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9~30 서울팀 정동호프로님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박영환님,김환님과 함께 여수 볼락낚시간다고...
그동안 감기에 시달려 물가로 못갔지만 혼자도 아니고 반가운 사람들 셋이나 온다고 해서 버티고 버텼다가
하는 수 없이 병원에 갑니다.
좋아지지 않으면 걍~ 젼나로 포인트 코치만 하려고 했는데 견딜만해서 나서기로 했습니다.
문창덕프로님이 동참한다고 했는데 하영주장로님도 동참합니다.
또 하영주장로 형님까지 동참하네요.
인원이 너무 많지만 날씨도 좋고 나들이 간다는 마음으로 서울팀맞이& 뽈맞이 가기로 했습니다.
하장로님이 아파트까지 오셔서 편안하게 떠나봅니다.
서울팀 정동호프로님, 박영환프로님과 김훈프로님을 접선합니다.
박영환프로님은 피싱샵 정리하고 작년부터 오천항에서 낚시선을 직접 운영하신다고 하시고
김훈프로님은 다른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정동호프로님은 어쩐 일인지 김수철프로님과 함께 하던 프로게이트를 그만 두셨다고 합니다.
다른 일을 하고 싶다고 하셔서 알고 계시라고 살짝 올려 봅니다.
이분들... 낚시계에서 유명하신 분들이죠.
모든 낚시를 섭렵하시는데 특히 플라이낚시와 은어낚시 대가들입니다.
박영환프로님은 여러차례 조행에 잘 알지만 김훈프로님은 그작년 김수철프로님의 은어낚시에 초대를 받아
상면했는데 무뚝뚝하면서도 부드러운 사람이드라구요.. 은어 잘 얻어 먹었죠..^*^
좌로부터 하영주장로 형님이시고 다음은 김훈프로님, 다음은 박영환프로님과 정동호프로님..
문창덕프로님과 하영주장로님입니다.
금오열도 향하는 여객선 뱃머리에서 노닥거리다가 한방 박았습니다..^*^
이동주프로님이 갑장인 박영환프로님에게 젼나했나봐요.. 내 뽈락 남겨 놓으라고...ㅋㅋ
오랜만에 날씨가 쥑입니다.
바람도 없고 완죤 봄날씨이네요.
기분 좋게 룰루랄라~~ 떠나봅니다.
10물, 여수로 제일 쎈물입니다.
하필 4시반 간조에 도착하여 저녁장은 꽝쳤습니다.
제가 캐스팅하자마자 큰 노래미 하나 훅킹했는데 사용하는 로드가 피네79LLS 솔리드타입으로는 감당 못할 사이즈이었습니다.
더구나 몰밭에서...
서울팀 응원속에 파이팅하여 겨우 빼냈는데 몰 위에 살짝 걸리더니 결국 라인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초장에 기분이 쐐~ 하데요...작은 노래미 2개로 끝났는데 모두들 별 재미를 보지 못하고 1시간반의 오후장을 소비하였습니다.
오후장에 쿨러 바닥을 깔아야 맞는건데...ㅠㅠ
6시에 민박집에 집결하여 식사를 하고 들물보자고 했더니 모두들 약속대로 총알같이 달려왔네요.ㅎㅎ
우리야 가끔 받아보는 민박집 밥상이지만 서울팀은 어촌 시골 밥상을 받고 감탄&탄복을 합니다.
입맛에 쩍쩍 달라붙는다고...^*^
볼락이 귀한지 보이지 않고 금오열도에 흔한 열기 매운탕이 나오네요.
국물이 끝내준다고 입맛을 다십니다.
반찬이 어리굴젓, 파래무침, 톳나물, 멸치...거의 자급자족 깔끔한 해산물이 장악을 합니다.
오~ 내가 좋아라하는 막걸리...또 문창덕프로님이 저를 위해서 챙겼나봐요.
저녁을 물리치고 돌격 앞으로~ 합니다.
모두들 배가 불러 신발 신는데도 끙끙 앓아요...ㅋㅋ
저는 감기약 묵고 돌격 앞으로~
근데 뭔 병인가요?
