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ㅡ2등급씩 하락해서 작년 이맘때 넘 힘든 겨울을 보냈었네요.
주위 경험으로 하나 알려드려요.
재수한다는 아이 있다면..
정시 다 떨어지만 추가모집이 빠르게 잠깐 있어요.
마지막까지 등록 안하는 경우가 있어서 학과에서 1ㅡ3명 정도 모집에 경쟁은 무지 쎄요.
이건 원서 3장이 아니고 그냥 맘껏 돈 되시는데로 쓰면 되요.
주위 아이가 이거로 국민. 숭실도 붙었어요.
단 이게 주가 되면 아니되구여.
본인이 생각하는 마지노선까지 써보시고 다 떨어지면 하는거에요.
절대 난 재수 안해.. 하면 성적으로 안정권 하나는 꼭 써야하니 비추입니다. 저희아이가 그랬어요.
그리고 이과면 학교보다 학과 잘 선택이 우선인듯해요. 전공 못살린다 하지만 주위 많은분들이 전공으로 2ㅡ30년을 버티며 사는 분들 많아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추가모집 정보를 빠르게 알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입시철 검색하시면 정보가 있을겁니다. 어떤사이트에서 공지뜨고 한 3일만에 후다닥 추합까지 해서 끝났어요. 이쪽으로 올인하면 안되구요. 혹시 다 안된경우 모르시는 분 계실까봐요. 어디든 정시선에서 하나라도 붙는것이 맘 편하죠.
@널 믿어!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믹스커피 지인아이가 안되더라도 지방은 안간다 해서 다 3칸 써서 불합되고 추합넣고. 여기서도 안되면 재수한다 했어요. 마음가짐이 중요하죠. 저희아인 지방이라도 좋으니 재수만은 안한다 하니 남자아이 고졸로 당장 소속없이 지내는게 겁나서 그렇게 원서 못썼어요. 잘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숭실 ㅠㅠ 저희아이 떨어졌던 곳이네요 ㅜㅜ
작년에 코로나로 학교도 제대로 안다녔죠 ㅜ 수시때 한양등 원하는 곳 넣어서 다 떨어지고 정시땐 겁먹어서 하향지원했는데
오히려 상향지원한 애들이 붙고. 아이친구는 sky 갈 실력인데 건국대 넣고 합격은 했으나 결과에 만족못해서 반수한다더라구요.저희애는 경기도권으로 들어갔는데 재수니 반수니 얘기하길래 제가 걍 다니라고 했거든요. 첫애라 아쉬움이 많았고 애도 후회를 좀 했더랍니다.터울많은 둘쩨도 남았는데 1년지나니 다 잊어버리고 또 어떻게 입시를 치를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ㅠㅠ
잘하고 욕심있는 아이네요. 저희는 재수 죽어도 안한다 하더라구요. 고1.2만해도 열심히 잘 하던 아이였는데 결과가 좀 많이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