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하나님을 예배해야 할 근거(3)＜요한계시록5:11-12, 13:8＞

[비은]

인간이 하나님을 예배해야 할 근거(3)

①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

책이나 수업을 통해 인간의 역사 기록을 보았을 것이다.

인간의 최초의 생활, 정치, 건설, 전쟁, 수많은 이슈들이 인간의 역사를 채운다.

그런데 그런 내용은 결국 전쟁으로 파괴되고 인간의 문명이란 피의 강물 위에 세워진 건물이다.

그 역사의 주제는 무엇일까? 인간 역사의 주제는 인간이 아니다. 인간의 발전과 능력이 아니다.

역사는 history 다. 그의 역사란 말이다. 그가 누구인가? 하나님이시다.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인간 역사 속의 피의 강은 어린 양의 피가 아니면 구속되지 못한다.

인간이 하나님을 예배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다.

② 모든 영광을 받으소서

가인 사건 이후, 그리고 바벨탑 사건 이후 인간의 역사는 끝없이 인본주의로 흐른다.

인간의 건설, 인간의 정치, 인간의 능력, 인간의 발전 등을 찬양하려고 한다.

그러나 인간은 죄인이요 세상의 혼란과 비참의 원인은 인간이다. 그러나 이런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인간 역사의 주제요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

그의 보혈의 구속을 받은 자들은 이 사실을 알고 마음을 다하여 그분을 경외하고 예배한다.

그리스도는 모든 것이요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 천사들은 이 사실을 상기시키고 있다.

2024. 10. 20

이 호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