: 아마츄어 종種: Steller’s Sea-Eagle (참수리) 촬영지: Hokkaido, Japan 사진작가: Isabel Guerra Clark 늦은 겨울 아침에 작가의 일행들은 다양한 새들의 활동과 눈 더미를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배를 바다에 띄우기로 결정했다. 그들이 떠 있는 큰 얼음덩어리 가까이 갔을 때, 이 참수리(Steller's Sea-Eagle)는 목표물 포획 전에 더 나은 위 치에 도달하기 위해 착지하여 다시 뛰어올랐다. 자연 서식지에 있는 이 생물체, 아주 밝은 곳에서 이 아름다운 자연의 표 본인 참수리를 간단하고 쉬운 점프로 포착된 것이 너무나 큰 기쁨이었다고 작가는 말한다.
35. 부문: 아마츄어 종種: Great Egret (중대백로) 촬영지: Smith Oaks Rookery, High Island, TX 사진작가: Tim Timmis 작가는 짝짓기 시즌 초반에 High Island의 번식지로 가서 완전한 번식 깃털로 된 중대백로(Great Egrets)의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 그들은 짝짓기 춤으로 멋진 쇼를 선보일 수도 있고, 아침에 번식지 뒤로 태양이 떠오를 때 역 광을 받은 새를 사진에 담을 기회도 얻을 수 있다. 2021년 3월 여행 하는 동안 번식 깃털을 통해 머리 부분이 실루 엣으로 보이는 백라이트 중대백로를 발견하고 담은 작품이라고 한다.
36. 부문: 전문가 종種: Wood Duck (미국원앙, 숲오리 갈기러기) 촬영지: Sacajawea Park, Livingston, MT 사진작가: Steve Hinch 지역 공원의 미국원앙은 사납지만 사람들에게는 꽤 관대하다. 그들은 강을 따라 자리는 미루나무 근처에 둥지를 틀기 때문에 작가는 물가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그들이 사정거리 안으로 이동하기를 기다렸다. 작가는 암컷 오리 한 마리가 털을 다듬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더 멀리 있는 수컷 오리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그는 암컷 오 리가 날개를 퍼덕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 그것을 놓치고 싶지 않았고, 렌즈를 바꿀 시간이 없었기 때 문에 최선을 다해 구도를 잡은 작품이라고 한다.
37. 부문: 전문가 종種: Common Loon(논병아리) 촬영지: Cariboo Region, British Columbia, Canada 사진작가: Sue Dougherty 작가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카리브 지역으로 사진 여행을 갔을 때 작가와 그 일행은 다소 관대한 논병아리 (Common Loon) 가족을 만났다. 일행은 배에서 암수 한 쌍이 잠수하여 거머리를 잡아 새끼에게 먹이는 모습에 매료되 어 그들을 지켜보았다. 며칠 사이에 그들은 새끼 송어도 잡아 온다. 한 쌍의 논병아리가 잠수하여 수면 위로 떠 오른 직 후 깃털에서 잠시 동안 빛을 발하는 유체역학적 라인이 물 구슬의 완벽한 문자열을 만든다. 그들은 너무 가까이 있어서 프레임 한가득 채우는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었다고 한다.
38. 부문: 아마츄어 종種: Great Gray Owl(사할린올빼미) 촬영지: Superior National Forest, Saint Louis County, MN 사진작가: Scott Suriano 미국 북부 미네소타주 영하의 기온이 맹위를 떨치는 1월의 어느 이른 아침에, 작가는 추위에 맞서 싸우며 이 장엄한 사할린올빼미(Great Grey Owl)가 얼어붙은 초원의 보금자리에서 창공으로 힘차게 쏫아오르는 장면을 보상으로 받았 다. 그가 조용히 날아오르는 동안 햇빛이 익단과 꼬리 깃털에 반짝이고, 올빼미가 나무에 착취하여 아래 풍경을 감시 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봤다.작가는 따뜻한 옷을 여러 겹 입었지만 극한의 추위 속에서 오랜 시간을 촬영할 수가 없었 다.작가는 이런 혹독한 환경에서 능숙하게 번성하는 이 강성한 생물에게 놀라움과 경이감을 금치 못했다는 이야기와 그 작품이다.
39. 부문: 아마츄어 종種: Red-headed Woodpecker(붉은머리딱따구리) 촬영지: Cincinnati Nature Center, Milford, OH 사진작가: Leonard Kendall 작가는 단지 소수의 붉은머리딱따구리를 보았을 뿐이므로 어떤 목격이든 그에겐 가치 있는 사진이다. 이 새는 작가의 머리 위로 날아가 허리 높이의 나무 그루터기에 착지했다. 낙엽이 우거진 울창한 숲 한가운데에 있는 빨강, 하양, 검정 의 새들에게 아침 햇살이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자 몇 장의 사진을 찍었다.작가는 실물 크기의 영상을보니 다시 숲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들었다며 그의 사진은 새의 이미지 그 이상이었고, 그 의미는 숲에서 한 계절인 겨울 전체의 산책 이었다는 작가의 작품.
