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난 4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주 발전을 위해 못 다한 현안을 꼼꼼히 살펴 실천에 옮기겠다고 재선에 힘을 보태 달라고 호소하였다.
그는 2008년 경북대와 상주대학교가 통합 당시 체결한 공약사항 이행과 향후 활성화 방안 대책 강구, 경천대 관광밸트 구축, 상주시교육청 예산 증액 편성, 경북농업기술원 완벽한 준공 독려 등 공약을 발표했다.
경북도의원 상주시 제1선거구는 남영숙 예비후보(전상주시의원)가 자유한국당 공천장을 거머 쥐었으나, 전경북도의원인 이운식 예비후보의 등장으로 양자 대결이다..
상주시, 불시 화재대피 훈련 실시
상주시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상주시 청사에서 불시 화재대피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시 청사에 예고 없이 화재경보가 울리면서 대피 안내 방송과 함께 훈련이 시작됐다.
전 직원과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 400여 명은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입을 가리고 계단을 이용해 야외 주차장으로 대피했다.
대피 후에는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시범이 있었다. 이어 상주소방서에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상주시는 이날 불시 화재대피 훈련을 비롯해 오는 14일에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3개 협업 기능반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는 다중밀집시설 지진·화재사고 대비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한다.
15일에는 사벌면 희망재활원에서 16개 기관·단체 14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행기반 훈련을 실시한다.
추교훈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대피경로를 평상시에 숙지하고 있어야 나와 동료·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재난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불시 및 실제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온라인 출생신고 서비스 운영
출산 부모의 편의를 위한 인터넷 출생신고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상주시는 지정된 병원에서 분만한 산모가 출생증명정보 전송 동의를 한 경우 지난 8일부터 온라인으로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온라인 출생신고가 가능한 병원은 전국 18개소다.
신고의무자는 전자 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출생신고서 및 출생증명서를 제출하고 병원은 산모의 사전동의를 통해 산모의 성명, 생년월일, 출생일시, 출생아 성별 등의 출생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가족관계정보시스템으로 전송하는 절차를 거쳐 등록기준지에서 출생신고를 처리하게 된다.
시 민원봉사과장은 “출산 부모가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출산관련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출생신고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2018년 농촌빈집실태조사 실시
상주시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인구 감소로 해마다 증가하는 빈집과 장기간 방치되어 주민 생활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미관을 해치는 빈집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6월 말까지 농촌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농촌 빈집 실태조사는 읍․면지역과 동지역 중 주거, 상업, 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있는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형(파손 등 거주가 어려워 철거가 필요한 빈집)과 활용 가능형(리모델링 또는 철거 후 공지 활용 가능한 빈집)으로 구분해 조사한다.
또한, 이번 농촌빈집실태조사에서 공개를 원하는 활용 가능한 빈집은 귀농귀촌종합센터(www.returnfarm.com) 홈페이지에 등록해 귀농귀촌인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하고 예산요구, 지자체합동평가 등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윤석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농촌 빈집 실태조사에 빈집이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농촌 빈집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조성 및 마을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화북면 다문화가정 최수지씨 어버이날 효행상 수상
제46회 어버이날은 맞은 화북면에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화북면 용유리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최수지씨가 이번 어버이날에 효행상 표창을 수상했다.
최수지씨는 2012년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입국, 결혼해 슬하에 자녀 둘을 두고 있다.
평소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해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했고 배우자와 사별한 후에도 시부모님을 떠나지 않고 계속 모셨다.
또 두 자녀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며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하여 노력했고, 화북면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다른 이주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자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에 추천하는 등 화북면 이주여성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전통적인 가족 체계의 붕괴와 ‘받는 사랑’에만 익숙해져버린 현대 사회의 이기적인 세태 속에서 이번 최수지씨의 표창 수상이 가족과 이웃, 그리고 ‘주는 사랑의 가치’를 생각게 하는 계기가 됐다.
