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general managers pull into the Phoenix Biltmore, the first reminder of the theme of their meetings is the fact that each team was restricted to two front office members in the hotel. Any additional personnel have to stay at another hotel, an attempt to restrict the scope, media coverage and, most important, the agent infiltration of the meetings as clubs can begin discussing dollars with free agent players.
단장들이 피닉스에서 모일 때(윈터미팅을 의미하는 듯), 그들 모임의 첫 번째 상기해야 할 규칙은 각 팀이 한 호텔 안에서 두 명만의 구단 관계자들만 묶도록 제한받는 다는 것이다. 두 명을 넘어가는 다른 직원은 다른 호텔에 머물러야만 한다. 이건 미디어나 에이전트(요넘들이 구단입장에선 제일 골칫거리죠.)들이 각 구단들이 FA선수들에게 쓸 돈에 대해 논의하고 있을 때 몰래 끼어드는 것을 막기위해서다.
(무슨 북한에서 한다는 5호 감시제 이런거와 비슷한 개념인 것 같네요.)
As baseball digs out from the inflated contracts of 1998-2000 and a flawed basic agreement signed in 1996, deals with the threats of enforced debt/equity rules and prepares for what could be another boom down the road, there will be trades discussed at these meetings. There will be free agent negotiations. "But," said one NL GM, "those will be slow in developing, because what most of the clubs are discussing is moving payroll to create flexibility and allowing the market to settle -- with the Dec. 20th non-tenders a major factor in that market. So most of the deals discussed in Phoenix will be dollar, not necessarily talent-related."
메이저리그가 98년과 2000년사이의 뻥튀기된 계약들과,그리고 96년의 기본협정(이 협정의 내용은 구단의 재무구조에 대한 위협과, 리그의 인기가 줄어들 때 그에 대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에 사인하는 등을 삽질을 했기 때문에, 그 여파로 이번 미팅에서는 분명히 트레이드들에 관한 논의가 있을 것이다. 물론 FA협상도 있을 거구...
한 내셔널리그 단장이 말하길,"그러나 논의의 진전이 더딜거라고 전망합니다. 대부분 구단은 페이롤을 신축성있게 만들고, 시장을 안정되도록 만드는데 관심이 있기 때문이죠. 그니까 올해 피닉스에서 논의될 대부분의 딜은 돈문제 때문일 겁니다. 선수들의 재능에 대한 것은 부차적 문제이죠."(메이저리그가 어렵긴 어렵나 보네요)
The D-Backs' asking price for Curt Schilling will be steep.
디백스가 커트실링에 대해 부담할 가격은 벅찰 것이다.
For instance, if Tampa Bay will put enough into the deal to make it palatable for the Cardinals, Tino Martinez and his $7.5 million could go to the Devil Rays this week. The Yankees, knowing the Diamondbacks have to pare from $95 million to $80 million, will inquire about Curt Schilling, whose cost will include prospects and someone willing to eat Matt Mantei's $7 million. However, Schilling has indicated that if he moves, he prefers Boston and that will be seriously discussed.
예를 들어, 템파베이가 카디널스와 계약을 하려고 한다면, 티노 마르티네즈와 그의 몸값 7.5M은 이번주에 데블레이스의 몫이 될 것이다. 양키스는 디백스가 페이롤을 95M에서 80M으로 감축하려 한다는 것을 알기 땜에, 커트실링에 대한 협상을 찔러 볼 것이다. 그 대가는 여러명의 유망주들과 매트 맨타이가 먹어치울 7M에 관한 것이 될 거다. 그러나 쉴링은 자신이 팀을 옮긴다면 보스턴을 선호한다고 말했고, 보스턴으로 옮기는게 심각하게 논의될 거라고 말했다.
The Mets will see if the White Sox will swap Billy Koch's $6.375 million contract for Roger Cedeno and his remaining $10.6 million, split the difference and reunite Koch with pitching coach Rick Peterson. Several teams will talk to the Brewers, who must slash payroll, about Richie Sexson and Geoff Jenkins, who each make close to $8.5 million on the last year of their deals. The Astros will see if anyone will take Richard Hidalgo's $12 million.
