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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5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36%로 하락
11월58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3.32(-1.36%) 포인트로 종가인 967.18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148억2903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4.29(-1.63%) 포인트 종가인 259.18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억1014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28종목이 상승했고, 337종목이 하락, 131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 13종목이 상승, 52종목이 하락, 15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금융, 소비제품, 공업, 자원, 부동산 건설, 서비스, 테크놀로지업 전 업종이 하락했다.
교통부 사무차관 집에 강도 사건으로 부수상 “빼앗긴 돈은 철도 건설 관련”이다.
쑤폿 교통부 사무차관 집에 강도가 침입해 고액의 현금이 빼앗긴 사건에 대해 철름 부수상은 24일의 국회 심의에서, 빼앗긴 돈은 방콕 수도권의 철도 건설에 관련되는 부정 자금이며, 강도는 정치가가 지시했다는 등으로 말하며, 전 정권에서 철도망 정비를 담당한 품짜이타이당의 관여를 시사했다.
이것에 대해 품짜이타이당의 당수인 차와랏 전 내무부 장관과 쏜폰 전 교통부 장관이 강하게 반발하며 철름 부수상을 명예 훼손으로 고발할 생각을 표명했다.
또한 쏜폰 전 장관은 25일에 기자 회견을 열고, 탁씬 전 수상의 은사 문제로부터 여론이 눈을 떼기 위해서 철름 부수상이 ‘정치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방콕 수도권은 철도망의 정비가 늦어졌다가 몇 년 전부터 일본의 엔 차관 등을 받아 건설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일부 구간의 건설은 차와랏 전 내무부 장관이 창업한 종합 건설업자 대기업 시노타이 엔지니어링 앤드 컨스트럭션이 수주하고 있다.
쑤폿 교통부 사무차관 집에 강도가 침입한 것은 이번 달 12일 밤으로 범인 그룹은 가정부 2명을 줄로 묶고 침실에 있던 현금을 강탈해 도주했다. 다행히 화장실에 숨어서 피해를 입지 않은 가정부 1명이 딸의 결혼식에 출석하고 있던 쑤폿 사무차관에게 전화로 연락해 경찰에 신고로 해서 이 사건이 외부에 공개되었다.
경찰은 이 사건으로 지금까지 용의자 7명을 체포하고, 현금 1780만 바트를 압수했다. 빼앗긴 현금의 총액은 1억 바트 이상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은 나머지 용의자 4명의 행방을 쫒고 있다.
쑤퐁 사무 차관은 당초에는 빼앗긴 돈이 500만 바트라고 신고했지만, 회수된 액이 이것을 크게 웃돌았으며, 현금의 출처에 대해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정부는 19일자로 쑤폿 교통부 사무차관의 자리에서 그를 해임하고, 부정부패 방지 위원회가 이 사건에 대해 자세한 수사를 개시했다.
한편 태국 상업 회의소가 2010년에 사업가와 정부 관계자 등 4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관료와 정치가에게 뇌물을 지불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79.7%에 달했고, 수주 등의 담보로 지불하는 뇌물의 비율은 얻을 수 있는 수입의 ‘25% 이상’이 30.6%, ‘16~25%’가 23.5%, ‘11~15%’가 17.6%로 평균에서는 18.7%에 달하는 결과가 나왔다.
‘비즈니스맨 오브 더 이어’에 CP회장이 올라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 아시아(FORBES ASIA)판에 의한 2011년도 ‘비즈니스맨 오브 더 이어(Businessman of The Year)’에 태국의 대기업 재벌 기업인 쩌픈 폭판(Charoen Pokphand, CP Group)의 타닌 찌야라와논(Dhanin Chearavanont) 회장(72세)이 뽑혔다.
CP 그룹은 약 90년 전에 방콕에서 작은 종묘 회사로서 시작해, 현재 세계 최대급의 사료 메이커, 브로일러 생산 회사로서도 알려진 복합기업(conglomerate)으로 성장했다.
