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 도착하니 오후 2시..아직 많은분들이 안가셔서...
자리 날때까지 기다렸네요...저희는 토요일에 못가고 ...일요일오후에 갔네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캠핑장 주변을 찍어봅니다..화장실 푸세식..세면실..샤워실..
관리가 안되는지 화장실에는 똥이 여기저기 묻어있고(죄송) 세면실은 너무너무 드러웠어요..
밤에 샤워하러갔는데 낭패를...몸에 물적실때까진 미지근한물 나오더니...찬물만 계속..ㅋ
온수용량이 30리터밖에 안되는거같아요...--;
이번에 장만한 투버너.......이거 전 너무 좋아요.
근데 가스연결할적에 왜 가스가 조금 새고 가스통뺄때도 가스가 새어나와요
저흰 아답타(?) 그런거 연결해서 부탄가스 쓰거든요..연결할적에 가스가 조금새는게맞나요? 무서워서 ㅋ
이번에 아산둔포배마을에 간것은 사촌동생이 아산둔포에 살아서에요..
저녁때까지 같이 좋은시간을 보냈답니다..ㅋ
조카랑 ..사촌동생신랑..우리신랑입니다 ㅋ
열씨미 먹습니다..ㅋ
열씨미 먹고 ,,
아산 둔포에서 구입한 쇠고기..
삽교호에가서 구입해온 대하입니다....대하철이 끝난건지
죽은거만 팔더라구요...지난주까지도 동생은 살아있는걸 먹었다는데.ㅋ
캠핑장안에 은행나무있는데요..저희 전날 텐트칠때..자리가 없어서 여기다쳤더니
바닥에 떨어진 은행때문에 똥냄새나서 죽는줄알았어요..
캠핑장에 개가 너무 많아요 ...동네라 그런지 개를 전부 풀어놓고 사는지
새벽에는 저희자고있는데요...봉지뒤지는소리가 막 나길래 텐트열어보니..
거실텐트까지 들어와서 뒤지고있어서 놀래자빠질뻔했구요
지금 저 사진속 개의 새끼들이 2마리있는데요 저희텐트옆에서 밤새도록 울고짖고하는바람에
잠을 어찌나 설쳤는지...어휴..
이아이는 좀 불쌍해요...저희 저녁에 고기먹을때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서 화로대옆에 계속 앉아있었어요
가라고해도 안가고...고기가 먹고싶은지..저희강아지 통조림줬더니 그거 다먹고도 안가는게요..
새벽에도 안가고 화로대옆에 앉아있고 추운지..불쌍해서 텐트로 들어오라고해서 안들어오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화로대옆에 그대로 떨면서있는거에요...아고 불쌍해요..
아침에 밥도줘봤는데 조금 먹다말더라고요...거리의 개여도 아무거나 안먹는지..ㅋ 고기는먹더만 ㅋ
이녀석이 갈때까지 신경쓰이게했네요..집은 있는지..불쌍해요..
여기 캠핑장에 고기궈먹고 남은거 주워먹으러 개들이오는지 고양이부터시작해서
밤에 캠핑장에 개들을 세어보니..총 6마리에...고양이한마리까지.
밤새 잠도 못잤네요 --; 예민하신분들 비추..이날만 이런건지..
아침에 된장찌개랑밥해서 얼렁 먹고 치웁니다
텐트 정리후 그네를 타보네요..이거 타고간다고 ..ㅋ 정리하자마자 그네타러왔어요 ㅋ
충남 아산 둔포 기쁨두배캠핑장...
전기포함해서 가격이 만원이면 싸긴하네요..
그래도 저희는...더 줘도 시설좋은곳이 좋네요 ^^;
저는 여기서 화장실에 한번도 못갔습니다..푸세식이라 못간게아니라 바닥에 똥천지라서요 --;
청소좀 하시지 아고고...--
첫댓글 기쁨두배 캠핑장에서 행복백배 얻고 오셨네요^^
네네 좋은사람들 만나서 함께해 너무 좋은시간이었어요.. 시설은 실망 ㅋ
똥냄새... 배꼽 잡았네요 ㅋㅋㅋ
진짜에요 저 큰 은행나무를보세요..은행열매는 어머어머하다구요 ㅋ 똥냄새 장난아이었어요 ㅋ
기쁨두배...실망백배...큭!!~~후기 쓰실때 감정이 그대로 배어있네요...기다리는것도 모자라서..은행나무 떵냄새까정...머피 지대로 경험하셨군요...^^!!