알콜입니다.. 오후장 갯바위 타면서 반병을 비웠네요.
감기약 먹어가면서 낚수하고 알콜을...ㅠㅠ
마눌이가 원만하면 가지 말라고 했는데 병원 갔다 왔드니 감기 다 나았다고 억지로 건강한 척 해보이고...^^
오후장에도 플라이장비를 휘둘러대는 정동호프로님..
꼭 플라이낚시로 볼락에 도전할거라고...
밤에는 하지 말라고 누차 말려도 말 듣지 않아요.
도전정신이 좋습니다..^^
첫뽈입니다.
젓뽈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좋아요..씨알이....
쪼금 더 큰 거 같아서 한방 박았더니...
더 큰 넘들이 속속 튀어 나옵니다.
저녁시간 중들물에 잘 맞아 떨어진거죠.
박영환프로님이 신이 났어요.
수도권에서는 볼락루어낚시를 맘대로 해보지 못하는 쟝르라고 무진 좋아라 하십니다.
정동호프로님은 플라이 장비 뒤로 재껴 놓고 볼락대로 큰 우럭을 뽑습니다.
테트라에 박혀 포기한 듯 싶었는데 용케 빼냈네요.
왕뽈입니다.
다미끼 쉴드지그헤드를 축광도장한 2.8g으로 왕뽈을 랜딩했어요.
장판같은 바다라서인지 밝은 달의 영향인지 요것들이 모두 바닥에 움크리고 있어요.
그래서 좀 저렴한 채비로 바닥을 뜩뜩 긁었더니 볼락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입질이 무진 미약해요.. 살짝 스치는 듯한 감각이 볼락 입질입니다.
그리고 랜딩 중 잘 털려요.. 밤장에는 세마리 중 한마리 꼴로 털렸어요.
박영환프로님...감자바쓰....하면서 연타석으로 뽑습니다.
낚시 감각이 대단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은근한 집념과 끈기...
저의 밤장 조과입니다.
내일 새벽장 꽝쳐도 그닥 괜찮을 만큼 기본은 했습니다.
씨알도 만족스럽고...
산란이 벌써 끝났나 봐요.
저도 그렇고 동출 회원님꺼 모두 만삭의 볼락을 찾을 수 없어요.
거의 배가 훌쭉합니다.
올해는 유난히 산란이 빠른 것 같습니다.
얼마 전 , 강추위로 남해안 해수온이 3도까지 떨어져 양식장 고기가 동사한다고 하여 볼락이 2차 산란할 줄 알았는데
용케도 산란을 마쳐가는갑네요.
하영주장로님의 밤장 조과입니다.
역시 뽈신입니다.
문창덕프로님의 밤장 조과입니다.
역시 뽈구신입니다..^^
김환프로님과 박영환프로님의 밤장 조과입니다.
여수 뽈신들 거듭나는 조황이네요.
깜박 잊고 정동호프로님 조과를 빠뜨렸네요.
하영주장로 형님의 밤장 조과입니다.
혼자 조용히 임하면서 상당히 잡으셨네요.
문창덕프로님이 야식 준비합니다.
물때보고 1시에 집결하라고 했더니 배가 고픈지 모두들 총알 집결입니다..ㅋㅋ
이걸 보드카라고 합니다.
김훈프로님이 가져오셨어요.
막걸리에다 보드카...오랜만에 보드카를 보고 이털보조사 좋아서 난리입니다..ㅎㅎ
광양 전문 오뎅탕입니다.
문창덕프로님이 야채까지 재료를 모두 가져오셨네요.
야식과 속풀이에는 오뎅탕이 최곱니다..^*^
맛나요,,
오뎅탕도 맛나고 보드카도 맛나고...
알콜 약한 문창덕프로님이 3잔이나 부었어요..^^
오뎅 건져먹고 라면을 끓였는데 내가 배가 불러서인지 그게 빠졌군요..ㅎㅎ
1시에 집결하여 야식 먹고 취침 후 5시 기상하여 초들물 새벽장 보자고 했는데 야식 끝내더니 한사람, 두사람 빠져나갑니다.
징한 양반들...
결국 방안이 텅 비웠습니다.