포브스 잡지는 다닌 氏씨에 대해서, “농업 비즈니스의 변혁과 지방 농가의 수입 증가를 실현시킨 인물”이라고 평가했으며, 특히 과거 5년 동안에 대해서는 “지방의 농가를 한데 모아 CP라고 하는 브랜드화로 독자적인 유통경로를 이용해 이익 증가로 이끌었다”고 칭찬했다.
■ CP Group
태국 최대라고 하기보다 지금 동남아시아의 최대 Agribusiness Group 로서 알려진 CP 그룹(Charoen Pokphand Group)은 1921년에 태국으로 이주해온 謝易初(Ek Chor Chearavanont)에 의해 설립된 식품 무역회사인 「正大荘行」을 전신으로 시작되었으며, 4째 아들인 Dhanin Chearavanont(謝国民)의 근대경영에 의해 급성장하게 되었다. 사료, 브로일러, 옥수수, 양계, 양돈과 사료에서 식품가공까지 일괄한 종합 시스템과 태국 최조의 다국적기업으로 중국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태국 부수상, “수도권과 공업 방위 강화”로 부흥 사업을 가속할 방침
태국의 치수 대책 책임자인 낃띠랃 부수상겸 상업부 장관은 25일, 방콕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수도권이나 공업단지의 방위 강화를 축으로 전 국토에서 홍수 피해로부터 부흥 사업을 가속시킬 방침이라는 것을 밝혔다.
해외 기업과의 제휴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해서, 여러 나라의 상사나 종합건설회사에 있어서는 큰 기회가 될 가능성이 있다.
낃띠랃 부수상은 태국 정부가 설치한 ‘수자원 관리 전략 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7~28일에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 그는, 일본 정부에 부흥 계획안을 설명하고, 각종 프로젝트에의 협력을 요구할 예정이다.
부수상은 회견에서 “배수 및 저수 양면에서 나라 전체의 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하고, 홍수 피해의 재발 방지를 위한 치수 관련 프로젝트를 조기에 개시할 의향을 나타냈다.
태국은 이번 홍수로 인해 중부의 아유타야, 빠툼타니 양 도에 있는 7개의 공업단지가 연쇄적으로 침수되었으며, 수도 방콕에서도 피해 지역이 퍼졌다.
재해를 입은 일본계 기업들은 내년 우기(5~10월)때에 홍수가 재발하지 않을지 염려하는 소리도 있지만, 부수상은 ‘산업 집적지는 우선적으로 (치수) 대책을 강구해 같은 사태는 일으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치수 대책의 기둥은 하천이나 공업단지의 방수제방 강화나 유수지의 확보, 범람한 물을 효율적으로 배수하기 위한 방수로의 신설 및 증설 등이며, 태국 정부 내에서는 기존의 농업용수로를 확장하고, 바다에 흘려보내는 물의 양을 늘리는 안도 부상하고 있다. 피해의 컸던 아유타야 주변에서는 강폭을 펼치는 것 외에 준설 작업의 실시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거액의 재정 지출이 예상되고 있는 부흥 및 치수 프로젝트에 관해서는, 투명성의 확보를 중시할 방침이며, 국제 경쟁 입찰 등을 통해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 사업을 발주할 방침이라고 한다.
샹하이에서 태국으로 투어 재개
태국의 수도 방콕 주변의 홍수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일시 여행 판매가 중지되었던 방콕이나 푸껟 여행이 다음 달부터 재개될 전망이라면 동방조보망(Oriental Morning Post)가 보도했다.
샹하이 시내의 여행사에 의하면, 태국의 수도 방콕 투어는 방콕 주변의 홍수 피해에 의한 혼란의 영향으로 여행상품 판매를 보류하고 있었지만, 물이 빠진 것에 따라 도시 기능이 회복해 왔기 때문에 다음 달부터 투어를 재개하기 위해 이미 모집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홍수 모습이 영상과 함께 샹하이 시민에게 보도되어 마이너스의 인상은 아직 가시지 않은 것 같다. 어느 여행 회사에서는 현재 1~2월 출발분 중에서 개인 투어 밖에 신청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여행 회사에서는 태국 전용 투어의 가격 인하를 시작하고 있는 여행 회사에서는 방콕과 파타야를 도는 6일의 투어를 3000위안에 판매, 종전 평균 가격에서 30% 정도 인하한 가격으로 팔고 있는 회사도 있다고 한다.