메츠는 화이트 삭스와 빌리코치와 세데뇨를 맞트레이드할지, 그리고 그들의 새로운 투수코치 릭 페터슨과 같이 빌리코치를 부활시킬 수 있을지 알아볼거다. 몇몇 팀들은 페이롤을 급격히 줄여야 하는 밀워키에게 리치섹슨, 젠킨스을 넘겨달라고 수작을 걸거다. 둘은 모두 지난해 8.5M에 가깝게 받았다. 휴스턴은 12M짜리 이달고를 팔아치우려고 안달을 할테구...
The Orioles will see if Mike Piazza and the Mets are interested in a deal that would allow the future Hall of Famer to catch half the games and DH the other half. The Royals will be talking to anyone and everyone about Carlos Beltran, who will make close to $11 million in arbitration entering his walk year. Paul Konerko, Jim Edmonds, J.D. Drew, Odalis Perez, Eric Milton, Mike Lowell, Derrek Lee, A.J. Burnett and Freddy Garcia are all players whose names -- and contracts -- will be mentioned.
볼티모어는 마이크 피아자를 트레이드 시킬 의도가 있는지 메츠를 찔러볼거다. 물론 마이크 피아자가 시즌 중 절반 정도만 포수로 나오고, 나머지는 지명타자로 나오는데 동의한다는 전제하에... 로얄스는 계약 조건에 따라 내년에 11M 가까이 받게될 벨트란을 처분하기 위해 어느 누구와도 협상할 준비가 되있다. 폴 코너코, 짐 에드먼즈, J.D. 드류, 오달리스 페레즈, 에릭 밀튼, 마이크 로웰, 데릭 리, 버넷 그리고 프레디 가르시아도 마찬가지로 트레이드 대상에 그 이름을 올려놓아 질 것이다..
The Red Sox want to talk to Nomar Garciaparra to see how interested he is in an extension past 2004, and if he isn't, ask one more time whether or not the Rangers are interested in saving $60 million with a Manny Ramirez-Alex Rodriguez trade. On the other hand, barring a ridiculous offer, Rockies GM Dan O'Dowd insists he has no intention of trading Todd Helton or Preston Wilson, although there are some clubs who think Colorado could be talked out of Shawn Chacon.
레드삭스는 노마 가르시아파라가 2004년 이후까지 연장 계약하는 것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알고싶어 한다. 그리고 그가 레드삭스와 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없다면, 텍사스에 다시 한 번 매니라미레즈와 에이로드의 트레이드를 제안 할 것이다. 만약 성사된다면, 텍사스는 60M을 줄이게 된다.(뭐 매니한테 20M주는 것보다는 에이로드한테 25M주는게 나아보일지도...ㅎㅎ)
다른 한편, 획기적인 오퍼가 들어오지 않는이상(예를 들면, 뭐 이런건가? 푸홀스랑 헬튼이랑 바꾸자!! 리디킬러스한 오퍼라고 해서 생각나는게 이것밖에 없네요. 정말 리디킬러스하죠..?ㅋ), 로키스는 현재까지 토드헬튼 또는 프레스턴 윌슨을 트레이드할 의도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비록 몇몇의 구단들은 콜로라도가 숀샤콘에 대해 협상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But the one club with names that teams thought they would be lined up to discuss -- the Expos with Javier Vazquez, Livan Hernandez, Jose Vidro and Orlando Cabrera -- will not be open for business. "I'll talk to everyone," GM Omar Minaya said. "But I don't think we'll be making any significant trades before the winter meetings (Dec. 12 in New Orleans). We don't know where we're playing yet, so we don't have a budget. I'd like to be able to keep all our players, because even with Vladimir (Guerrero) gone, I think we can be pretty good and a good buy when the team gets sold. I hope we will be competitors in the National League East."