보드카 3잔에 떨어진 문창덕프로님과 둘만 남았어요.
저는 감기 더 키우지 않으려고 쉬기로 했습니다.
취침전에 문창덕프로님에게 5시에 모닝콜 맞춰 놓으라고 했더니 알람소리만 나고 일어나지 않아요.
저도 일어나기 싫었지만 서울팀에 줄 볼락이 부족하여 더 챙기려고 벌떡 일어나 문창덕프로님 똥꾸를 쑤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몬가겠다고....ㅠㅠ
일어나보니 서울팀 두사람은 코앓이를 심하게 하고 있네요.
결국 날밤 깐 사람은 하장로님 형제분과 박영환프로님이었습니다.
징한 양반들....^*^
새벽장 볼락입니다.
용케 포인트를 잘 잡아 산란 마친 왕뽈들을 접수했습니다.
배들이 모두 홀쭉해요.
산란 마친 기념으로 한방 박아주었습니다.
만삭이면 담기는 불쌍하고 살려주기는 아까운 갈등을 느끼는데 이제 그러한 부담이 없어요.
작게 보이지만 모두 준수한 씨알의 볼락입니다.
다행이 아침장 꽝치지 않아서 기분이 만땅~
저의 종합조과입니다.
예초에 쿨러를 가져가지 않고 잡은 쪽쪽 서울팀 쿨러에 담으려고 했지만 이 종합조과 사진을 남기려고 가져갔다는 거 아닙니까.
이건 하영주장로 형님 종합조과.
날밤 까시더니 무진 잡았네요.
어느 것이 누구의 쿨러인지 헷갈립니다.
단 문창덕프로님은 새벽장 포기해서 다시 찍지 않았고 철수하는 시간에 경황이 없어서 보이는데로 종합조과 이미지를 담았습니다.
요즘에 이정도면 대박수준입니다.
모두들 많아 잡으셨네요.
이곳 볼락 많이 축났어요.
이제 가면 마릿수는 현저하게 줄어들지도...ㅎㅎ
역시나 아침식사를 할 겨늘이 없어요.
그래서 평소대로 패스트푸드를 챙겼습니다.
어찌 알고 문창덕프로님은 건강음료를 챙기고...
철수하는 여객선 특실을 접수하여 아침식사하느라 신났어요...ㅎㅎ
입도할 때부터 낚시하고 철수할 때까지 바람 한 점 없는 포근한 날씨에 즐낚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접하는 날씨와 기상이었어요.
이제 산란을 마친 볼락들이 배를 채우려고 갯가에 접근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원래 3월초순부터 4월까지 볼락 피크 시기인데 올해는 조금 더 빠르지 않나 예상해 봅니다.
대한 이후 그다지 춥지 않을거니 움크렸던 몸을 기지개펴고 볼락장비 점검하여 떠나보세요.
이제 실실 동네권도 마실나갈겁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서울팀들 신나서 연신 싱글벙글...
오후장 꽝치니 얼굴이 어둡게 변하고...ㅋㅋ
산란마친 볼락들이 실실 더 접근할거니 얼씬해도디야....^^
즐거운 시간보내신거 축하드립니다. 나중에 연도 가려고했는데 쿨러들 채우신거보니 삼가해야겠네요. ^^; 7분 가신다고 메모장에 띄우셔서 선상가시는줄 알고 전날 갔던 좋은 포인트 지도사진 보내드리려 전화드렸는데 연도 가신다그러시길래 말았습니다. 회장님 목소리 상태가 별로 않좋으시던데...대박쳐서 잼있게 놀고 오셔서 다행입니다. 후딱 쾌차하십시요^^
금오열도에 갔는디.....ㅠㅠ
목감기로 목소리가 맛이 갔어....디게 안낫구마....
박원장에게 달려가야 할 성 싶어....^*^
최고령 출조일기 .. 낚시하는 노인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ㅋㅋ..
헤헤~~ 그러고 보니 남루클 노인당의 아찌들 출동했구만......ㅋㅋ
지난번 마지막 갔을때. 방파제는 시원치 않던데.. 날이 조금 풀리더니 마릿수가 좋아진듯 싶으네요.
