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머니톡에 나와서
금은 1200-1500달러 사이를 왔다 갔다 할 것이니
금 투자는 끝물이니까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공 주식에 투자하라고 떠들던 이O우란 사람은
지금 매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금 가격을 보면 뭐라고
자기합리화를 할까요?
이 양반이 월급장이 하고 있으니 그럭저럭 밥이나 벌어서 먹고 살지, 사업을 하거나 자기 돈으로 주식 투자 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눈에 선 합니다.
2011년 7월 역대 금 최고 가격인 1838불을 훌쩍 넘어서 연일 신고가를 갱신했고,
오늘은 1870불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보고 싶은 곳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으면 반드시 자기 인생을 자기가 손해 보게 만들 것이라고 여러 번 강조했습니다.
자기 인생을 망치지 않고 싶다면 반드시 보기 싫은 곳을 찾아서 다 확인해 봐야만 합니다.
이 세상 만사는 보기 싫은 곳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2019년 6월 중순 경 금이 1300불 대였을 때 부터 금년 초까지 금과 은에 투자해야 한다고 제가 몇 번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작년 6월 미국 부동산을 처분한 어르신의 돈으로 미국채와 금을 사 드렸습니다.
지금도 상당히 좋은 수익을 내고 있지요.
그리고, 이제는 주식에 투자할 때가 되었다고 지난 3월 말 부터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2020년 3월초에 미국 주식이 1929년 경제 대 공황 때보다 더 가파르게 하락을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지금의 펜데믹은 곧 해결 될 것이고 경제는 예전으로 회복하리라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1929년 경제 대 공황은 공급과잉의 불경기 때 FRB가 이자를 급격하게 올려 버려 돈 줄이 말라 붙어 경제가 폭망해 버린 구조적인 문제였고,
2020년 우한폐렴 바이러스는 일시적인 락다운으로 수요가 줄어든 문제라고 판단했습니다.
한국은 자본주의를 흉내만 내고 있기 때문에 해고가 불가능한 경제 체제라 호경기가 오더라도 경영자는 임시직을 고용하면 했지, 정규직을 고용하지 않으려 합니다.
자본주의 흉내만 내는 한국은 불경기에 수 많은 자영업자와 소 상공인은 폐업을 하게 되고, 기업은 파산하게 됩니다.
불경기에 해고 못한 아픔을 겪어 본 경영자는 호경기가 오더라도 정규직의 채용을 꺼리게 됩니다.
유럽의 경제도 한국과 비슷한 문제가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해고가 어렵기 때문에 유럽은
미국 경제보다 회복이 늦습니다.
미국의 자본주의 시스템은 정규직이건 파트 타이머건 불경기 때 해고가 쉽기 때문에 경제 회복기에 채용을 과감히 늘립니다.
해고 덕분에 회사가 살아 남고 쉽게 망하지 않지요.
쿼런틴을 해제 한 후 신규 실업 수당 청구가 급격히 줄어 들고, 채용이 대폭 늘어 나고 있습니다.
물론 민주당이 지배하는 주와 도시는 아직도 쿼런틴을 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채용이 줄고 실업자는 늘기 때문에 회복이 훨씬 더 늦지요.
지난 3월 마이너스까지 갔던 석유 가격도 이제는 40불 대로 회복 되었고, 산업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은 가격의 회복이 두드러집니다.
미국의 부동산 가격도 안정을 되찾았고 소폭 상승 중입니다.
그 덕분에 다우 존스는 급격하게 회복 되었고,
나스닥 성장주는 신고가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상승세가 얼마나 갈까요?
여러 의견이 있지만, 독일, 이태리, 스페인, 그리스, 인도, 중공, 한국의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가 많아서 지뢰밭이 여기 저기 널려 있습니다.
이 중에 한 나라가 폭망 하기 시작하면 도미노처럼 다른 나라의 경제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 됩니다.
특히 중공 경제의 폭망은 친중 친북 반미 반일 정권 때문에 한국 경제까지 물고 들어 갈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미국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무역 의존도가 낮습니다.
아래 첨부 파일은 2014년 통계이긴 하지만 지금과 그리 큰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한국은 약 78%, 중공은 약 41%인 반면에 미국은 22%입니다.
외국 경제의 폭망은 한국 경제에 78% 영향을 미치겠지만, 미국에는 22%만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 밖에서 일어나는 외국의 경제문제가 미국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주식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 합니다.
외국에서 발생하는 경제 불황 때문에 한 동안 미국 주식이 빠지겠지요.
장기적으로 보면 미국 경제의 회복은 빠르고, 주식을 팔지 않고 기다려도 몇 년이 지나면 손실을 벗어나 좋은 수익을 내겠지요.
또 하나 고려해야 할 변수는 미국과 중공의 전쟁입니다.
2년 전부터 미국과 중공이 전쟁을 하게 될 것 같다는 포스팅을 몇번 올렸었는데 전쟁이 많이 무르익었습니다.
전쟁 초기에 주식은 많이 하락할 것 같고, 전쟁이 미국쪽 승리로 기울면 주식이 상승할 것 같습니다.
워렌버펫을 포함한 세계 최고의 투자자들도 주식시장의 예측은 불가능이라고 주장 합니다.