그러나 여러구단들이 침흘릴만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팀인 엑스포스(바즈케즈, 리보, 호세 비드로, 올란도 카브레라를 보유한)는 협상에 적극적이지 않다. 몬트리올의 GM 미나야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누구와도 협상할 거예요. 그러나 우리가 윈터미팅(12월 12일, 뉴올리언즈)전에 중요한 트레이드를 하는 일은 없을 거예요. 우리는 아직 우리의 연고지가 어디가 될 지도 몰라요. 그러니 예산이 어떻게 변할지는 더욱 모르죠. 나는 우리의 모든 선수들을 지키고 싶어요. 설사 그게 블라디라고 해도 말이죠. 난 우리 팀이 잘될거라고 생각하고, 좋은 조건으로 팔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경쟁력있는 팀이 될 거예요." 구단이 팔릴 때까지는 섵불리 움직이지 않으려는 것 같네요.
The Yankees have cash to spend, although now that this will be their second year exceeding the luxury tax trigger, their tax penalties will be considerably greater than 2003. The Orioles have cash, but have made it clear they're not in the $15-17 million a player market. Anaheim has money for a Miguel Tejada or Kaz Matsui and a pitcher.
양키스는 아직도 돈보따리를 풀 능력을 가지고 있다. 비록 내년이 사치세를 내게되는 두 번째 해가 될것이고, 그 금액이 2003년도 보다 훨씬 올라갈거지만.... 오리올스도 돈에 여력이 있다. 그러나 그들이 15-17M이나 되는 선수를 잡을지는 분명치 않다. 애너하임도 미구엘 테하다나 마쓰이 카즈오 그리고 한명의 투수에게 쓸만한 돈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돈벼락을 쏟아 부을 수 있는 팀은 양키스, 볼티모어, 애너하임이라는 말씀....
In the next category, which is having some spending cash, come the Cubs, Red Sox, Mets, Mariners, Giants and Phillies. However, each has some restricting issue. The Mets want to peel back by $20 million, the Cubs don't have a lot of wiggle room, the Red Sox have about $10 million to spend unless they can free payroll, the Mariners have a huge arbitration nut, the Giants would like to cut and the Phillies have already taken on Billy Wagner's contract in what will be one of the most important trades of the entire offseason.
그리고 위 구단보다는 못하지만, 담으로 돈을 좀 쓸수 있는 구단으로는 컵스, 레드삭스, 메츠, 매리너스, 자이언츠, 필리스를 들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각각 한계를 가지고 있다. 메츠는 20M정도 페이롤을 줄이고 싶어하고, 컵스는 남은 돈이 별로 없고, 레드삭스는 그들이 사치세를 물 각오를 하지 않는 이상, 10M정도밖에 못쓴다. 매리너스는 산더미같이 올라갈 현재 선수들에 대한 연봉계약에 정신없을 거고, 자이언츠는 페이롤을 삭감하고 싶어한다..(샌프야!! 돈좀 써라...씨바..) 필리스는 이미 그들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빌리 와그너를 잡았다. 한마디로 필리스가 더 이상 돈쓸 필요를 절실히 못느낀다는 소리...
The White Sox, whose three-year, $36 million offer to Bartolo Colon was far less in present day value because of stacked deferrals at no interest, have serious payroll issues. The Braves have to slash. The Rangers want to go from $110 million to under $80 million. Florida has tough choices to make, ballpark or no ballpark. New Dodger owner Frank McCourt is not going to re-run the Kevin Malone follies that left them strapped. Houston is right at its budget, already. The Cardinals have to get to $80 million.
