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181권 1편
세계통일국개천일 말씀
1988.10.03 (월), 한국 경기 용인 일화연수원
사랑하는 아버님! 역사의 흐름은 비통의 역사였고, 당신의 섭리역사는 절망의 역사였습니다. 이와 같은 원인을 제시한 것은 하나님도 아니요 만물도 아니었습니다. 오직 만물의 주인 되는 아담 해와와 그 아담 해와를 관리하고 성숙시켜야 할 책임을 진 천사장의 실수로 말미암아 이렇게 비참한 흐름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이 얼마나 슬프셨겠는가를 생각하게 될 때에 용납받을 수 없는 인류의 망국지정을 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버님은 사랑이었기 때문에 재창조역사를 거쳐 본연의 창조이상 기준을 세우기 위해 다시 거듭 거듭 역사시대의 슬픈 길을 천번 만번 되돌면서라도 버리지 않고, 투입에 또 투입, 위함에 또 위함의 자리를 중심삼고, 사랑의 흔적의 그 마음이 천갈래 만갈래 갈라지는 한이 있더라도 스스로를 잊고 오늘까지 참아 오셨습니다. 이런 위대하신 하나님이 있음을 저희들은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섭리의 심정은 인간이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깨쳐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역사시대에 수많은 선지 성현들이 많이 나타났고, 종교 지도자들이 많이 왔다 갔습니다. 그렇지만 이 심정의 골짜기에 숨은 사연, 이 덮인 보자기를 벗기지 못하고, 하늘의 이 비통한 원인이 어떻게 되어 있고, 악마의 출처의 동기가 어떻게 돼 있고, 역사시대에 사탄이 참소하는 그 모든 공격의 조건이 어떻게 돼 있는 것을 모름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제거할 수 있고 방어할 수 있는 길이 지금까지 종교세계에는 없었습니다.
종교를 믿으며, 하늘을 흠모하고 충효의 도리를 다짐하면서 생명을 걸고 싸워 나가던 모든 사람들이 최후에 가 가지고는 함정에 빠져 사탄이의 제물로 사라졌다는 사실, 탕감의 고빗길, 8단계를 넘어야 할 고비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하오니 역사시대에 종교 관문을 거쳐 나가며 희생한 사람들을, 영계여, 일깨워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늘을 대하던 충정의 마음을 다시 계승하여 지상의 부모님을 위하여 충정할 수 있는 마음으로 돌이키사, 부모님 가정과 하나되고, 부모님의 나라, 부모님의 세계, 부모님이 세우신 승리의 천국의 대도에 기여함으로 말미암아, 부모님의 자녀들과 부모님의 식구들의 인연을 중심삼고 절연되었던 혈통적인 모든 것을 청산지어 접붙이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한 잊을 수 없는 수고와 그들이 하늘 앞에 충성하던 모든 것을, 잊을 수 없는 그것을 조건으로 하여 하나의 권속이 그들을 놓치지 않고 그들이 가는 곳으로 가게 놔두지 않고 하늘의 권속이 가는 곳으로 그들을 데려가겠다고 하늘 앞에, 부모 앞에, 형제 앞에 간곡히 부탁할 수 있는 내적인 심정적 유대 일체관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지 않고는 그런 일이 이루어지지 않사오니 그럴 수 있는 인연을 부여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영계에 먼저 간 모든 선조는 장남 같고 오늘날 땅 위에 사는 우리는 차남과 같으니 일체화를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육이 일체가 되고, 가인과 아벨이 일체되어서 본연의 장자권을 세워 가는 종적인 가인 아벨권에서 승리적 발판을 삼아 아버지의 해방의 구도의 길이 연결될 것을 알고 있사오니, 종교시대의 단계마다에서 희생한 영계의 모든 애혼들을 불러 일깨우시어서 지상세계의 종교 전체 앞에 재탕감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그래서 그 종교 지도자들과 하나되고, 하늘이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부모를 모실 수 있는 판도와 가인 아벨의 장자권을 복귀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따라 해방·해원할 수 있고, 지상에 재림하여 통일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그들에게 부여하여 주옵기를, 아버지, 부모님이 원하오니 불쌍했던 종교 지도자들을 해방시켜 주시옵고,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양심적인 도리를 갖추어 가면서 그 양심대로 살겠다고, 역사적으로 도의적인 길을 남긴 선조들의 길대로 살겠다고 몸부림쳐 가며 희생한 모든 양심적인 사람, 선한 사람들을 전부 다 재림시키시어서, 지상의 실체 대상을 중심삼고 영이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부모님을 모시고 천상세계에 따라 들어갈 수 있는 문을….