또한 타이항공에서도 가까운 시일 내에 항공권 요금의 가격을 인하할 예정이라고 한다.
싸뭍쁘라간의 일부 지역에서 26일 밤부터 단수
태국의 수도 공사(MWA)에 의하면, 26일 오후 11시부터 27일 오전 4시에 걸쳐 방콕와 싸뭍쁘라깐 일부 지역에서 단수가 된다고 밝혔다,
정수장의 수리를 위한 것으로, 단수하는 지구는 쑤쿰윋 도로의 방나 교차로에서 방푸까지와 테파락 거리 등이다.
홍수 피해가 태국 남부에도 파급, 유아 사망으로 재해지구로 지정
태국 남부의 쏭크라도 당국은 26일까지 호우에 의한 홍수 피해로 인해 도내의 일부 지역을 재해지구로 지정했다고 태국 국영 MCOT 통신이 보토했다.
이 도에서는 3세 유아가 급류에 빠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중부나 수도 방콕에서는 올해 7월 이후 과거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었으며, 남부에도 이러한 홍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쏭크라도의 도지사는 도내의 16개 지구 주민들에 대해 홍수에 경계경보를 발령했으며, 이 지역들은 침수 깊이가 2~4미터에 이르고 있어, 주민 360명 이상이 이미 피난한 상태이다. 하지만 피해가 한층 더 확대될 우려가 있다.
태국 정부는 이번 주 전반에 심각한 홍수 피해는 17개도에 이르고 있다고 보고했었지만, 쏭크라도는 이 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북부나 중부의 홍수는 태국의 산업계에 심대한 피해를 가져왔으며, 사전 대비를 못한 정부의 대책에 이재민의 불만이나 반발도 강해지고 있으며, 24일에는 정부의 대응에 화낸 방콕의 일부 지구의 주민이 유료 도로를 봉쇄해 차량을 파괴하는 소란도 발생했었다.
태국 홍수 피해액수는 1조4000억 바트, 세계은행 추계
26일의 태국 각 신문에 의하면, 세계은행은 태국의 홍수 피해액수가 1조4000억 바트(약 51조8000억원)에 이르며, 2011년의 실질 성장률은 2.4%에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세계은행의 지역 책임자가 태국 정부의 홍수 부흥 위원회에 전망을 나타냈으며, 가옥의 침수 등에 의한 부동산 관계의 피해가 6600억 바트(약 24조4200억원), 공업단지의 수몰로 공급망이 끊기고 생산 활동이 침체된 것으로 인한 영향 등이 7000억 바트(약 25조9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트남, 러시아와 FTA 내년 체결, 중국을 견제
베트남과 러시아가 2012년 중바에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할 전망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베트남의 미디어가 24일 슈와로후로 제 1부수상의 견해라며 전했다.
베트남은 환태평양 경제 연합회휴협정(TPP) 교섭에 참가하는 한편,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과 한중일, 호주 등 ASEAN 플러스 6의 골조로 진행되고 있는 동아시아 경제통합 구상에도 관련되고 있다. 게다가 ASEAN으로서 유일하게 러시아와의 2국간 FTA를 체결해 외자 유치에 탄력을 주자는 것이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과 러시아 양 정부는 지난해 9월에 FTA의 교섭 개시에 합의했으며, 보도에 의하면 올해 말까지 사무 레벨로 협정안을 작성해 러시아가 의장국을 맡는 2012년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 회의(APEC) 때에 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댓글 뉴스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항상 많은 도움이 되는 뉴스~ 수고하셨습니다~