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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몸에 좋은것을 찾게 되는것을 보니 나이를 먹은 듯합니다. 밀가루는 별로 좋지 않다는 어른들의 말을 들을껄 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또 밀가루를 찾아떠납니다. 아무래도 전 개울가에 울고있는 청개구리가 아니였나 생각도 들고요. 이번 한번만 먹자 라고 생각한지가 벌써 100만번째 다이어트처럼 말이죠 암튼 이번에 찾아간곳은 들깨가 들어간 고소한 칼국수인데요. 수유맛집이라고 할 수 도 있는 이곳은 문턱이 닳도록 사람들로 끊임없는 맛집이기도 합니다. 등산갔다가 많이 들리시는데 일요일날은 영업을 안하시더라고요. 암튼 수유맛집이라고 하는 엘림들깨 칼국수 수제비로 가봅니다.
안녕하세요 꽃씨입니다. 주차장은 있지만 협소한 곳인 엘림 들깨수제비 칼국수입니다. 오후 4시가 넘어가는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
불펌대신 스크랩 부탁드립니다. 불펌하시다가 걸리시면 신고 할꺼니제발 부탁입니다. 스크랩이나 퍼가기를 이용해주세요 불펌은 정말.. 싫어요 꽃씨의 맛집 이야기이야기 들깨 수제비 고소하지요? 노란색간판이 유치원을 뜯하는것도 같기도 하고 위험표시이기도 하고요. 쓸데없는 말 참 잘해요. ▼ 다담회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정유명업소라고 나와있네요 한국맛집으로 해서 간판을 걸어놓은듯합니다. ▼
들어가보면 이렇게 과자도 파는데요. ▼
영업시간은 이렇게 적혀져 있고요 일요일날은 휴무입니다. 휴무일을 안적어놔서 헛탕치는 곳도 있지만요. ▼
대낫부터 술을? 술을 안마시는 저로써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
들깨와 함초 그리고 톳의 효능까지 적어놓으셨네요. ▼
요즘 사진을 왜 이렇게 찍는건지.. 아무래도 기술이 많이 부족한가봅니다. 돼지고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국내산입니다. ▼
메뉴판을 보면 이렇게 나와있는데요. 가격은 이정도이면 준수하다고 생각드네요. 요즘 밥한끼 먹는데 5천원짜리를 찾기 힘들정도이니.. 들깨도 들어가고 보리밥도 나오고 또 수육도 나오는데 이정도 가격이면 괜찮다 라고 보여집니다. 저렴하다고 느껴지기도 하고요 ▼
수제비 한개와 칼국수를 주문합니다. 그렇게는 안된다고 하시네요.. 칼제비를 주문하시라고 하셔서 그냥 칼제비로 주문해봅니다. 한그릇에 나오는것이라서 그런건지 사람이 많아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칼제비 2인분을 주문하면 이렇게 먼저 보리밥을 가져다 주십니다. 양념장은 일단 사제품에다가 양념을 한 맛으로 큰 맛은 없습니다 콩나물은 잘 삶아져서 그런지 약간 아삭거리는 맛이 있는데 그냥먹으면 간이 하나도 되지 않았네요. 무 역시도 약간 간이 심심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보리밥에 참기름이 약간 칠해져서 나와 질척거린다 라고 느껴질 수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
밥공기보다 작은 사이즈인 100% 보리밥 전 세번 리필해 먹었는데 계속 주시더라고요 다른 추가금액없이.. 전 보리밥을 워낙 좋아해서.. ▼
으뜸인 맛은 아니지만 간편하게 한입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사진은 요즘 저질로 찍는 이유가 궁금해지는... 암튼 첫번째 김치는 젓갈이 정말 정말 정말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너~~~~~~~~~무 짭니다. 먹다가 놀랬습니다. 아마 칼국수의 간이 덜 되어있어서 그럴 수 있지만 그냥 한입먹다가 놀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주 짭니다. 젓갈의 맛만 나는.. 아니면 새우젓과 바람이 날 수도 있겠군요. 밑에 김치는 신김치인데.. 음 김치는 정말 아닙니다. ▼
칼제비 두개를 주문하면 이렇게 무료로 수육이 나오는데요 한사람앞에 4점씩 나오는듯합니다. 고기의 부드러움은 아주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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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맛이 나지는 않지만, 퍽퍽한 맛은 약간 돌고 있지요 부드러운 맛도 있지만 국내산과 조금 차이가 있으니.. 퍽퍽하지요 돼지입니다. 소가 아니죠 ▼
간이 되어있지는 않고 돼지의 잡내는 없습니다. ▼
엘림 들깨 칼제비 2인분 1인분에 6,000원
이렇게 큰 곳에 이인분을 주는데요 색갈만 봐서는 진하고 농도가 아주 높아보입니다. ▼
크기는 일반 냉면그릇보다 1.5~2배정도 큰 그릇인데요 스테인레스나 멜라닌 그릇을 사용한것이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도자기입니다. ▼
수제비는 약간 큰 편이에요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뭔가 인위적인 느낌이 약간 있습니다 ▼
이 거뭇거리는것이 톳이라는것이군요 위에 있는 포스터에 써있는것처럼 말이죠 ▼
국물은 약간 진득거리는 느낌입니다. 들깨가루를 많이 섞어서 그런건지.. 암튼 들깨의 맛과 그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있는맛으로써 맛은 일단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들깨의 진한 맛이 있는데요 우리가 흔하게 먹는 들깨가루의 맛과는 약간 차별된 맛이지만 이 고소한 맛은 들깨의 맛만으로 나오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
개인접시에 덜어서 먹어보면.. ▼
젓갈이 많이 들어간 김치는 칼국수와 약간 맛이 어울려지는데요 그냥 김치만 먹으면 짜서 죽을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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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진한 맛이 일품이고 칼국수의 면빨이 아주 좋습니다. 밀가루의 뭉침이나 이런것은 없고요. 김치는 아주 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젓갈과 바람이 났는지 젓갈맛이 심하게 납니다. 둘이 사귀는것도 아니고.. 칼국수의 맛도 약간 짭조름한 맛이 가미가 되어있는데요 그렇지만 진한 맛과 걸죽한 느낌이 괜찮다고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수육과 보리밥이 나오니 그것보다 맛있다 라고 느껴지는것은 없네요. 조명이 좀 그지같아서 사진이 저렇게 나오는것이 조금 흠이지만.. 제 실력탓이죠 뭐.. 친절하십니다. 하지만 사람은 무지하게 많네요
위치안내
북한산 올라가는 길쪽 4.19탑과 가깝습니다. 국립재활원 근처입니다
길찾가- 서울 강북구 수유동 521-20 전화번호 02.996.2583 주차는 3대정도 가능
진한 들깨수제비와 칼국수가 드시고 싶으시면 엘림 어떠세요? 이상 꽃집아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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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꽃씨의 맛집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꽃집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