그래서, 개별 기업을 철저하게 분석해야만 한다는
벤자민 그래엄의 가치 투자를 신봉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시장을 예측해 보고 싶습니다.
주식을 팔고 다시 들어 갈 시점을 기다려 보고 싶네요.
얼마나 많이 빠지고, 얼마나 오래 주식 시장의 침체가 계속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 낸 수익률을 까먹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 시점이 오면 주식은 다 팔고 금과 은을 사 놓고 주식 시장이 저점을 찍고 회복할 시기를 기다리고 싶습니다.
미국 경제는 건강한 편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 주식시장 보다 훨씬 더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입니다.
그 때가 오면 경제가 안정되고, 주식 시장이 오르면 금과 은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아 지겠지요.
저는 주식이 하락 할 때 상승을 기다리고,
주식이 상승 할 때 하락을 대비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명언처럼
'다수의 어리석은 투자자와 소수의 현명한 투자자는 가는 길이 언제나 정 반대입니다'.
여기서 세계 최고 대학의 최고 성적으로 경영이나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가진 월가의 펀드매니저가 다수의 어리석은 투자자 안에 포함됩니다.
워렌 버펫이 뛰어난 헤지펀드 메니저와 수 십만 불을 걸고 내기 했던 사실을 잊지 마세요.
월가의 펀드 매니저 중에 뛰어난 업적을 낸 소수의 능력자만이 헤지펀드 매니저가 됩니다.
그 헤지펀드 매니저 몇 명과 수 십 만 불을 걸고
십 여 년 간 헤지 펀드 매니저가 다우 존스 애버리지 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내면 워렌 버펫이 지는 것이고, 다우 존스 애버리지 보다 더 낮은 수익률을 내면 워렌 버펫이 이기는 내기였습니다.
당근 헤지펀드 매니저는 다우 존수 애버리지를 이기지 못해서 수 십만 불을 워렌 버펫에게 잃었던 일화는 월가에서 유명합니다.
아래는 2019년 12월 815 머니톡이 올린 이O우 팀장의 금값 예측에 관한 비디오를 본 후 2020년 1월 3일에 제가 썼던 금 가격 전망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월급쟁이가 조직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거나,
큰 돈은 벌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능력이 없어서 지지리 무능한 놈도 눈치 잘 보고, 줄 잘 서서 아부하며 가늘고 길게 먹고 살기는 월급쟁이만큼 좋은 직업도 없네요.
이넘이 미국 일본의 반도체는 이미 삼성에게 패했기 때문에 무서워 할 필요가 없지만, 중공 반도체는 새로 시장에 진입했기 때문에 아주 무섭답니다.
시장에 새로 참여한 신참 업체가 그렇게 무섭나요?
경험도 없고, 기술도 없고, 인재도 없는 시로도가 그렇게 무섭다는 논리는 어디에 써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큰 자본을 가진 쌍용과 삼성이 현대 자동차와 기아 자동차가 양분한 내수 시장에서 호깃발 나게 신규 업체로 참여했습니다.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지요?
몇 년 못 가서 폭망 했지요?
신규 진입한 신참 업체가 기존 업체에 두들겨 맞고 허망하게 폭망한 예를 들어 보라면 저 혼자 해도 한 달 내내 그런 예를 수 없이 찾아 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시장에서 한 번 패배했지만, 자본이 많은 더 큰 업체에 인수 되거나 뛰어난 경영진으로 전열을 가다듬어 재정비하고 패배를 만회했던 경우가 비지니스 세계에 전혀 없었나요?
만화 영화는 어린이용이라 시장이 작아서 헐리웃에서 찬밥이 된 후 디즈니가 한 때 다 망해 갈 정도로 형편 없었는데 마이크 아이즈너를 엄청난 연봉으로 영입한 후 포카 혼타스, 신데렐라, 라이온 킹, 미녀와 야수 등 어른이 좋아할 정도의 훌륭한 만화로 헐리웃을 사로잡았습니다.
디즈니는 독보적인 테마파크로 자리 잡아 2위가 어디인지 알지도 못할 정도로 저 멀리 따 돌렸습니다.
물론 주가가 쑥쑥 올라간 것은 말할 것도 없지요.
다 망했다가 기사회생한 예도 얼마든지 많습니다.
자, 이래도 한 번 패배했던 회사는 전혀 무서워 할 필요가 없고, 신규 참여 업체는 아주 무서운가요?
ㄸㄴ 빨고 싶어 환장한 사람이네요.
이 양반의 논리를 빌면 세계 경제의 위기는 표준분포의 양 극단에 있기 때문에 확률이 낮아서 지금 시점에서 고려하면 안 된답니다.
그래서, 달러는 약세가 될 것이고,
금은 1,200-1,500불 사이를 왔다 갔다 할 것이기 때문에
중공 주식에 투자하라고 합니다.
2019년 12월 27일 오늘 금 가격이 온스당 1,514.50불입니다.
그로부터 6일 지난 2020년 1월3일 금 가격은 온스당 1,552.43입니다.
우짜스까이~
달러와 금 투자가 끝물인 이유? 중국 주식과 파운드에 투자하면 돈 버는 이유? 이종우 센터장 | 815머니톡
https://www.youtube.com/watch?v=_zMPhVHxzK0&list=PLQQgTWXtyVWfb3c8dVaf6ZeZXP0EQWBUm&index=2
(폐친글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