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친정에 갔었던거 아시죠?? 제주정모도하고...
저희는 서울토박이 (연희동) 인데..동생이 호텔업을 꿈꾸고..
제주에 오랜경험후~ 제주시 연동에 모텔을 지었어요..
부모님께서 제주 내려가신지 어언 12년?? 정도 넘었고... 남매만 딸랑인 우리친정에선
일손이 모자라.. 부모님이 호텔을 함께 경영하고있지요..
지난 1월 놀러갔을때.. 손님방 침대는 1차적으로 매트를 보호하기위해
방수한장이 제일먼저 덮게로 깔고
위에 화이트 매트 접어 끼우는 커버. 또 그위에 매트를 깔더라고요 결국 세장.
그런데.. 방수 깔게가 워낙 매일 세탁하느라~~ 모자라길래
부모님 위해 만들어 보내요~~진작해야하는데.. 짬이 안나서리~~
만들면서 집안에 노인분 환자가 계시거나..
아이들~오줌가리기 직전 많이 실례하는경우
유용하게 쓸수있어서. 만드는과정 올려드려봅니다^^
간단하지만 아주 유용해요^^
싸이즈는 기본원단방에 밀키방수 한폭* 길이 210센치 (침대길이)

사방 1.5센치 두번꺾어박습니다.

모퉁이 사방 25~30센치에 쵸크표시

침대 매트가 두께가 두꺼울시엔 고무줄을 40여센치 정도



완성~
첫댓글 오우~ 굿 아니디어입니다 저는 아이방 매트 방수요 작은것 깔아 놨는데~~ 이거 함 만들어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솨^^
친절하게 과정샷을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말 요긴하게 쓰이는 생활 필수품입니다. 친정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도 이런 방수 매트 쓰셨지요. 걷지 못하시게 됐을 떄 부터요..... 쥔장님 마음이 향하는 곳엔 늘 우리들 가려움이 해결 되요. 아버지 생각납니다. 몸이 맘대로 되지는 않고 실수 하신 거는 아시겠고, 쩔쩔 매는 아버지 보고 "아버지 이거는 이불 안 젖는 거니까 안심하세요" "요새는 그런것도 있나
" 딸 앞이어도 많이 
러워 하셨던 .....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지네요. 정말 요긴하겠어요. ㅎㅎ
쌤~ 저 이게 만들어 봐야 겠어요. 울 딸 이제 배변연습 시작했거든요~ 요새 침대에 깔아줄게 없어서 고민했는데 꼭 만들어야 겠어요. ^^
깔금합니다요


울 아들넘들 필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