콜론에게 현재 시장가격보다 훨씬 낮은 3년에 36M을 부른 화이트 삭스는, 많은 연봉지급유예계약 때문에 심각한 페이롤 압박을 받고 있다. 애틀은 페이롤을 급격히 줄여야 한다. 텍사스는 110M에서 80M까지 페이롤을 줄이려 하고 있다. 플로리다는 구장을 새로 만들지, 그냥 이대로 갈지 골때리는 문제를 안고 있다. 다저스의 새로운 구단주 Frank McCourt는 케빈 말론이 했던 바보짓을 되풀이 하지 않을 거다. 한마디로 다저스는 돈 별로 안풀거라는 얘기.. 휴스턴은 이미 예산을 줄여놓은 상태고, 카디널스는 80M까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
It is now so clear that pitching wins, so Colon, Kevin Millwood, Andy Pettitte (who is likely to return to the Yankees) and Kelvim Escobar will be fine in the free agent market, and if someone trades for Schilling, Vazquez, Garcia or Burnett, they will get handsome extensions.
이제 야구가 투수놀음이라는 건 명백히 밝혀졌다. 투수력이 좋아야 게임에서 이길 수 있다. 그래서 콜론, 밀우드, 페팃(아마 양키에 남고 싶어하는 것 같음), 그리고 켈빔 에스코바가 FA시장에서 최고 인기상품이 될거다. 그리고 쉴링, 바즈케즈, 가르시아, 버넷이 트레이드 된다면, 그들도 인기깨나 끌겠지...당근이쥐...
However, most general managers believe that even the best of the positional player free agents like Guerrero, Gary Sheffield, Miguel Tejada, Ivan Rodriguez, Matsui, Shannon Stewart and Javy Lopez will experience a downshift in the market.
그러나 대부분의 GM들은 설사 최고의 야수들.. 예를 들면, 게레로, 쉐피, 미기, 퍼지, 리틀 마쓰이(아니 얘가 이렇게 높게 평가받나? 게레로, 쉐피, 미기, 퍼지와 동급으로 취급받다니...허걱...), 새넌 스튜어트, 하비 로페즈라고 할지라도 이번에는 많이 못받을 거라고 전망한다.
That, in turn, will delay the majority of the signings, and that, in turn, will spawn another round of that baseball Christmas classic, "Collusion Blues." Now, does the Commissioner's Office exchange a little too much information with clubs to make it far from a pure free market? Maybe. Not as much as agents are able to exchange, however. But remember this: those who do the most karaoke cover of "Collusion Blues" the most often will be agents who can't deliver what they promised to players, some of whom they stole from other agents. Maybe they should sing, "you know that you're over the hill when your mind makes a promise that your body can't fill."
따라서 대부분 계약들이 미뤄질거고, 야구계의 크리스마스 고전인 각종 설들이(누구와 누구가 비밀리에 합의 했다는 둥) 판치게 될 거다. 지금, MLB 당국이 각 구단들과 너무 많은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고 생각하나? 아마도 그럴 지도 모르지. 그러나 에이전트들이 하는 만큼은 아니야....그러나 이것을 명심하라!!! 가장 낭설을 많이 퍼뜨리는 에이전트가.. 가장 많이 낭패를 본다는 것을.. 아마 그들은 헛된 노래만 부르게 될지도 모른다...
Diamond Notes
금과옥조 들어두면 피가되고 살이될 말이니, 각 팀 팬여러분들은 노트필기 준비하세요...ㅋ
There is a lot of speculation in New York that the Wagner deal clears the payroll for the Astros to sign Pettitte, but that apparently is not the case. The Wagner move simply pays for 2004 raises and arbitration cases. The 'Stros lost close to $15 million in 2003, they have to get closer to the debt/equity percentages and unless Hidalgo goes, Pettitte will probably stay in New York. It should be noted that getting Taylor Buckholtz in the Wagner deal with Brandon Duckworth was considered a coup for Gerry Hunsicker. Originally, the Phillies told the Astros that they had four untouchables -- Buckholtz, RHP Gavin Floyd, LHP Cole Hamels and 1B Ryan Howard -- but changed their minds when they thought about getting one of the three most dominant closers in the business. The Phillies organization is loaded, testament to the brilliance of assistant GM Mike Arbuckle.
