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 환타지아에 일찍 가려 했으나,,,
초등학교 총동문 축구대회로 인하여 영덕대게 축제로 인하여,,,
늦게 늦게 그냥 진해로 갔습니다...
오는길 열심히 설명해주는 쟈스민,,,다 아는데??? 그래도 갈켜주는 쟈스민...
의지의 한국인이야,,,
자은사회복지관
`까~~~~~~~꿍!!!
나의 덩치와 관계없이 쑥서러운 표현을 이렇게 나마 표현했다...-_-;;;
오렌지다 배가 고픈 관계로 꾸역구역 먹었다...
맛있다...내가 까먹다가 여인네의 손길로 까준 오렌지라서 더 맛있다..ㅋㅋㅋㅋ
달코미 전화가 온다 ...또 오는 위치를 갈켜준다...
달코미 왔다...배고프다 먹으러 가자??? 뭘??? 삼겹살!!! 오케바리!!!
쟈스민이 이끄는데로 향한 `기억안나는상호` 삼겹살 집...
화력세고 고기맛좋고 옆에서 가위질 잘하는 보름달과 쟈스민 달코미 나 이렇게
조촐히 먹은 삼겹살 맛....
소주가 없어 아쉬웠지만 그 맛은 잊을 수 없을것 같다....
담 진해 벙개때는 다시 한번 더 가고 싶다...
이어지는 커피마시는 곳 찾아 진해의 어두운 장소로 향했다...
납치당하는 느낌이라 할까....
여인네 세명에게 둘러쌓인 가녀린 한떨기 돼지의 모습이랄까???
안골이란다...
첨 가본 곳이다...
주차를 하고 커피숍에 들어갔다...
왠 커피숍이 독립된 방안????
난 오가피차를 마시며 유자차와 매실차를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를 놔눴다...
간만에 오손도손 얘기를 놔누며 그렇게 밤은 깊어갔다...
시간이 흐르고 진해를 떠날 시간이 다가온다...
싫지만 떠나야 하는 사람의 맘을 알까???
2004년 4월 25일의 진해에서는 만남은 그렇게 끝이나고,,,
소수정예로 만난 벙개도 이렇게 좋을 수 있단걸 느끼게 해준,,,
보름달,쟈스민,달코미에게 감사를 보냅니다....
또한 피곤하지만 운전을 끝까지 해준 보름달에게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이상 진해에서의 조촐하지만 작은 벙개 후기였음다...
카페 게시글
ⓖ재미있었어요(후기)
미항 진해에서의 작은 벙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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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7 15:2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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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졸음만 안왔어도 좀더 얘기나눌수 있었는데...아쉽당...나 그날 얘들 군기잡느라 무지 힘들었걸랑^^
!.. 잼 났겠다 부러워
그냥 잡히지~~~~그랬떠!!!
그날...잡혔음....보름달 못 볼수도 있었을텐데 쭈~~~욱...ㅋㅋㅋ
생각나네..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