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국,
월드컵 아시아 첫 `4강 신화` 달성
2002년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스페인 8강전에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우승 세레모니를 선보이고 있다.
이제 더 이상 그것은 기적이 아니었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23명 태극전사의 땀과 투지, 그리고 이들과 함께 한 4700만 국민적 열망이 함께 어우러진 `아시아의 힘`이었다.
한국이 2002년 6월 2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IFA랭킹 8위인 스페인과의 8강전에서 120분 연장사투 끝에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이겨 아시아 첫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다.
한국은 전반부터 트레이드 마크로 내세웠던 빠른 측면돌파가 촘촘히 망을 친 스페인의 수비에 힘을 잃었다. 오히려 제공권을 빼앗기며 여러 차례 실점위기를 내줬다. 그러나 그때마다 수문장 이운재의 선방이 빛났다.
모리엔테스, 데페드로, 이에로, 호아킨 등의 날카로운 슈팅을 정확한 위치선정과 순발력으로 막아냈다. 후반 15분 유상철 대신 이천수를 투입하며 공격의 활로를 튼 한국은 박지성과 이천수의 슛 등으로 맞서며 연장까지 0―0 공방전을 펼쳤다.
한국은 승부차기에서 황선홍, 박지성, 설기현, 안정환이 모두 골을 넣고, 이운재가 스페인의 네 번째 키커 호아킨의 슛을 막아냈다. 마지막으로 주장 홍명보가 침착하게 찬 볼은 오른쪽 네트에 시원하게 꽂혔다. 한국의 `파워사커`가 다시 한번 전 세계를 뒤흔드는 순간이었다.
➡️2015년= 동의보감이 대한민국 국보로 승격됨
➡️2009년대(對)잠수함 어뢰 '홍상어' 개발
👉🏿 2009년 6월 22일 하늘로 날아가 20여㎞ 떨어져 있는 적 잠수함을 공격할 수 있는 장거리 대잠(對潛)무기 '홍상어'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홍상어는 기존 함정이나 항공기에서 발사되는 경(輕)어뢰에 비해 사정거리가 길고 정확도도 훨씬 뛰어난 무기로, 잠수함 잡는 미사일로 불린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2일 "9년간 1000여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홍상어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국 외에 유럽, 러시아 등이 대잠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직으로 발사돼 적 잠수함을 잡는 미사일은 홍상어가 미국의 VLA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라고 ADD는 밝혔다.
홍상어는 길이 5.7m, 직경 0.38m, 무게 820㎏이며 1발당 가격은 약 20억원이다. 5000t급 한국형 구축함(KDX-Ⅱ)과 세종대왕급 이지스함(KDX-Ⅲ)의 한국형 수직발사기(KVLS)에 장착될 예정이다.
➡️2009년미국 워싱턴DC 지하철 추돌사고
➡️2005년전남 진도군 남도석성에서 옛 조선소 발견
➡️2005년세계정교회 수장인 바르톨로메오 총대주교 방한
➡️2004년900년 전 목판인쇄한 대각국사 의천의 ‘교장(敎藏)’ 공개
➡️2004년미국 13세 천재소년시인 스테파넥 요절
➡️2004년 가나무역 직원 김선일,
이라크 무장 단체에 피살되다.
➡️2003년이승엽 국내 최초로 300·301호 연타석 홈런
➡️2002년한국, 월드컵 아시아 첫 `4강 신화` 달성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스페인을 5:3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함
➡️2001년성악가 파바로티-도밍고-카레라스, 국내 첫 합동 공연
2000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창립
➡️1999년미국의 대표적 현대작가 JD 샐린저가 27년전 쓴 연애편지 1억9천
만원에 경매
➡️1998년북한 잠수정 동해안에서 어선 그물에 걸려 좌초
👉🏿 1998년 6월 22일 오후 4시 33분쯤 강원도 속초 동쪽 11.5마일 해상에서 북한 잠수정 1척이 대남공작 임무를 마치고 귀환중 우리 어선의 꽁치잡이 그물에 걸려 우리 군에 예인됐다. 잠수정은 속초 앞바다에서 조업중이던 동일호 선장 김인용씨가 처음 발견해 우리 군에 신고했다.