은행나무때문인지 파리가...그렇게 많은파리떼들은 처음이었어요 파리약까지 사러나갔다왔어요....텐트안에도 파리가...수십마리..ㅋ 실망은 했어요 ㅋㅋ 후기에 감정이 그대로 배어있는게 느껴지시죠? ㅋ
우리가는날오셨던분들이네요 ^^* 저희자리 장작준사람울와이프인데 ^^*
아~정말요!! 장작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장작으로 저녁때 아주 잘썼어요~^^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네네 좋은시간이었습니다~~
똥얘기가 많아서 그런지.. 읽고나니 똥 생각밖에 안납니다 ㅎㅎ.. 그래도 가족분들하고 재밌고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후기 잘보았습니다^^
네네 똥자만 빼고 좋은시간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화장실과 세면실,샤워실에 똥이 천지라면..문제 심각한거지요...시설 열악한거는 이해하지만, 청결문제는 별개거든요.....있는 시설만큼은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는것이 상식인데..음....암튼...쇠고기는 부채살 같네요..ㅎㅎㅎㅎㅎ 똥냄새에..고기 드시다니...인정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세면실과 샤워실엔 똥은 없었구요 ㅋㅋ 화장실바닥에만요 ㅋ 그리고 시설열약한건 저도 이해하지만 청결떨어지는곳은 진짜 싫습니다 ㅋ 그리고 부채살맞아요 ㅋㅋ
매주 열심히 다니시네요 ㅎㅎ 금주에는 팔현으로 오세요~~ 즐캠하시고요.
이번주는 피곤하여 좀 쉬자인데 ㅋㅋ 팔현이 남양주맞나요? 저희 남양주 비금계곡은 잘아는데..ㅋ
후기 잘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스 연결구에서 가스냄새가 나신다고요! 그럴때는 이렇게 해보세요 가스연결구에 레귤레이터를 연결 하실때에 본체와 레큘레이터 파이프에 나사를 끼우신후 마지막 조이실때 나사와 파이프를 시계방향으로 같이 힘을 주세요 그렇게 하시면 더 단단히 결찰이 되고요 아답터에 연결하실때에는 아답터끝부분에 식용유를 살짝 발라서 연결 하시면 더욱 단단히 결착이 됩니다 실제로 뵙고 시범을 보이면 좋은데 글로 쓰려니 힘이 드네요....^^ 하여간 행복한 후기 잘 보았습니다
아...아답터에 식용유를 발라서 연결하면 단단히 결착이되는군요!! 연결할때랑 가스통(부탄가스)뺄때 가스가 새어나와서 ..놀랬는데.. 친절한 답변에 감동감동입니다^^ 다음번엔 식용유를 이용하겠네요~~감사합니다~!
호스 타입의 장비들은 호스내부에 차 있는 가스로 인해 체결과 해체시 당연히 약간의 가스가 나오게 되죠. 하지만 이러한 현상을 당연시 하다보면 실제로 새는 경우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생기구요. 때문에 가스 장비 활용하실때는 꼭 집에서 안쓰는 재활용한 스프레이에 퐁퐁을 타서 비누거품 물을 만들어 늘 소지하고 다닐 필요가 있죠. 가스 장비 불안해 하시는데 실제 새지 않는다면 화재든 폭발이든 일어날 수 없으니 단순히 거품으로 확인하는 기본절차만 확인하면 가장 편리한 장비이기도 하죠.
네 안그래도 그 비누거품 다음캠핑때부터 가져갈라구요 분무기에 거품내서 사용하는거맞죠? 아무래도 다음번엔 프로판가스통도 구입할거같은데 꼭 준비해야겠네요!!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도그날화장실떄문에 죽을뻔했어요 ㅡ,,ㅡ 다시는안감 11월15일합소유원지최고의시설인데 그날또가기로했어요 ㅋㅋㅋ딸내미는처가집으로 ㅡ,,ㅡ
화장실...정말 이해합니다 ㅋㅋ 저희도 다시는안온다고 얘기했네요 ㅋ 합소..좋죠...화장실깨끗 ㅋ 저희집에서도 1시간이면 가고~
한시간거리면 전송탄사는데 수원이나오산쪽이시겟네요
아니요 서울인데요...저희집에서 합소까지 한시간이면가고요 충남아산까지는 한시간반걸려요~
저희 안지기도 집에서는 잘안가는것 같은데 캠핑만 가면 너무 자주 가는데.....정보 감사합니다. 잘못 걸리면 캠핑 혼자가라고 할것 같습니다...ㅋㅋ
까다로우신분이 있다면 잘 알아보고 가셔야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