다녀오신분들 면면을 보니, 춘삼월 돌아올때까지는 그 섬행은 참아야겠습니다..
지난번 출조가 소문이 나서인지 발길들이 뜸했던 모양입니다.
볼락 배들이 모두 훌쭉하는 걸로 보아 산란 마치는 쪽쪽 갓쪽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니 참지 마시와요~~ ^^*
설이후에 그섬에 가보려했는데 방향을 틀어서 남해로 가야겠네요^^* 감기까지 걸리셨는데
손님맞이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남해는 이상하게도 조황이 들쭉날쭉하드라..꽝친 선수들이 있는가 하면
만쿨로 무거워 낑낑 앓고 오는 선수가 있고..
대박 나기를...
물가에 갔다오면 감기 뚝 하더니 마찬가지이구만....^^
기온도 좋고 만월이라도 많이 잡으셨네요
역시 뽈구신들 이십니다 ㅎ
볼락은 혼자가서 많이 잡는것 보다
여럿이서 잼나게 낚는게 좋은듯 합니다 ^^~
바다가 장판이고 달이 밝아 요것들이 바닥에서 뜨지 않드라고..
그래서 바닥을 긁었더니 다행이 씨알 좋은 거로다가...
뽈구신들이 다수 출조하여 빈작일 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잘 흩어져서 기본 이상은 했구마...ㅎㅎ
역시 함께하는 밤볼락낚시 즐겁고
출조전원이 열정이 대단해 볼락 대박을
축하드립니다
서울팀은 오기 힘든 곳이라 열정을 더 보이고 여수팀은 기본 체질이라 열정을 보이고...^*^
얼마전 출조팀의 조황이 엉망이었기에 걱정하였는데 다행히 기본은 했구마...
많은 분들이 즐거운 시간 보내신 것 같습니다.
나중에 한 번 따라서 금오도 들어가고 싶습니다. ㅎㅎ
반가운 사람들과 함께 하니 힘도 나고 즐겁고.... 즐낚했네....^*^
이제 물속이 살아나는 듯한 느낌에 오데....
회장님 건강에 무리안되셨는가요?
서울팀을 맞이하신다.동참하여주신 하장로님.장로님형님.문창덕형님 모두수고하셨어요.특히 회장님 엄청힘드셨을
것을. .. 투혼에 뭐라말씀 드리기 어려울지경이내요.
건강을 잘다스려주셨으면 좋겠어요.집안에 가장이 건강해야
화목.든든하거든요.^^
많은볼락이 손님맞이를 잘해주어 보기에도 좋았내요.
건강에 무리했제...하지만 감기 걸렸을 때 물가로 가면 감기 떨어지더니만 이번엔 안떨어지구마...ㅎㅎ
그래도 출발하기 전보다 좋아졌네...
얼마전 조황이 좋지 않았던 곳이라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서울팀 손맛 징하게 봐 뿌러 기분 조테...ㅎㅎ
역시 민박집 밥상과 생선찌게 가 눈에 확~!!! 으~!!! ㅋ
서울팀 이 모처럼 멀리 내려오셨네요~!! 많은 변화도 있으신거 같고~!!!
암튼 회장님은 임플 하신다고 하시드만.....알콜 줄이셔용~!
막걸리도 줄이시공 ㅋ , 어려운 주문인가요??? ㅋ
도시 음식점보다 시골밥상이 좋아... 공해없는 음식 같아서 입맛도 부추기고...^^
여그 내려오신 서울팀은 모두 변화가 있는 있는 분들...
임플은 14일 부터....
알콜 땜에 신세 망친데도 맘대로 안디야...ㅠㅠ
고맙당~
손님들 치르느라 애쓰셨네요?, 세월이 흘러 정프로님도 은퇴를 하셨군요?, 좋은결과 기다리겠습니다, 박영환 프로님은 저와 길이 엇갈려 한번도 뵈온적은 없지만 오천에 게시다니 한번 찾아뵙고 인사라도 드려야 겠네요, 웃는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창덕형님도 오랜만에 봅니다, 법 없이도 살 사람인데,,,, 모두들 수고 하셧습니다.