40. 부문: 아마츄어 종種: Snow Geese and Ross's Geese (흰기러기와 작은흰기러기) 촬영지: Bosque del Apache National Wildlife Refuge, San Antonio, NM 사진작가: Linda Muth 2019년 추수감사절에 작가와 그의 아버지는 보스케 델 아파치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그들은 오후에 보호소 주변을 드라이브하며 두루미로 유명한 큰 연못을 지나쳤지만 거위들로만 가득 차 있었다. 작가와 그의 아버지는 가장자리에 서서 한낮의 따사로운 햇살에 몸을 담그고있는 수천 마리의 새에 매료되었다. 목욕 시간이 끝나 갈 무렵, 기러기들은 천천히 모여들더니 날아가 버렸다. 작가는 카메라를 들고 그들 머리 위로 낮게 도는 새들을 향해 셧트를 누른 이 작품이 마음에 든다는 이야기.
41. 부문: 아마츄어 종種: Wood Storks(검은머리황새) 촬영지: Wakodahatchee Wetlands, Delray Beach, FL 사진작가: Cheryl Black 마이애미의 웨코다핫치 습지대(Wakodahatchee Wetlands)의 산책로는 봄에 수십 개의 검은머리황새와 뱀가마우지 (Wood Stork, Anhinga,) 백로, 왜가리들의 둥지로 덮인 맹그로브 섬을 통과한다. 둥지가 너무 복잡하고 맹그로브 숲 이 너무 무성하기 때문에 좋은 사진을 찍기가 어려울 수 있다. 작가는 이 고생대처럼 늙어보이는 네 마리의 새가 모 두 둥지 주위를 돌아다니길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새들은 모두 잘 생겼고 위엄 있어 보였고 마치 아주 진지한 가족 의 옛날 초상화처럼 느껴졌다고 작가는 말했다.
42. 부문: 아마츄어 종種: Black-browed Albatross(검은눈썹신천옹) 촬영지: West Point Island, Falkland Islands, United Kingdom 사진작가: Nadia Haq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서 웨스트포인트 섬까지 거친 바다를 건넌 후, 두 발을 육지에 디딜 수 있어 작가는 감격했다. 작가와 탐조 인들은 언덕을 올라 신천옹 서식지로 향했고, 그곳엔 둥지에 앉아 알을 품고, 날고, 이웃과 싸우고, 구애하 고 깃털을 손질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수많은 새들에 완전히 압도되고 흥분되었다. 그러나 그 소란에 휩쓸려 정신을 잃지 않은 것이 도전이었다고 한다. 작가는 특히 이 신천옹이 깃털을 하나하나 다듬는 우아하고 섬세한 방식에 경외감을 느꼈다는 작품이다.
43. 부문: 전문가 종種: Rock Pigeon (양비둘기) 촬영지: New York, NY 사진작가: Andrew Garn 이 멋진 비둘기는 (아마도 지역 비둘기 다락방에서 탈출한 것으로 추정됨) 그리니치 동네에 있는 한 여성의 아파트로 날아갔다. 당황한 그녀는 비둘기에 수건을 던져 감싸서 야생조류 재활센터에 데려왔고 그곳에서 조셉 캐셀 소설의 주 인공 이름을 따서 벨 뒤 쥬르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 비둘기를 처음 보았을 때 작가는 즉시 그의 목 주위에 화려한 긴 깃털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한다. 비둘기는 영리하고 사람들과 편안하고 친숙함에 카메라를 향해 포즈 취하는 것을 즐 긴다는 것도 발견했다는 작가의 이야기.
44. 부문: 청소년 종種: Ring-billed Gull(북미갈매기, 고리부리갈매기) 촬영지: Winthrop, MA 사진작가: Aranya Karighattam 작가는 갈매기가 서로 장난스럽게 그들의 주변 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것을 보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이 장면은 8월의 어느 날 윈스롭 해변에서 갈매기가 그가 앉은 곳으로 가까이 다가오는 장면을 포착했다. 작가는 해변에 누워서 카메라 를 땅에 낮게대고 해변의 모래로 뒤덮인 다시마 조각을 갈매기가 잡아당기는 것처럼 사진을 찍었다. 갈매기는 특히 성 조와 아성조(성조 전 단계)를 식별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북미갈매기의 부리 주위에 있는 눈에 띄는 검은색 고리로 인 해 쉽게 식별할 수 있다.
45. 부문: 아마츄어 종種: Red-winged Blackbirds and a Yellow-headed Blackbird (붉은어깨검정새와 노랑머리검정새) 촬영지: Bosque Del Apache National Wildlife Refuge, San Antonio, NM 사진작가: Marti Phillips 어느 날 아침 작가는 외로운 노랑머리검은새를 촬영했다. 혼자 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고 길을 잃거나 그들 무리와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계속해서 다른 종들의 더 큰 무리의 새들을 촬영하며 나아 갔다. 그날의 사진들을 살펴보니 바다 위의 붉은어깨검정새들 무리에서 (Red-winged Blackbirds)노란색 반점을 발견했다 그것은 그의 외로운 상황을 최대한 활용하여 그의 사촌인 붉은어깨검정새 사이를 날아다니는 바로, 그 고독한 새였을 것 이다.