잠수정의 내부 해치를 특수장비로 절단하고 수색한 결과 잠수정에는 승조원과 공작원 등 9명이 총상을 입고 집단자살한 시체로 발견됐다. 이밖에 잠수정안에서 PG-7 대전차로켓포 2정, 7.65mm 체코제 기관권총 4정, AK소총 3정, 수류탄 4발 등의 무기도 발견됐다.
잠수정안에서 발견된 항해메모에 의하면 잠수정은 20일 오후 6시30분 북한 공작원을 태우고 대남 침투기지인 원산 황토성의 훈련장을 출발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21일 오후 7시 하선지 부근에 도착해 10시경 안내조가 육지를 향해 출발했다. 이들이 대남공작 임무를 마치고 잠수정으로 귀환해 하선지를 벗어나 북으로 향하기 시작한 것은 22일 오전 0시38분이었다. 잠수정에서 발견된 시체9구는 7월3일 판문점을 통해 북측에 송환됐다.
➡️1994년러시아-나토, 군사 정치적 관계 정립을 위한 `평화동반관계`에 서명
➡️1992년소설 ‘25시’의 작가 게오르규 사망
➡️1985년스포츠서울 창간
➡️1984년영락교회 박조준 목사 부부. 20여만달러 밀반출 기도 혐의로 영장
1981년한국언론연구원 개원
➡️1981년이란 호메이니, 바니 사드르 대통령 해임
➡️1978년한일대륙붕협정 비준서 교환
➡️1973년남해대교 개통
👉🏿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와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잇는 현수교. 현존하는 대한민국의
가장 오래된 현수교로, 근처에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지가 있음. 2001년부터 매년 다리
아래 해협에서 이충무공 노량해전 승첩제가 열림.
➡️1970년국립묘지 현충문 폭파사건 발생
➡️1965년한일기본조약 조인(한일국교 정상화)
👉🏿 한국과 일본간의 국교를 정상화하는 ‘한일기본조약’과 4개 부속협정이 이날 일본 수상관저에서 조인됐다. 조약은 이동원 외무장관, 김동조 수석대표와 시나 일본 외무장관, 일본 수석대표가 서명-조인했다. 일본자본을 끌어들여 근대화를 추진하고 정권을 강화하려는 박정희 대통령과 한국진출을 희망하는 일본자본, 그리고 극동지역에 반공 보루를 구축하려는 미국의 입장이 맞아떨어진 결과였다.
기본조약으로 한일 양국은 외교-영사관계를 개설하고 한일합병 및 그 이전에 양국간에 체결된 모든 조약 및 협정이 무효임을 확인하였으며 일본측은 대한민국정부가 한반도에 있어서 유일한 합법정부임을 인정했다. 부속협정에서는 대일 청구권문제, 재일한국인의 법적지위와 대우, 어업권문제 등을 합의했다. 특히 3억달러의 무상자금과 2억달러의 장기저리 정부차관 및 3억달러 이상의 상업차관을 공여하기로 합의했다.
➡️1961년공보부 신설
➡️1960년국회의원선거법 국회통과
➡️1957년소련 공산당 중앙위 총회 시작, 말렌코프,몰로토프,카가노비치,세피로르 추방
➡️1950년북한, 전투명령 제1호 하달
➡️1948년우리나라 첫올림픽선수단 런던으로 출발
➡️1946년광복군 환국
➡️1943년미국 디트로이트서 인종폭동
➡️1941년독일, 소련에 선전포고
독일이 바르바로사 작전을 발동하여 소련을 침공하다
➡️1940년독일의 기상학자 쾨펜 사망
➡️1939년국민당군, 신4군공격 (평강사건)
➡️1937년갈색 폭격기 조 루이스, 세계헤비급 챔피언 획득
➡️1921년코민테른 제3차 세계대회 모스크바서 개최
➡️1920년그리스.터키 전쟁
➡️1904년원산~인천 간 전화 개통
https://youtu.be/I9Owon_gk5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