지금 뉴욕에는 와그너 트레이드가 휴스턴이 페팃과 계약할 돈문제를 해결해 주었다는 설이 파다하다. 그러나 이것은 정확한 예측이 아니다. 와그너 트레이드 한거는 별로 표시도 안난다. 2004년도에 올라갈 연봉 메꾼정도라고나 할까? 휴스턴은 2003년에 15M정도나 적자를 봤고, 히달고를 내보내지 않는한 재무구조에 압박을 더 심하게 받을 것이다. 페팃은 아마 뉴욕에 남을 것이다. 사람들은 와그너와 맞바꾼 Buckholtz에 대해 주목해야한다. 원래 필리스는 이번 트레이드에서 그를 4명의 트레이드 절대불가 명단에 올려놓고 있었다. 그만큼 먹어주는 유망주란 소리..그러나 필리스는 현재 리그에서 가장 위대한 클로저 3명중 하나인 와그너를 얻는다는 생각에 눈물을 머금고, 이 넘을 넘겨줄 수밖에 없었다.
The Mets appear to be first in line on Mike Cameron, but don't count out the Mariners re-signing him, then moving on after left-handed power. The Mariners hit the second fewest homers in the majors. On Cameron, Bob Melvin said, "He's so great side to side that he makes running catches on his feet that anyone else has to dive for, but, most of all, he's the best going back on the ball of any outfielder I've ever seen."
메츠는 우선 마이크 카메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시애틀이 얘와 재계약 할 거라고는 예상은 아예 하지 않으면서 말이쥐...그리고 카메론을 잡으면 좌완투수 보강에 신경쓸거다. 시애틀은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로 홈런을 적게 친 구단이다. 카메론에 대해 밥 멜빈(섀틀 감독)은 이렇게 말한다." 갸는 좌우 수비 범위가 매우 훌륭한 넘이야. 다른 넘이 다이빙 캐취할 걸, 그냥 뛰어가면서 잡는 수준이지...그러나 더욱 놀라운 건, 내가 봐왔던 넘중에 자신의 뒤로 넘어가는 타구를 가장 잘 잡는 외야수란 거지..."
David Wells needs back surgery to pitch again, but he's expected to have it and sign with the Padres.
데이빗 웰스는 등수술이 필요한 시점이이지만, 샌디에고와 계약할 전망이다.
The Red Sox were blown away by Terry Francona in his interview for their managerial job, but it will be interesting to see how Anaheim bench coach Joe Maddon -- who comes highly recommended by present and former Angels -- strikes Theo Epstein.
레드삭스는 차기 감독으로 애너하임 벤치 코치인 Joe Maddon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는 중....이넘이 테오 엡스타인의 맘에 들수 있을지 궁금...
Now that Luis Castillo's agent situation has been resolved by the Players Association, he becomes an early darling in the market because of the large number of teams looking for second basemen. One industry source expects that the Marlins will make Pudge Rodriguez their first priority, Castillo their second, then make an offer to Mike Lowell, and if he doesn't accept, trade him and move Miguel Cabrera to third base.
루이스 카스티요의 에이전트(아마 보라스라지?)는 지금 매우 흐뭇한 상황...그는 지금 매우 각광받고 있는 중임...많은 팀이 2루수 찾기에 골몰하고 있는 상황이기 땜에... 보라스가 또 얼마나 받아낼지 궁금하네요...ㅋ
어떤 믿을만한 정보통에 의하면, 플로리다가 첫 번째로 고려하는 선수는 퍼지고, 카스티요는 2순위...그리고 마이크 로웰은 3순위고..로웰이 계약을 거부하면 그를 트레이드 시키고, 카브레라를 3루수로 이동시킬거라는 군요...
The Athletics sincerely believe that they have a "better than 50-50 chance" of re-signing Keith Foulke. That isn't expected to change if Billy Beane moves to Los Angeles and Paul DePodesta takes over as Oakland GM, for DePodesta will quickly be one of the best GMs in the business.
