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주변에 있는 관광명소 중 곰소염전, 곰소젓갈단지, 채석강, 갯벌체험마을, 격포해수욕장 등을 둘러보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채석강 [彩石江 ] : 지형은 선캄브리아대의 화강암, 편마암을 기저층으로 한 중생대 백악기의 지층이다. 바닷물에 침식되어 퇴적한 절벽이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하다. 주변의 백사장, 맑은 물과 어울려 풍치가 더할 나위 없다. 채석강이라는 이름은 중국 당의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채석강과 흡사하여 지어진 이름이다.네이버 백과사전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입장료는 1인당 5,000원

곰소염전(기대보다 못해 차에서 사진만 한장 찍었습니다)

곰소젓갈단지에서 본 명란젓( 명란젓은 비싸 오징어 젓갈과 가리비젓갈만 사와 먹었는데 짜지 않고 아주 맛이 있습니다)

숙소인 대명콘도에서 2박을 했습니다.

숙소 5층 베란다에서 본 시골 풍경(반대편 바닷가 쪽은 인기가 많아 예약이 힘듬)

숙소에서 5분거리에서 있는 격포해수욕장 주변의 해넘이 전망대(날씨가 흐리고 아침이라 해를 볼 수 없었음)

해넘이 채화대 앞에 있는 인어공주상이 파도에 외로이 앉아 있었습니다.


격포해수욕장과 인어공주(태풍의 영향으로 파도가 높아 해수욕장이 텅 비었네요)


포말로 부서지며...


파도가 상어처럼 달려오고...

파도는 더욱 거세지고 ...

주위를 살피는 해양경찰들( 현O 신랑 생각이 나더군요)

유명 관광명소 중의 하나인 채석강( 밀물로 인해 직접 가보지는 못했음. 9시 경에 갔는데 오후 2시 경이면 들어가 볼 수 있다고 함)

태풍때문에 장사를 공쳐 보트나 손질하고 있는 저 아저씨의 심정은....

아침 산책때 찍은 것으로 파도가 덜 칠때 전망입니다.

파노라마로 한 컷
첫댓글 휴가중에 태풍과 폭우로 인해 많이 염려 했겠네요. 다행이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무사히 잘 보내고 건강하게 잘 돌아 왔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택하신 백성은 어느곳 어디서건 늘 보호하시니 우리가 은혜의 장중에 살고 있음을 날마다 시인하고 감사해야 겠지요.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자 에게는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절)는 사도 바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오늘도 감사로 창을 엽니다. 항상 기쁨으로 평강으로, 좋은 날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