서동욱 화북면장은 “우리 화북면에서 이토록 감동적이고 모범적인 분이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분들을 널리 알렸으면 한다”며 “효행상 표창을 받은 최수지씨에게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공천자 필승 결의대회
자유한국당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지역 박영문 당협위원장은 10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이 지역 자유한국당 공천자 48명과 당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13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박영문 위원장은 이날 자유한국당 공천이 확정된 48명의 후보에게 공천장 대신 배지를 전달하고 대회를 통해 더욱 단합하고 6.13지방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민경삼 상주시의원 무소속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상주시 ‘마’선거구/신흥, 남원, 동성동
민경삼 상주시 ‘마’선거구 상주시의원 예비후보는 5월10일 상주시 남성동 소재 본인 선거사무실에서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상주 변화의 시작! 민경삼!” 영상물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후보자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병길 법무사와 전 경북대 윤재수 교수는 축사를 통해 민후보의 성인 문해교육과 시민교육을 통한 진실한 15년의 사회봉사 경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지역의 문화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은 지금 상주에 꼭 필요한 일꾼이라 말했다.
특히, 이날 축사는 사제관계로 야학에서 민후보의 지도를 받아 늦깎이 대학생이 된 노신사의 감사한 마음과 필승을 기원하는 간절함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민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봉사, 변화, 깨끗함으로 민심을 섬기는 모범적인 시의원의 표상이 되겠다” 밝혔다.
*프로필
●학력 :모서(백학)중, 대구 능인고졸, 동국대 법학과 동대학원 법학석사
●현 직책 : 문해교육조합(한글교실, 시민교육)이사장
●주요직책 : 야학교사(2004년 ~ )
-신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감사)
-법교육,학교폭력예방교육 및 분쟁조정센터장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본부 상주지회 부회장
-(사)상주문화융성을 위한 시민모임 이사
-상산전자고교 학교운영위원장 역임(2016,2017)
-동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이사 역임
●수상경력: 경상북도 청소년지도 대상(2017), 국회의원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2010)
상주박물관, ‘학교에서 만나는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이 5월 1일을 시작으로 ‘학교에서 만나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상주박물관에 따르면 ‘학교에서 만나는 박물관’ 교육은 박물관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 활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올해는 지난 1~3일 상영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10~11일 상산초등학교에 이어 17일에는 청리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책 속에 쏙 빠진 임진왜란 영웅들’이라는 주제로 임진왜란과 우리 지역에서 임진왜란 때 활약했던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이어 이들 내용을 담은 팝업북 제작활동을 통해 더욱 깊이를 다졌다.
전옥연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상주에 있었던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들에 대해 배우고, 우리 고장을 다시금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탐험대’와 ‘가족체험교실’ 등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고문] 아름다운 투표, 행복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투표, 행복한 대한민국
오는 6월 13일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날이다.
선거는 오늘날 대의민주주의제에서 국민주권주의를 실현하고 국가기관을 구성하며 이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수단이다.
따라서 선거에 국민의 참여가 낮아지면 권력의 정당성은 물론 그 대표성마저 약해져서 원활한 국정수행에 장애가 될 수 있다.
아울러 선거는 국민의 정치적 의사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당의 정책형성이 가능하게 되는데 국민의 참여가 낮은 선거가 되풀이 되면 국민의 정치적 의사형성기능이 약화되어 정당의 책임정치 실현이 어렵게 된다.
선거는 다수가 참여하여야 국민의사가 통합되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는데 국민의 참여가 낮으면 국민통합에 실패하고 각 계층간의 갈등이 상존하게 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민주국가에서는 오르지 선거를 통해서 권력이 창출된다. 즉,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하지만 이러한 국민주권주의 원칙도 국민들이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만이 가능하다.
다시 말해 한 사회가 성숙한 대의민주주의를 향유하기 위해서는 현재 각종 공직선거에서 일관성있게 나타나고 있는 투표율 하락을 막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특히 한국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세대들의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투표율을 중대시키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먼저 제일 필요한 것으로서 유권자 측에서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스스로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공동체의식이 필요하고 순수한 유권자 중심의 투표참여운동을 전개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다음으로 정당․ 후보자 측에서는 준법선거운동으로 선거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때 유권자의 자발적인 투표참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선거운동 시 투표참여 운동을 동시에 전개한다면 유권자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마지막으로 우리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각계각층의 관심유도를 위해 언론매체를 이용한 홍보를 강화하거나 각종 캠페인 등을 하여 유권자로 하여금 투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이렇듯 사회 각계각층의 투표참여에 대한 노력을 집중 할 때 우리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조를 하게 되고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고 굳건이 지키려고 하는 대의민주주의 기본원칙을 바로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는 적극적인 투표참여 운동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주임 김 병 욱
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