오클랜드는 키스포크와 재계약할 가능성이 적어도 50%이상은 된다고 믿고 있다는 군요.이런 예상은 빌리빈이 LA로 가고, Paul DePodesta가 새로운 GM으로 임명된다고 해도 변하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폴은 빠른 시일내에 리그 최고의 GM이 될 것이 확실한 놈이기 때문이지...
The Devil Rays have a little more than $10 million to spend, and after trying to get Martinez, may try to sign Junior Cruz, find a third baseman, a closer and a couple of veteran starters. Meanwhile, their Arizona Fall League talent has wowed scouts, from OF Johnny Gomes to RHP Dewon Brazelton to SS B.J. Upton to, most of all, Delmon Young. "It's scary how good Young is so young," one scout said. "As a hitter, he's Albert Belle." Considering Belle was one of the best hitters of the last 25 years, that's high praise.
템파베이는 10M이상을 쓸 여력을 가지고 있슴다....(음..템파가 돈쓴다니까 적응이 안되네요.ㅋㅋ)티노를 잡고, 호세 크루즈 주니어를 잡은 뒤, 3루수와 클로져 그리고 2,3명정도의 베테랑 선발투수를 잡을 거라는 군요. 그리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그들의 유망주들의 재능은 스카우터들을 경악시켰습니다. 외야수 Johnny Gomes, 우완투수 Dewon Brazelton, 유격수 B.J. Upton등...무엇보다도 이 괴물같은 넘....,Delmon Young까지..."이 넘이 어린 걸 생각하면 정말 무섭습니다." 어떤 스카우터가 말했슴다. "타자로서, 이 넘은 앨버트 벨이랑 동급입니다." 벨이 지난 야구역사상 최근 25년중 최고의 타자중 한명인 걸 고려해보면, 엄청난 칭찬인 걸 알 수 있죠.(지금은 먹튀지만, 잘했던 건 인정해주자고요.)
We have a new favorite prospect out of the Arizona Fall League -- Jason Szuminski, a 24-year-old reliever who was 7-4, 2.26 ERA with a 45/19 K/BB ratio at West Tennessee. He's a favorite not because one scout says Szuminski "has one of the best sinkers I've seen all year," but because Szuminski went to the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Indeed, he got his BS in aerospace engineering from MIT in 2000. Bet he can start a lot of aerospace engineering conversations in those minor-league bullpens.
우리는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새로운 유망주도 건졌습니다. 바로 Jason Szuminski - 24살의 구원투수로 성적은 7승 4패, 방어율 2.26, 45/19의 삼진/볼넷비율...그는 대단합니다... 내가 봐왔던 것중에 최고의 싱커를 던진다는 것보다...그가 MIT출신이란 것이..(와우...무스보다 학벌 더 좋은 메이저리거가 될지도...스탠포드가 더 좋나? MIT가 더 좋나 헤깔리네요...) 그는 2000년에 MIT 우주항공 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 넘은 마이너리그 불펜에서 우주항공 공학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지껄이겠네요..알아먹을 넘이 있을까?? ㅋㅋ
Minaya says, "if we can keep our pitching staff together, we can contend for the wild card, no matter where we play. With Vazquez, Hernandez, Zach Day, Tomo Ohka, Claudio Vargas and Tony Armas coming back, we're going to have very good pitching." The fact that Minaya got Luis Ayala in the Rule V draft and Chad Cordero in the June draft deepens his bullpen. Wherever the Expos end up, baseball owes a debt of gratitude to Minaya for holding things together in a very difficult situation. And scouting director Dana Brown deserves a tip of the cap, as well.