다행히 손맛들을 보셔서 기분이 좋더군...^^
이번 오신 3분 모두 변화가 많구마...모두 잘 풀려나가길 기원하고 있네..
신선장도 마찬가지...^*^
사람 많은 주말이라도 한번 다녀오고 싶어지는 조행이네요.^^
서울팀, 광양팀, 여수팀... 많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골고루 풍성한 조과를 거두셔서 더 알찬 조행이셨겠네요.
멀리 서울에서 오신 분들... 아마도 매주 내려오실 것 같은데요.^^
편찮으신 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얼른 나으시길 바래요.~~~
박영환프로님은 요새 서해안권이 침체된지라 조만간 또 나타나실 것 같드라고...
또 놀러 오겠습니다...라고 하드라고...
글고 볼락이 많이 튀어나와 미련이 무진 많이 남았다는...ㅎㅎ
몸상태도 안좋으신데 고생하셨습니다.. 오뎅탕을 끓인 코펠을 보니 또 실실 웃음이 납니다..^^
역시 먼바다라 씨알이 남다릅니다.. 마릿수까지.. 금오열도 또 가고픈데.. 언제 갈지.. 병나게 생겼습니다..
물가에 가면 몸도 뭐고 땡기고 봐야지...낼 씨러지드라도...ㅎㅎ
담에 금오도 다시 도전하여 희종사장에게 오뎅탕으로 대접해라...맛나..^^
오뎅 건져 먹은 국물에 라면 끓여봐바바...희종사장 낚시점 문닫고 오뎅탕 오픈할거여...ㅋㅋ
날이 따뜻해지니 볼락들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나 봅니다.
예쁜 눈망울들 보러 가야하는데 저는 당분간 시간이 안되네요.
멀리서 오신 분들도 손맛 충분히 보셨다하니 반갑습니다.
요즘 감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신 분들이 많아요. 충분히 쉬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
전번 선수들께서 조황이 별로였다해서 걱정 많이 했습니다.
그렇다고 금오도는 많은 인원 움직이는데 불편하고...
오후장에 볼락 얼굴을 못보니 더 긴장되구요..
저녁부터 배훌쭉 볼락들이 많이 나와주어서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이렇게 오래가는 감기는 첨입니다..
역시 연도가 저력이 있네요. 작년한해 강가에서 얼굴 안뵈던 영환씨와 김훈님도 보이시고 정동호 선배님 하영주장로님 글구 맨날 같이 출조하자던 문모조사님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니 부럽습니다.
좀 걱정되었는데 그나마 손맛볼수있는곳으로 가셨다해서 안도했답니다.
그나저나 김훈님은 얼굴 안본사이에 많이 낡아 버렸네요. 낚시계의 공식얼짱 영환씨는 여전히 한미모 하는것 같아요. 좀 갯바람에 끄쓸릴것은 아마도 세월의 흔적이겠죠? 고생하셨읍니다.
말마소...지난 주에 선수들이 입도하여 별 재미를 보지 못해 걱정을 했구마...
선상에서는 깊은 곳에서 배뿔뚝이 나오지만 이제 산란 마친 볼락들이 갯가로 나와주어서 손맛을 보았네..
박영환프로님이 깃발 날렸어...ㅎㅎ
회장님 몸상태가 안좋은데 접대낚시한다고 고생하셨습니다.^^창덕형님표 오뎅탕 맛있는데 왜 전 한번 뿐이 못먹었을까요?ㅋㅋ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물가에 가면 감기 떨어지길레 오랜만에 출조했네...
전수 받은 오뎅탕..끝내주드라... 이제 혼자서도 잘해요...ㅎㅎ
역시 여럿이 함께해야 즐겁고 잼난 낚시가 되는거 같아요~설 손님들 빈손으로 보내실까바 걱정하신거~조과가 좋아서 다행이네여~ㅎㅎ
볼락에 굶주린 서울팀을 위해서 땡겼는데 다행히 볼락이 협조해주드라,,,ㅎㅎ
동료들이 많아서 맘 놓고 여그저그 쏴돌아 댕겼다...
새로 시작하는 분들이 많네요.