이제 사탄이 후퇴할 수 있는 시대에 왔사오니 종교권 내에, 양심권 내에,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사탄세계의 품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을 우선 수습하여 하나님의 사랑권 내의 권속으로 세우시옵고, 참부모의 혈족의 인연을 맺어 구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계적인 운세권으로, 대한민국이 올림픽 때 통일적인 외적 기반이 일체화된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 내적 하나님의 심정일체가 되었음으로 말미암아 가인 아벨권 승리의 판도를 중심삼고 외적 해방과 내적 해방이 통일권으로 전진하기를 바라오니, 아버지, 이 날 이 시간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참부모의 이름을 가진 이 자식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40년간 몸부림쳐 왔습니다. 어찌 당신의 수고의 기준에 대할 수 있겠사옵니까? 당신이 바라던 소원의 기준 앞에 행동할 수 없었던 부족함을 스스로 느끼면서 그늘 아래에서 살아왔습니다. 아버지께서 버리지 아니하셨고, 밤이나 낮이나 갈 길을 바로잡아 주셨고, 환경의 어려움을 개척하여 고빗길을 넘게 하신 숱한 숨은 공로의 은사를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이곳까지 인도하기에 당신이 낙심하고 절망하셨던 사실을…. (흐느끼시면서 기도하심) 이 자식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와 마찬가지로 제가 통일교회를 세우는 과정에서 따라오던 통일의 무리들의 잘못된 것을 이 시간 용서하여 주시옵기를 바라옵니다. 이제 7일간 회개 기도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저와 같이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불쌍한 자리에 두지 말고 이들을 품어 부디 당신이 원하시는 기수의 용사로서, 당신이 세우신 사랑의 왕자로서 하늘의 축복을 받고 자랑하기에 부끄러움이 없는 자식들로 세워 주시옵기를 바랍니다. 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하나님의 심정을 대신하여 손을 들어 축복한 부끄러움을 메워 주시옵시기를, 아버님,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니다.
나타난 현상을 수습할 수 있는 길을 몰라 몸부림치는 사정을 아시는 아버지, 내 손으로 피를 흘리 수 있는 길을 갈 수 없는 것을 아시는 아버지, 이들을 베풀어 준 사랑으로써 품으시사, 구도의 길을 넓히시옵고 이들의 장래를 맡아 주시옵시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나 참부모의 사랑으로 천상세계의 모든 선조 이상의 기준으로부터 죽 연한 선조들과 지상에 있는 50억 인류를 연한 모든 것, 공산세계로 넘어가 가지고 공산세계의 책임자 고르바초프, 그다음에 등소평,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 할 것 없이 전부를 용서하실 것을 선언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을 대해 필요한 조건물을 제시했사오니 이것이 헛되이 돌아가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양 세계를 결합할 수 있는 내용의 선포와 더불어 아버지의 심정권 안에 이것이 박히어서 해방의 세계로 돌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아 주시옵기를, 받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복귀섭리를 통할 수 있는 통일의 전환식을 거치고 일주일 만에 이제, 남북이 통일되고, 세계가 통일되고,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통일될 수 있는 날을, 참부모의 심정적 통일권을 온 천지의 중심으로 하여 획기적인 일점을 중심삼아, 그 기반으로 말미암아 만국의 해방, 세계통일국가개천절을 선포하오니 하늘과 땅에 귀가 있고 눈이 있는 모든 사람들은 듣고 알고 이 일을 협조하여 통일의 해방 세계로….
먼저는 남북의 해방으로부터 아시아의 해방, 세계의 해방, 지상세계의 해방은 물론이요, 천상의 지옥 해방, 그리하여 참부모의 소원 해방과 더불어 하나님의 참다운 해방 세계까지 미쳐질 수 있기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바쳐 남겨진 통일 과정을 사랑을 중심삼고 싸워 나가야 할 과제를 맡았사오니, 120개 국가에 사랑의 깃발을 높이고 이제 새로운 통일의 등대를 세워 불을 밝히오니, 그 불이 꺼지지 않는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아버지 앞에 맹세한 사랑의 마음이 꺼지지 않게끔 같이 통일왕국세계로 전진하기를 다짐하오니 모든 것을 아버지께서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 선포한 것을 하나님이 선포함과 동시에 영계와 육계의 통일적인 선포로 받아 주실 것을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재차 선포하오니, 참아버지와 참부모와 참자녀를 중심삼고 길이 길이 살고, 길이 길이 총통치할 수 있는 나라로 천년 만년 영원토록 계속할지어다!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과 더불어 선포하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