미나야가 말합니다."엑스포스는 지금현재 투수들이 계속 유지된다면, 우리가 어느 리그, 어느 지구에 있더라도(몬트리올은 팔릴 예정이란 걸 참고해두세요.) 최소한 와일드 카드 경쟁을 할 수는 있습니다. 바즈케즈, 리보, 자크데이, 오카, Claudio Vargas, 그리고 정말 기대가 큰 Tony Armas까지 돌아온다면.... "
그리고 미나야가 드래프트에서 Luis Ayala와 Chad Cordero를 잡은 것은 그들의 불펜을 강화시켰다. 엑스포스가 연고지를 어디로 옮기던 야구계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몬트리올을 경쟁력있는 팀으로 만든 미나야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엑스포스의 스카우팅 책임자, Dana Brown도 마찬가지로 칭찬받을 만 하다.
Twins GM Terry Ryan says he still doesn't know which of the free agents (Stewart, LaTroy Hawkins, Everyday Eddie Guardado) he can re-sign, or which players he may have to non-tender. "It helps that we have some very good young players who should be ready to step in and help us, like Mike Cuddyer, Mike Restovich, Justin Morneau and Grant Balfour," said Ryan, "but we'd like to keep as much of the team together as possible." When asked if Joe Mauer is ready, Ryan deflects the conversation. "I don't like to talk about Mauer because we have an All-Star catcher named A.J. Pierzynski who's a huge part of the team and our success."
미네소타의 GM 테리 라이언은 아직도 그들이 보유한 3명의 FA대상자 스튜어트, 라트로이 호킨스, 에디 과다도 중 누구를 잡을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는 재계약할 수도 있고, 어떤 선수는 떠나 보내야 할거다.(다 잡을 수는 없다는게 핵심...너무 당연한건가??) "우리는 그들을 대체할 매우 좋은 젊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어요. 그러나 가능한 그들을 붙잡고 싶습니다." 내가 조 마우어에 대해 물었을 때, 라이언은 딴청을 피웠다." 난 마우어에 대해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는 올스타출신 포수 피어진스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팀의 핵심전력입니다." 미네소타가 돈 안쓴다에 10원 겁니다...ㅋㅋ
Cardinals GM Walt Jocketty says he has to find two starters -- one might come if he re-signs Chris Carpenter -- and two left-handed relievers. "We'd like to do it without having to move Jim Edmonds or J.D. Drew or any of our regulars," Jocketty said.
카즈의 GM Walt Jocketty는 2명의 선발투수와 2명의 좌완 불펜투수를 찾야만 한다고 말합니다. 한 명의 선발투수 문제는 크리스 카펜터와 재계약하면 해결될 거고...나머지는 글쎄.... " 우리는 짐에드먼즈와 J.D. 드류, 그리고 다른 멤버의 희생없이 이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그게 가능할까요? 병현이가 보스턴을 뜬다면 카디널스도 상당히 가능성있어 보입니다.
Mark Grudzielanek's rehab after surgery on his right shoulder should render him able to do everything in early December. Grudzielanek had the best September average of any player on a contender, but hurt the shoulder diving for a ball in the third game of the NLDS and couldn't lift his shoulder thereafter.
마크 그루질라넥의 오른쪽 어깨의 수술후 재활과정은 그가 이번 12월초에 있을지도 모를 계약을 망쳐놓을 겁니다. 그루질라넥의 9월 성적은 그의 경쟁상대가 될만한 어떤 선수보다 좋았지만, NLDS에서 어깨부상을 당했고, 그의 어깨는 지금 거의 쳐들 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If the Royals do trade Carlos Beltran, they want a catcher and a third baseman, both young, both major-league ready. Center fielder David DeJesus has had a strong AFL and may be ready for the big leagues as a legitimate leadoff hitter.
캔자스가 벨트란을 트레이드한다면, 그들은 포수 한명과 3루수 한명을 원할 겁니다. 게다가 둘다 젊고, 둘다 이미 메이저리거여야 합니다. 원하는 것도 많네요? 하긴 벨트란 정도니... 중견수 유망주, David DeJesus는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니, 벨트란 자리는 얘로 메꿀 것같고, 이 넘은 상당한 리드오프가 될 싹수를 보이는 넘입니다.
