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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천지
 
 
 
카페 게시글
풀천지 일기 8 . 20 편리의 번거로움
풀천지 추천 0 조회 308 10.08.20 23:1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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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21 05:56

    첫댓글 풀천지님 인사드립니다. 매일 들어와 놀다 가서 어느덧 낮설지 않은 너무 익숙한 놀이터가 되었답니다.
    제가 옥수수를 정말 좋아나는데 옥수수가 너무 맛있게 보여 혹 구입할 수 있을까요?
    옛날 법전 큰집에서 먹던 바로 그 옥수수 !!! 좋은 것 골라 숨겨놓았다가 담날 쉬어서 버렸던 추억속의 옥수수입니다

  • 작성자 10.08.23 01:14

    모처럼 반가운 말씀 주셨는데 아쉬웁게 되었군요.
    지금은 오손도손 정겨이 모여 도란도란 나누는 양밖에 없답니다.
    내년에 미리 일찍 말씀 주시면 제일 먼저 보내드리겠습니다.

  • 10.08.23 22:18

    아 늦었군요. 많은 아쉬움을 전하며 내년을 기대하겠습니다.
    9월 30일 농협중앙회에서 선생님의 강의 일정있으시던데 혹 참여할수 있는지요?

  • 작성자 10.08.24 01:01

    올 여름을 행복하게 해주었던 풀천지의 쫀득한 찰옥수수 맛을
    화봉님에게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 가득입니다.

    그날 저녁 7 시 20 분까지 찾아오시어
    풀천지를 찾으시면 될것입니다.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10.08.21 11:00

    화봉님도 저처럼 매일 들어와 놀다 가시는군요.^^ 옥수수가 그렇게 맛있었나보죠? 전 할머니께서 해주시던 달걀찜이 그립습니다. 옛날 선조들이 자손을 많이 나은 이유가 있는 것 같군요.

  • 작성자 10.08.23 01:19

    옥수수도 그렇고 달걀찜도 그렇고
    가슴 따뜻한 추억의 맛들이겠지요.

    두분의 고운 마음이 푸르게 빛나가는 것을 느껴봅니다.

  • 10.08.23 22:25

    풀천지를 더욱 좋아하는 것은 대문을 활짝 열어두셨다는 것도 이유입니다.
    카페마다 접근을 차단해 놓아 딩동 벨 누르고 들어가는 기분인데
    풀천지는 삽작밀고 삐꼼 들어가는 기분을 누릴 수 있어 날마다 정답답니다.

  • 10.08.27 22:26

    맞습니다. 문을 활짝 열어두시고 누구든지 방문하여 쉬어갈 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풀천지가 더욱 성하고 새로운 농촌의 모델이 되는 것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 10.08.21 21:41

    드디어 밀을 터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산야의 비닐이 없어지고 보리,밀이 누렇게 익어가는 시절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작지만 저도 한몫을 하려고 합니다.

  • 작성자 10.08.23 01:22

    좋은 마음으로 농사 지으면 하늘이 도와주실 것일세.
    자네가 부탁한 밀은 바로 보내드릴 것이네.
    몸에 좋은 우리밀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게.

  • 10.08.26 08:38

    "우리나라는 반드시 주곡 농사를 지켜야 한다.
    모든 산야의 비닐을 걷어내고
    밀 보리를 다시 심어 천년의 평화를 다시 시작하자" 이 말씀에 절대 공감합니다.

  • 작성자 10.08.27 01:23

    고맙습니다.
    실천에 옮겨야 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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