무엇을 하시던 잘 되시길 빕니다.
볼락보다 따끈한 아랫묵과 시골 밥상이 탐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아파 죽겠다면서도 술병을 입에 물고 다니는 환자는 안봅니다. ㅎㅎ
재말이 그말입니다~ 아푸시다면서 약주는제일먼저 ㅋㅋㅋㅋ 아무든 우리회장님은
대단하신분이세요 아푼몸을 이끄시구 홍길동이보다 더잘뒤세요 ㅋㅋㅋㅋ
윽~!! 원장님에게 들켜뿌럿네...
그렇잖아도 동네 병원이 션찮해서 광주갈까 했는디...ㅎㅎ
알콜 쬐끔은 혈액순환 잘되어 존거 아니여?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접대낚시 무지 어렵죠....부담도 되잖아요....임플 하신다구요...오메 아프시겠는데요....몸조리 잘 하시구요...서울팀도 내려 오시고 남루클 볼락 정예부대가 금오도에 투입 하셨는데 역시나 훌륭한 조과네요...창덕형님표 오뎅탕도 먹음직 스럽습니다....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14일 이뽑고 3개월후에 임플..임플 아프지는 않지만 신경쓰여 사람 말라뿌러....
전번주에 잘 나오지 않았던 볼락이 협조해주어서 기분 조트라고..더구나 산란 마친 볼락들이...
나중에 문프로에게 오뎅탕 주문혀~~~ㅎㅎ
회장님 조행기를 항상 기다리고 있었는데 고뿔에 걸리셔서 출조를 못하셨나 봅니다~~
휴식뒤에 손맛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부럽습니다~~^^
심한 고뿔은 아니었지만 무리하면 못 일어날 것 같아서 조용히 근신하고 있었재...ㅎㅎ
전에도 물가에 가면 고뿔 떨어졌기에 이번에도 도전을...
반가운 사람들과 즐낚하니 힘든지 몰것드라고...^*^
회장님이 서울손님 접대하시느라 뽈락을 더많히못잡으신듯합니다
회장님과 문프로님은 잡으신거 모두 서울팀들에게 부어주시구 빈바구니로 오셔다는~
아무든 서울팀들에 방문으로 덩다라 줄겁게 보내구와습니다 다행이도 날씨가너무좋아서 줄낚 할수 잇어습니다
다들 고생하셔습니다 서울팀들 무사규환 하셔슬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볼락전 준비했으면 좋았을텐데 집사람까지 감기 걸려 주문 못하것드라고...
서울팀 볼락전 맛보여주고 싶었는데...^*^
이사람들이 아직까지 연락이 없구마..걱정되게....
포인트만 도움 받으려 했는데 여정, 민박에 친절한 가이드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시간이 되는데로 자주 뵙돌록 하갰습니다.
나도 그럴려고 했는데 반가운 사람들이 셋이나 오신다고 해서 전날 병원에 갔자나요..ㅎㅎ
지난번 볼락이 잘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뽈들이 손님맞이 하데요.
그래서 기분 좋았습니다.ㅎㅎ
볼락사랑이 전국적입니다 ㅎ
대단한 열정을 가지신 회원분들이셔요~ㅎ
이거이거 가깝고도 먼 여수.. 회장님도 회원님들도 한번 뵈야되는데요 ^-^
민박집에서의 사진이 더없이 좋아보입니다 ^-^
다녀오신 회원님들 손맛입맛눈맛 축하드립니다 ㅎㅎ
이러케 여럿 함께하면 즐거운 거....^^
모두들 열정을 보여서 마음 놓이고...
그래선지 볼락들도 협조해 주고...^*^
반가운 형님들 멀리서 내려오셨네요~~역쉬 실력들이 모두 쟁쟁 하십니다 ㅎㅎ~~회장님 몸도 편찮으신데
좀 쉬시지 ㅎㅎㅎㅎ~~하긴 꾼에겐 낚시보다 존 보약이 있을까마는요 ^^
이날 이 섬에 볼락들이 상당 수 고갈되었어...ㅎㅎ
목감기 재발하여 죽것네....^^
그래도 볼락이 외면하지 않아서 기분 좋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