46. 부문: 아마츄어 종種: Song Sparrow(멧종다리) 촬영지: Frederick, SD 사진작가: Lauren Pretorius 작가는 더운 여름날 시골에서 드라이브를 하다가 울창한 초목 근처에 멈췄다. 작가는 한 쌍의 멧종다리가 땅으로 날아갔다가 덤불에 가서 유별나게 낮고 굽은 나뭇가지로 되돌아오는 것을 보고. 아마도 덤불 속에 돌보는 새끼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새들이 나뭇가지 주위를 날아다닐 때 이 한 마리 멧종다리를 카메라에 담았다고 한다
47. 부문: 아마츄어 종種: Barred Owls(줄무늬올빼미, 아메리카올빼미) 촬영지: Chesapeake and Ohio Canal National Historical Park, Potomac, MD 사진작가: Bogdan Alexandrescu 여기 세 마리의 어린 줄무늬올빼미 형제는 태어난 후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로 늘 가까이 붙어 앉는다. 이 특별한 저녁에 세 마리의 줄무늬올빼미 형제가 모두 다른 방향에서 달려와 죽은 나무 꼭대기에 서로 좋은 자리(밥 받아먹기)앉으려고 엎 치락뒤치락 거의 떨어질 뻔했다. 부모 올빼미는 그들 식사부터 하고 온다고 아마 늦어지고 있었을 것이다. 어린 줄무늬올 빼미 형제가 흩어지기 몇 초 전 작가는 모노포드에있는 렌즈의 균형을 맞추고 선명한 초점으로 어린 줄무늬올빼미 모두를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고 한다.
48. 부문: 아마츄어 종種: Bald Eagles(흰머리독수리) 촬영지: Conowingo Dam, Susquehanna River, Darlington, MD 사진작가: Jerry amEnde I늦가을에 이동하는 흰머리독수리는 서스케하나 강 코노윙고 (Conowingo) 댐에 들러 수많은 물고기를 먹는다. 흰머리독수리는 사냥꾼 못지않은 도둑이다. 한 마리 새가 물고기를 잡으면 다른 여러 마리가 종종 잡은 물고기 를 훔치려고 한다. 여기에 한 아성조 흰머리독수리가 공격자가 그의 어획물을 가로채려는 것을 막는 장면을 작 가는 포착했다.
49. 부문: 아마츄어 종種: Sandhill Cranes(캐나다두루미) 촬영지: Bosque del Apache National Wildlife Refuge, San Antonio, NM 사진작가: Megan Bonham 캐나다두루미(Sandhill Cranes)가 착륙을 준비할 때 뻗은 날개와 목은 공중을 미끄러지듯 우아하게 보이고 어색하게 늘어진 다리는 코믹한 가치를 더한다. 저녁에 새들이 작은 무리로 지어 날아오기 때문에 작가는 그들의 경로를 따라 일몰 색이 특히, 찬란한 장소를 선택하여 흥미로운 구성이 통과하기를 기다렸다. 이 다섯 마리의 캐나다두루미는 날 개 끝과 긴 다리를 아름답게 뽐내고 있었다. 나는 셔터 버튼을 누르면서 조용히 키득거렸다.
50. 부문: 전문가 종種: Adélie Penguins(아델리펭귄) 촬영지: Paulet Island, Antarctica 사진작가: Benjamin Salesse 남극 반도의 작은 섬인 파울렛에는 100,000마리의 아델리펭귄이(Adélie Penguin) 살고 있다. 그들은 봄이 되면 경사가 완만한 언덕과 구릉지의 화산암으로 돌아와, 짝을 만나 자갈 둥지를 짓는다. 한 마리는 도둑갈매기로부터 알을 보호하 는 동안 다른 한 마리는 크릴새우를 찾으러 간다. 이 한 쌍의 부부는 며칠에 한 번씩 번갈아 임무를 수행하지만 위험은 항상 도사리고 있다. 언제라도 한 마리가 표범물개의 먹이가 되어버리면 다른 한 마리는 굶주림을 피하기 위해 그들의 알을 버린다. 짝을 찾는 이 아델리펭귄이 제 짝의 귀환을 기다리며 수반되는 취약성과 불확실성을 보여주며 생존에 필 요한 친밀한 유대와 상호 의존성을 드러낸다. 펭귄을 관찰하는 것은 코믹한 걸음걸이부터 베꼽 얼음 타기 빙벽 활공까 지 끝없는 기쁨의 원천이지만, 이 사진이 의미하는 그들의 현실에 더 가혹한 면을 엿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작가의 진 심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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