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혹시나하고 진단금신청해봤는데 전화로 그러네요 조직검사첨부하라고.
이곳에서 세침으로도 진단비 받은분계시길래 혹시나하고 했는데 역시나였어요
의심이라고했다나??병리검사에서???
하긴...7년넣었지만 5백만원도 안들어갔구...두번의 디스크수술로 타먹은 돈이 5백만원정도됐으니..
선뜻 몇천 주는거 배아팠나봐요..
7년부었으니 괜찮겠다햇는데...ㅠㅜ
돈이라도 통장에 들어오면 기뻐(?)서 조금 기다리는시간이 좀 덜힘들까했더니....흠,,
그래도 삼주뒤 수술하면 그때 서류 보완해주면 이자주겠죠??
이자놀이나 해야지......ㅠㅜ싶네요
그리고 질문도 있거든요.
제가 내일 대장 위 내시경을하는데요.
직장있는데 종양이 있거든요(암도 아니고 이상한것도 아닌 그냥 종양이 좁쌀같은게 열개정도 된대요)
그거 없애고 싶어서 사실은 내일 일단 내시경하자고 하셨는데..
문제없는 종양이면 그냥 없애지말까요???
소견서 받아서 경희대로 가는게 좋겠죠??
입원하면 같이해야할듯싶은데....
보니까요..예전엔 대장에 용종만 있어도 6시간(병원들어가 검사하고 내시경받고 대기하고 쉬었다보면 6시간 훌쩍이잖아요)
그럼 입원처리해서 보험으로 처리했는데.....
앞으론 안해준대요.. 건강관리공단에서 그런식으로 입원처리 못하게 지침이 내려왔다네요.
어제 계산한것이 4만6천원
낼가면 30만원정도 더 나오구 용종이 있음 또 추가 된다는데...
돈없음..이제 병원도 못가겠네요.
갑상선 수술하면 펫시티같은거 찍던데...그냥 종양 둬야하는지...........휴,,.,(의사샘말씀으론 종양이 왜 있는지도 잘 모르는 희귀케이스래요..대장에서 유명하단 송도병원이거든요..ㅠㅜ)
여러분 우리 아프지 마요..
아프니까 디게 서러운거 같아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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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병명을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등)이 들어가지 않으면 따로 처리합니다.
첫댓글 세침검사지 떼어보면 유두암인지,유두암의심인지 나옵니다..유두암의심나오면 대부분 조직검사결과지 떼어오라고 하더군요..참고하세요~
우린 확실한 유두암이라 세침검사에 나왔으나... 진단서가 임상적추정으로.. 그리고 중증등록은 해줬는데요... 진단금은 주는곳도 있고.. 안주는곳도 있더군요. 안주는곳은... 수술하고... 저도 한3주후에 서류보안하니.. 이자 4만원인가 합하여서 들어오더군요. ㅎㅎ
ㅋ 저도 꼴랑 통원비 10만원입니다. 그래서 인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청구하니... 5일만에 들어오긴하더군요.. 실비는요. ㅎ
여러분 우리 아프지 마요..
아프니까 디게 서러운거 같아요.ㅠㅜ
이말 너무 가슴에 와 닿아요,, 건강이 최고인것 같아요.. 저도 그동안 직장열심히 다니고 아이키우고 그랬는데 둘째가 이제 4개월좀 넘었거든요,, 지금 육아휴직중이고 곧 수술할텐데 복직을 할수있을까. 하면 열심히 다닐수 있을까 넘 걱정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