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국 ㅣ Cello
첼리스트 문태국은 1994년에 태어나 만 4세에 첼로를 시작하였고 2007년에 도미하였으며, 한국에서는 양영림을, 줄리아드 예비학교에서는 클라라 김을 사사하였다. 제15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최연소 대상, 독일 올덴부르크 청소년국제콩쿠르 1위, 제3회 앙드레 나바라 국제첼로콩쿠르 1위, 2014 파블로 카잘스 국제첼로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국내외의 수많은 콩쿠르에서 수상하였다. 2016년에는 야노스 슈타커 재단이 젊은 연주자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야노스 슈타커 상을 수상하였다.
2004년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와 2006년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독주회를 시작으로 한국, 독일, 프랑스, 미국 등에서 수차례 독주회를 가졌다. 또한 수원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툴루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헝가리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으며 2014년 부산국제음악제에 라이징 스타로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2015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 헝가리 부다페스트 스프링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성공적으로 연주를 마쳤다. 2016년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수원시향 협연), 헝가리 ‘안익태 110주년 기념음악회'에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2017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었다.
성정문화재단과 황진장학회, 대신금융그룹 송촌문화재단에서 후원을 받고있으며 ‘SK케미칼 G.rium Artist'로 활동하고 있는 문태국은 줄리아드 예비학교에서 전액장학생으로 공부를 마친 후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전액장학생으로 세계적인 스승이자 첼리스트인 로렌스 레서를 사사했다.
문태국은 삼성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밀란 1697년산 지오반니 그란치노(Giovanni Grancino, 1697, Milan)를 사용하고 있다.
장유진 ㅣ Violin
폭발적인 기교와 섬세한 해석을 갖춘 한국 음악계의 주목할만한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은, 만 11세의 나이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영재 콘서트 무대에서 첫 독주회를 가진 이래 일찍부터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과 많은 공연을 가지며 주목 받아왔다.
그녀는 또한 뛰어난 솔리스트로서, 이반 피셔가 이끄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협연부터 에밀 타바코프 지휘의 불가리아 국립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류브카 비아지오니가 이끄는 소피아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슐로모 민츠와 에라토 앙상블, 헤수스 아미고 지휘의 엑스레마두라 오케스트라, 도쿄의 키오이 신포니에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국제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펼쳐왔다.
장유진은 지난 시즌, 미국 시카고에서의 데임 마이라 헤스 메모리얼 콘서트를 포함하여, 일본 도쿄와 나고야에서의 무네츠구 콩쿠르 갈라 콘서트, 보스톤 조르단 홀에서의 독주회, 나고야 센트럴 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무대 등 국제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했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카라무어 라이징 스타 시리즈, 라비니아 스틴 인스티튜트 온 투어, 이자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뮤지엄에서의 독주회, 보스톤 조르단 홀 독주회, 조쉬 와일러스타인 지휘의 NEC 필하모니아와의 협연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KBS에서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이라는 타이틀의 첫 번째 CD가 발매 될 예정이다.
장유진은 수 많은 콩쿠르의 우승자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콩쿠르인 이화경향 음악콩쿠르를 시작으로 2003년 제9회 이프라 니먼 콩쿠르에서 12세의 나이로 최연소로 2위 입상하였고, 2004년에는 메뉴힌 콩쿠르에서 주니어부 3위에 최연소자로 입상하였으며, 2006년도에 폴란드에서 거행된 Lotos Mozart Prize Gdańsk 2006에서 1위 수상과 오케스트라 특별상을 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06년에 러시아 영 뮤지션을 위한 차이콥스키 홈랜드 국제 콩쿠르에서 그랑프리 및 창작곡상을 수상 하였다. 2009년 3월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입상자중 최연소로 4위 수상, 2009년 6월에는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 최연소자로 참가하여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준우승, 청중상, 창작곡상을 수상한 그녀는 2013년에는 제4회 무네츠구 국제콩쿠르 우승과 함께 부상으로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우스 ‘Rainville'(1697년)을 임대 받아 사용하였다. 현재는, 음악공연예술지 객석의 김기태 발행인으로부터 후원받아 G. B. Guadanini (1771)로 연주하고 있다. 최고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로 손꼽히는 2014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5위 입상과 함께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최근에는 2016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1위를 수상하여 다시 한 번 음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장유진은 2009년도5월 런던 현악사중주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실내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실내악 공연에 참가하여 음악적 다양성을 키우고 있으며, 2011 보로메오 스트링 콰르텟 게스트 어워드에서 우승하여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조르단홀에서 함께 연주한바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심준호와 함께 2012년3월 창단 연주회를 가진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을 결성하여 지속적인 연주를 가지며 한국 실내악 계의 기대주로써 부상한 그녀는, 2011년 보로메오 스트링 콰르텟 게스트 어워드 우승, 런던 현악사중주 콩쿠르에서의 슐로스 바이커스하임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장유진은 말보로 페스티벌, 라비니아 페스티벌에도 참가하며 메나헴 프레슬러, 데네스 바룐, 그리고 피터 와일리와 같은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했다.
장유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남윤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2010년 음악원 예술사과정 수석졸업 후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미리암 프리드의 사사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후 동 음악원에서 박사과정에 재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