Now the Royals have to try to re-sign Raul Ibanez and Joe Randa. Allard Baird expects Kevin Appier back, to go with Darrell May, Miguel Asencio, Jimmy Gobble and perhaps Kyle Snyder or Jeremy Affeldt in the rotation. "If Affeld continues to have blister problems," said Baird, "we'll make him our closer. I think he can be one of the most dominant closers in the game."
지금 현재 캔자스는 라울 이바네즈, 조 랜다와 재계약을 해야하는 상황임다.
Allard Baird는 케빈 에이피어가 다시 데럴 매이, 미구엘 아세니오, 지미 가블, 그리고 아마 카일 스나이더 또는 제러미 애펠트와 같이 선발 로테이션에서 뛰게 될 것같다고 전망했습니다. "애펠트에게 (많은 공을 던지면) 피부가 부어오르는 문제가 계속 발생한다면, 그를 클로져로 만들 겁니다. 나는 그가 리그에서 가장 도미넌트한 클로저중에 1명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2의 가니에가 나올라나?? 궁금...별 관심없던 넘인데..ㅋㅋ
p.s. : 역시 김병현 선수 이야기로 엠게가 시끌하네요. 박찬호 선수가 부진에 빠진후 김병현 선수가 그 공백을 대신 메웠고...사실 김선수 없었으면 메이저리그 중계 엄청 줄었었겠죠. 올해는 서재응 선수가 절반의 성공을 거뒀고, 최희섭,봉중근 선수 뚜렷한 활약은 보이지 못했지만 메이저에 올라와서 양적으로는 한국도 메이저리거를 많이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올라올 송승준,백차승,추신수,류제국 등의 선수들도 하면된다는 희망을 가졌을 거구요. 마이너리거들 하나하나 성장하는 거 지켜보는 것도 큰 재미입니다. 내년에는 이승엽 선수가 진출이 유력시 되고 있구요..
암튼, 제 가장 큰 취미중 하나인, 메이저리그 중계가 질적으로 양적으로 더욱 풍성해 질거라는 전망에 흐뭇합니다. 박찬호 선수가 부상으로 못뛴 올해같은 경우에는, 김병현 선수가 거의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을 대표하다시피 했는데, 언론에서 사실이면 밉게써도 그냥 넘어갈만하지만, 사실도 아닌 걸 쓰고, 있는 사실도 왜곡하거나 과장해서 김병현 선수를 음해해온것... 올해 메이저리그 중계를 쭉 봐오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실테구요. 정말 김병현 선수가 보스턴에서 언론과 팬들에게 개같은 대접받는 것도 기분나쁜일인데, 국내 언론은 오히려 한술 더 뜨니...꼭 메이저리그팬들 전체를 모욕하는 기분입니다.
뭐 모난 돌이 정맞는다라는 한국 속담이 있듯이, 왜 김병현은 다른 한국선수처럼 기자들한테 고분고분하지 않느냐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저는 잘못된 관행에 동화되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타협하지 않고, 실천하는 김선수가 오히려 대견해보입니다. 뭐 그게 경우에 따라서는 독선으로 비춰질 수도 있겠죠. 어차피 고쳐져야 할 기자들의 잘못된 취재관행이라면, 그래도 거물급인 김병현 선수정도가 총대를 매야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수많은 운동선수 중에 김병현 선수같은 선수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김병현 선수 힘내시기 바라고, 앞으로 메이저에서 뛰게될 모든 한국선수도 그 이름과 실력을 빛내시길 기원합니다.
추가로 엠팍의 모든 유저분들의 인생에도 즐거움과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첫댓글 개먼스 영감 봄에는 병현선수 보스턴 보내려 바람 잡더니 가을 바람이 솔솔 불면서 쉴링이라.(때로는 스파이비와 멘타이가 패키지에 끼기도 하고) 애리조나가 보스턴 팜인가? 만일 쉴링 보스턴 오면 볼만하겠다. 언론과의 전쟁 장난 아닐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