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설교
주님의 부르심과 맡기심
요한복음 20:19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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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은 이 세상의 죄를 짊어지고 죽으신 주님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사실에 동참하는 명절입니다. 부활의 의미는 현실에 실제적으로 존재하고 살아있음을 증거 하며, 주님이 구원의 중심이요, 종말론적 구원의 결정적 증거입니다. 그러기에 부활은 주님의 승리이면 그리스도인들의 승리입니다. 부활의 주님은 자신을 버린 제자들의 절망과 수치로 괴로움과 죽음의 위협에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을 부르시어 만났습니다. 이어 지난날의 허물을 묻지 않고, 도리어 평강의 메시지와 성령의 선물과 권세까지 주시고 십자가 부활의 증인으로 맡기셨습니다, 이는 계속적으로 이어져 우리들에게도 부르시고 지난날의 허물을 묻지 않고, 도리어 평강의 메시지와 성령의 선물과 권세까지 주시고, 십자가 부활의 증인으로 일을 맡기어 증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 본문을 통해 우리들도 “주님의 부르심과 맡기심”을 보면서 사명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첫째, 주님의 부르심과 맡기심은 죄책감에 괴로움과 두려움에서 평강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요한복음 20:19에서, 부활의 승리는 삶 속에서 예수님과 동반하는 것이며, 예수님과 동반은 무슨 일을 하든지 평강입니다. 이 평강은 기도를 통해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인도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면, 무슨 일이든지 때가 되면, 권능이 나타나 사랑으로 살리는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 살리는 일은 죄책감과 괴로움과 두려움에서 떠는 우리를 부르시고, 맡기신 것입니다. 이 일은 평강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부르심과 맡기심은 죄책감에 괴로움과 세상적인 두려움에서 평강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둘째, 주님의 부르심과 맡기심은 주님의 일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요한복음 20:21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과 동행하면, 평강이 있음은 성령님의 인도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로 살아감은 예수님 이름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이며,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부르심과 맡기심은 주님의 일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셋째, 주님의 부르심과 맡기심은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요한복음 20:22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과 동행하면, 평강이 있고, 평강은 주님의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일을 하면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는 성령 세례를 받고, 성령이 내주와 권능을 받았다는 것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내주와 권능을 받으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기에, 하나님의 주신 소망이 성취됩니다. 소망이 성취되면, 믿음이 성장하고 믿음이 성장하면, 사랑이 이룩되며, 이에 내적으로 기쁨, 기도, 감사가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부르심과 맡기심은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아멘
부활하신 예수님인 주님의 부르심과 맡기심은 죄책감에 괴로움과 두려움에서 평강을 주기 위해서이며, 주님의 일을 주기 위해서이며,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